01.10 신명기 Dt 4:32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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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10 07:32 조회 Read5,56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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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모세는 과거 이스라엘의 실패와 구원 역사 회고(1:1-4:43)를 마무리하며, 가나안에 들어갈 새로운 세대에게 유일하신 하나님께만 순종할 것을 당부합니다.
[ 신명기 4:32 - 4:43 ] (찬송11장)
32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너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39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40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41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 Deuteronomy 4:32 - 4:43 ]
32“For ask now of the days that are past, which were before you, since the day that God created man on the earth, and ask from one end of heaven to the other, whether such a great thing as this has ever happened or was ever heard of.33 Did any people ever hear the voice of a god speaking out of the midst of the fire, as you have heard, and still live?34 Or has any god ever attempted to go and take a nation for himself from the midst of another nation, by trials, by signs, by wonders, and by war, by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and by great deeds of terror, all of which the LORD your God did for you in Egypt before your eyes?35 To you it was shown, that you might know that the LORD is God; there is no other besides him.36 Out of heaven he let you hear his voice, that he might discipline you. And on earth he let you see his great fire, and you heard his words out of the midst of the fire.37 And because he loved your fathers and chose their offspring after them and brought you out of Egypt with his own presence, by his great power,38 driving out before you nations greater and mightier than you, to bring you in, to give you their land for an inheritance, as it is this day,39 know therefore today, and lay it to your heart, that the LORD is God in heaven above and on the earth beneath; there is no other.40 Therefore you shall keep his statutes and his commandments, which I command you today,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with your children after you, and that you may prolong your days in the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for all time.”41 Then Moses set apart three cities in the east beyond the Jordan,42 that the manslayer might flee there, anyone who kills his neighbor unintentionally, without being at enmity with him in time past; he may flee to one of these cities and save his life:43 Bezer in the wilderness on the tableland for the Reubenites, Ramoth in Gilead for the Gadites, and Golan in Bashan for the Manassites.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세는 계속 외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라고! 누가 그들을 사랑하사 택하셨는지! 누가 큰 권능으로 자기 민족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해 주었는지! 누가 강대한 민족들을 쫓아내고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었는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이제 이들에게 놓인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복을 받고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사는 것만 남았다고!
하나님, 모세의 답답한 심정을 공감하며 우리 앞에 놓인 새 땅과 새 삶에 대한 소망과 결신이 더욱 커지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더불어 우리 교회 모든 식구가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한없이 오래 살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5 To you it was shown, that you might know that the LORD is God; there is no other besides him
어떤 신이 그렇게 친히 할 수 있는가? 라는 반문을 통해 참 하나님이 누구신가, 그래서 오직 그 분만을 믿고 순종하여야 하지 않는가 라고 강조한다. 어리석게도 참 자주 이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 '나'이다. 얼마나 간사하고 변덕쟁이인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으로 삐지고 침울하고 교만하고 무례하고... 오늘도 하나님께서 친히 나와 동행하시며 인도하심을 찬양하자.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주신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루되기.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그대로 준행하고 기도하는 하루되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상고(깊이 생각하다) 의 주체는 하나님이 아닌 우리 자신들입니다. 모세를 통해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도 내가 상고하지 않으면 그 말씀은 그냥 한 귀로 들어와서 다른 한귀로 지나가는것밖에 안됩니다. 출애굽을 통해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시지만 단지 성경역사의 한 부분으로만 치부한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진정한 관계성은 성립되지 않을것 입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호칭만 엄마로 불린채 아이들과 관계성이 없다면 계모 혹은 타인에 불과할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하나님이 되어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기위해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경을 통해 부지런히 알아가고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안에 있어야합니다. 오늘하루동안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안에 머무르기위해선 내 중심에 하나님의 아버지되심을 믿고, 주님의 도움을 의지하여 내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해나가는것일것입니다.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는것을 계속 하면서요.
- 주님, 이스라엘을 출애굽하시면서 보여주신 당신의 특별한 사랑도 감사하고, 제 인생을 통해 귀한 사랑보여주심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어떤 일을 만나든, 주님의 사랑을 까먹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경험되어지길 기도합니다.
- 어수선한 세상에서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 더욱이 하나님을 몰라 어두운 인생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빛이 되어주시며,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최근에 사무실에 전라북도 공무원이 행정학과 석서과정 인턴을 시작해서 도와 주면서 아내와 내가 처음 미국에 왔던 때를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하려면 할 수 있을까? 아니요. 자신 없습니다. 근데, 당시에 힘든 상황이 생기면 예상 외의 방법으로 일이 해결 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임신중 유신이를 잃을 위기, 학비와 생활비가 없었을 때 등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풀릴 수 없어 보이던 것이 풀릴 때, 은혜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지나간 일을 상고해 보라… 정말 인정하고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