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요한계시록 10:1 - 10:11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07-15 요한계시록 10:1 - 10:11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7-15 01:46 조회 Read4,538회 댓글 Reply0건

본문


2025-07-15 이 책을 먹으라
본문 :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10:1 - 10:11 찬송가 508장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약: 하나님은 요한에게 열린 작은 두루마리를 주시며, ‘먹고’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최후의 심판을 앞두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할 복음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요한은 여섯째 인 심판 후 일곱째로 가기 전에 잠시 다른 차원의 환상을 기록했는데(7장),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심판 사이에도 삽입구를 두었습니다(10-11장). 힘센 다른 천사(5:2의 천사와 다른)가 등장하는데, 봉인되지 않고 활짝 펴 있는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있습니다. 펼쳐진 두루마리는 요한에게 펼쳐질 환상이자, 요한이 전해야 할 심판의 예언입니다(11절). 땅과 바다를 딛고 서 있는 천사의 모습은 두루마리의 메시지가 온 세상을 포괄함을 보여 줍니다. 힘센 천사의 사명은 하나님이 오래 참으실수록 완악해지는 세상을 향해 심판을 경고하고 회개를 ‘힘 있게’ 촉구하는 것입니다. 회개와 심판의 목소리가 잦아드는 시대에 나는 하나님의 애타는 부르짖음을 듣고 있습니까?4-7절   천사의 사자 같은 큰 소리(3절)가 예언적 선포(암 3:7-8)라면, 일곱 우레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요한은 일곱 우레의 음성을 기록하거나 발설할 수 없습니다. 단지 작은 두루마리에 펼쳐져 있는 내용만을 계시록으로 기록하고 세상에 선포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 역시 인간의 지식과 언어로 가늠할 정도의 작은 두루마리뿐입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뜻은 인간 이해의 폭에 갇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는 신학 용어 안에 가두려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것을 뚫고 나와 통제 불가능한 움직임으로 내 기대를 무너뜨릴지라도, ‘믿음’으로 그 무너짐과 흔들림을 수용해야 합니다.8-11절   복음을 전하다가 밧모섬에 유배중인 요한에게, 에스겔이 했던 것처럼(겔 2:8) 두루마리를 갖다 먹고 ‘다시’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예언하라고 하십니다. 냉소와 조소, 거절과 핍박,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는 곳으로 다시 가서 회개와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입니다. 그전에 ‘말씀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말씀의 단맛을 알아야 쓰디쓴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바로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향한 겸손한 수용과 말씀을 전하기 위한 목숨 건 충성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과 책임이 내게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완전히 체질화하여 세상에 힘 있게 전하게 하소서.
열방-이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그리스도인 139명이 체포됐다. 무고하게 갇혀 있는 이들이 속히 석방되고 핍박과 박해 속에 있는 이란 교회들이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도록


Sweet and Bitter Scroll 달고 쓴 말씀

Summing up[ Revelation 10:1 - 10:11 ](Hymn508)
1Then I saw another mighty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wrapped in a cloud, with a rainbow over his head, and his face was like the sun, and his legs like pillars of fire.2 He had a little scroll open in his hand. And he set his right foot on the sea, and his left foot on the land,3 and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like a lion roaring. When he called out, the seven thunders sounded.4 And when the seven thunders had sounded, I was about to write, but I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ing, “Seal up what the seven thunders have said, and do not write it down.”5 And the angel whom I saw standing on the sea and on the land raised his right hand to heaven6 and swore by him who lives forever and ever, who created heaven and what is in it, the earth and what is in it, and the sea and what is in it, that there would be no more delay,7 but that in the days of the trumpet call to be sounded by the seventh angel, the mystery of God would be fulfilled, just as he announced to his servants the prophets.8 Then the voice that I had heard from heaven spoke to me again, saying, “Go, take the scroll that is open in the hand of the angel who is standing on the sea and on the land.”9 So I went to the angel and told him to give me the little scroll. And he said to me, “Take and eat it; it will make your stomach bitter, but in your mouth it will be sweet as honey.”10 And I took the little scroll from the hand of the angel and ate it. It w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but when I had eaten it my stomach was made bitter.11 And I was told, “You must again prophesy about many peoples and nations and languages and kings.”
1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구름에 싸여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둘려 있고, 그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2 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 하나를 펴서,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서서,3 마치 사자가 울부짖듯이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부르짖으니,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면서 말하였습니다.4 그 일곱 천둥이 말을 다 하였을 때에, 나는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나는 하늘로부터 나오는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인봉하여라. 그것을 기록하지 말아라” 하였습니다.5 그리고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6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시고,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시는 분을 두고,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7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8 하늘로부터 들려 온 그 음성이 다시 내게 말하였습니다. “너는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펴 있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라.”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로 가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니, 그는 나에게 말하기를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것은 너의 배에는 쓰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하였습니다.10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서 삼켰습니다.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고 나니, 뱃속은 쓰라렸습니다.11 그 때에 “너는 여러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왕들에 관해서 다시 예언을 하여야 한다” 하는 음성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Before the seventh trumpet sounded, a mighty angel (5:2) appeared with a scroll in his hand, which had been unsealed by the Lamb. This angel cried out loudly, and the seven thunders responded. But when John began to write down what the thunders said, God commanded him not to (vv. 1-4). The angel then announced that when the seventh trumpet sounded, God's mystery would be fulfilled. John was told to eat the scroll, which tasted as sweet as honey in his mouth but turned bitter in his stomach. He was then commanded to prophesy again to the world (vv. 5-11).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힘센 천사(5:2)가 손에 어린양이 봉인을 다 뗀 두루마리를 들고 서 있습니다. 이 천사가 크게 외치자 일곱 천둥이 각각 소리를 내는데, 요한이 그들의 소리를 적으려 하자 하나님이 기록하지 말라고 하십니다(1-4절). 힘센 천사는 일곱째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 하나님의 계획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고 선포합니다. 이어서 요한은 천사의 손에 있던 두루마리를 삼켰고, 천사의 말대로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배 속은 쓰라렸습니다. 요한은 다시 세상으로 가서 이 예언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5-11절).

Who is God?
Vv. 3-4 God does reveal everything to us, but he tells us enough. He conceals what is beyond our understanding or unnecessary for us to know. What he seals and hides is not meant to be searched for but to trust as part of the unknown. We do not need to know everything to believe and obey him. In fact, all we truly need is faith to obey and follow him.
다 알려 주진 않아도 충분히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거나 알 필요가 없는 것은 감추셨습니다. 인봉하고 감추어 두신 것은 애써 찾으라는 뜻이 아니라,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 두라는 뜻입니다. 다 알아야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 알 수 없어도 믿을 수 있고, 믿음이 있으면 순종하며 따를 수 있습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9-11 The scroll handed to John was not something for him to keep, but to eat. Learning and meditating on the Word brings joy, but living it out and proclaiming it often involves hard work. This is why it is only those who have tasted the sweetness of the Word who can endure the bitterness of suffering. Let us remember that, like the apostle John, we are called to be the Lord's witnesses, feeding our souls on nothing but the Word.
요한에게 건네신 두루마리는 간직할 것이 아니라 먹어야 할 말씀입니다.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는 건 기쁘고 즐겁지만,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전하는 일은 고됩니다. 그렇지만 말씀의 단맛을 맛본 자는 고난의 쓴맛을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요한처럼 말씀을 받아먹는 주님의 증인으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합시다.

Prayer

Lord, help us to feed on your Word daily and empower us to fulfil our mission to share your Word with the world.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