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6 신명기 Dt 7:1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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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15 23:29 조회 Read4,865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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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민족들과 조금도 타협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선택하신 성민이자 하나님의 기업다워야 합니다.
[ 신명기 7:1 - 7:11 ] (찬송294장)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 Deuteronomy 7:1 - 7:11 ]
1“When the LORD your God brings you into the land that you are entering to take possession of it, and clears away many nations before you, the Hittites, the Girgashites, the Amorites, the Canaanites, the Perizz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seven nations more numerous and mightier than you,2 and when the LORD your God gives them over to you, and you defeat them, then you must devote them to complete destruction. You shall make no covenant with them and show no mercy to them.3 You shall not intermarry with them, giving your daughters to their sons or taking their daughters for your sons,4 for they would turn away your sons from following me, to serve other gods. Then the anger of the LORD would be kindled against you, and he would destroy you quickly.5 But thus shall you deal with them: you shall break down their altars and dash in pieces their pillars and chop down their Asherim and burn their carved images with fire.6 “For you ar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you to be a people for his treasured possession, out of all the peoples who are on the face of the earth.7 It was not because you were more in number than any other people that the LORD set his love on you and chose you, for you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s,8 but it is because the LORD loves you and is keeping the oath that he swore to your fathers, that the LORD has brought you out with a mighty hand and redeemed you from the house of slavery, from the hand of Pharaoh king of Egypt.9 Know therefore that the LORD your God is God, the faithful God who keeps covenant and steadfast love with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to a thousand generations,10 and repays to their face those who hate him, by destroying them. He will not be slack with one who hates him. He will repay him to his face.11 You shall therefore be careful to do the commandment and the statutes and the rules that I command you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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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세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 네 하나님 여호와 하면서 계속 하나님에 대해 열변을 토합니다. 듣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들에게 “설교”하며 그들을 바라보는 모세의 심정은 좀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너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 네 하나님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하나님이 자신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이들이 들어갈 땅에 있는 민족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몰아낼 것을 명합니다. 더 나아가 다른 어떤 우상도 허용치 말고 모든 제단, 주상, 목상, 우상 등을 하나도 남김없이 불사를 것을 명합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강압적이고 살벌한 명령이었습니다.
모세가 이들을 보니 답답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들어가서 이방인들과 교류하며 이방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순식간에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 눈앞에 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러 들어가는 이들이 하나님 나라는커녕 오히려 이방 나라에 현혹이 되어 이방 신들의 노예가 되어 이방인들처럼 살아갈 것이 보였기에 이렇게 강하게 워닝 및 명령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명령, 우리가 어떠한지 아시고 또 우리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시고 미리 주신 말씀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묵상하며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 (8절)
하나님의 택하심!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민으로 택하신 것에는 가장 수효가 작은 민족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기뻐하심과ㅇ다른 이유없이 다만 그분의 사랑하심으로 ~
하나님은 그 조상에게 맹세하신 것을 지키시는 분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으로 직접 싸우시고 종의 신분에서 속량시켜 주셨습니다 .
하나님이 나를 택하심도 단지 내가 부유하거나 잘나서가 아니라 단지 이 연약할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임을 묵상해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이 말씀으로 맹세하고 약속하신것을 오늘도 지켜가시는 분이십니다.
죄의 종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이런 나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
나의 택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함과 사랑을 입은 나는 어찌 살아나가야 하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신 것 속에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한마디로 너의 정체성이 뭐지? 너의 신분은 ? 누가 인도하고 계시지 ? 무엇과는 타협하면 안되지 ? 이런 질문들를 제 스스로 해 봅니다 .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택함과 사랑을 입은 자 ,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7 It was not because you were more in number than any other people that the LORD set his love on you and chose you, for you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s,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아서가 아니라 민족중에 가장 인구가 적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택하셨다는 말씀이 위로가 된다. 인간적으로는 많고 우월한 민족을 하나님이 택하셨다면 더 잘 순종하고 더 크게 영광이 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았다. 내 기준과 세상의 기준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심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무조건 일방적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인도하신다. 왜 나를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이 아니면 설 수 없는 자임을 고백하는 하루되기.
- 내가 잘라서, 능력이 있어서 이곳에 세워짐이 아님을 깨닫기
- 가정, 직업, 교회가 모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내 맘대로 하지 않기. 예배드리듯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되도록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것은 모든 우상을 완전히 파괴하는것인데 그전에 거기 거주민을 다 쫓아내고, 그들의 자녀들로 가족이 되지 않게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해서 세운 백성이라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돌려 우상에게 절하게 할것이기때문입니다. 거룩함엔 적당한 타협이 있을수 없음을 봅니다. 저의 일상에서도 너무나 쉽게 미디어에 눈이 빼앗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우리임을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그렇게 반복해서 이스라엘에게 당부에 또 당부를 하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 자격없는 우리를(나를) 사랑하셔서 선택하셨습니다. 그 사랑받음이 당연한것도, 쉽게 잊어버릴 값싼것도 아님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나의 정체성이 구별된 백성이기에, 일상의 삶에서 보는것의 구별, 말하는것의 구별, 시간의 구별, 물질의 구별, 관계의 구별까지 생각하고 지키고자 오늘 하루도 애쓰는 저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 주님, 보잘것없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당신의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통로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준비되도록 거룩함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언약을 잘 전달할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내 생각에는…’ 하며 스스로 자신과 주변을 통제할 수 있을거라 믿기 쉽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내가 실패한 게 몇번이던가? 술을 입에 대는 모습을 보이면 계속 마셔야 하고, 거짓으로 정부 혜택을 보게 되면, 남들에게도 그 정도면 괜찮다고 남도 함께 불의를 저지르게 하기도 합니다. 당시도 조금만 눈 감으면 바로 이익이 많았을겁니다. 젊고 이쁜 이방 여인, 쉽게 부릴 종 등등. 허나 그 유혹이 나를 깊은 구덩이로 쳐 넣습니다. 일본에서 사무실에 쉽게 접하는 야한 책은 나를 구역질 나는 구덩이로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