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 요한계시록 18:9 -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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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7-28 00:15 조회 Read3,466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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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탄식과 환희
본문 :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18:9 - 18:19 찬송가 340장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 옷과 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요약: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 같은 바벨론이 멸망하자 땅의 왕들과 상인들과 바다 사람들이 탄식하며 애가를 부릅니다. 반면에 성도는 바벨론의 파멸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을 멸시하고 우상과 경제적 번영을 숭배한 바벨론의 세계를 철저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소유를 전부로 알던 세상이 소유를 잃음으로 낭패를 볼 것이고, 화려한 도성이 한순간에 그 빛을 잃고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때 땅의 왕들은 가슴을 치며 울고(9절), 땅의 상인들은 바벨론의 멸망으로 발생할 경제적 타격 앞에 애통하며(11절), 선원들은 사라진 큰 성 바벨론을 애타게 찾을 것입니다(17절). 그러나 하나님은 경제적인 이득을 위해 영혼을 파는 자들의 울음소리를 철저히 외면하실 것입니다. 나는 소유보다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자기만 아는 세상에서 타인의 유익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있습니까? 자기 자신만의 유익을 위한 바벨론의 세계에 물들지 않아야 그것이 받을 재앙에서 멀어지고(4절)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4절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은 상인들의 거래 중단으로 이어집니다. 나열된 상품의 목록들은 얼핏 대제사장의 복장과 각종 보석으로 꾸며진 성소를 연상시키지만, 사실은 자신의 화려함을 꾸미는 사치품의 종합 세트입니다. 타협으로 신앙을 잃은 신실하지 못한 공동체에 대한 묘사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바벨론의 주된 전략은 부유함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묵상과 기도는 경제적 넉넉함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집중되어 있습니까?10, 17, 19절 하나님을 뒷전으로 하고 경제적 혜택과 안정감만을 앞세우는 세상과 손잡지 말아야 합니다. 바벨론이 보장하는 경제적 혜택은 ‘한 시간에 망하는’, 즉 짧은 시간에 멸망하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몰락을 인식할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돌이킬 수 있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심판에 대해 무감각한 내면을 일깨우고 매사에 선택의 기준과 동기를 말씀 앞에 비추어 볼 기회입니다. 지금의 선택에 따라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후회와 애통’이 남을지 ‘감사와 찬송’이 남을지 결정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악한 권력에 동조하거나 기대지 않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의를 구하며 살겠습니다.
열방-3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슬라브복음협회(SGA)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을 이어 오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열매를 맺고, 우크라이나가 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Sorrow and Joy 슬픔과 기쁨
Summing up[ Revelation 18:9 - 18:19 ](Hymn340)
9And the kings of the earth, who committed sexual immorality and lived in luxury with her, will weep and wail over her when they see the smoke of her burning.10 They will stand far off, in fear of her torment, and say, “Alas! Alas! You great city, you mighty city, Babylon! For in a single hour your judgment has come.”11 And the merchants of the earth weep and mourn for her, since no one buys their cargo anymore,12 cargo of gold, silver, jewels, pearls, fine linen, purple cloth, silk, scarlet cloth, all kinds of scented wood, all kinds of articles of ivory, all kinds of articles of costly wood, bronze, iron and marble,13 cinnamon, spice, incense, myrrh, frankincense, wine, oil, fine flour, wheat, cattle and sheep, horses and chariots, and slaves, that is, human souls.14 “The fruit for which your soul longed has gone from you, and all your delicacies and your splendors are lost to you, never to be found again!”15 The merchants of these wares, who gained wealth from her, will stand far off, in fear of her torment, weeping and mourning aloud,16 “Alas, alas, for the great city that was clothed in fine linen, in purple and scarlet, adorned with gold, with jewels, and with pearls!17 For in a single hour all this wealth has been laid waste.” And all shipmasters and seafaring men, sailors and all whose trade is on the sea, stood far off18 and cried out as they saw the smoke of her burning, “What city was like the great city?”19 And they threw dust on their heads as they wept and mourned, crying out, “Alas, alas, for the great city where all who had ships at sea grew rich by her wealth! For in a single hour she has been laid waste.
9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12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14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Who is God like?Thinking & UnderstandingWhen Babylon fell, the kings of the world, merchants, and those who worked at the sea sang songs of sorrow. But theirs was not out of genuine sorrow—it was because the profits that Babylon had brought them were now lost. Notably, among the items of trade between the merchants and Babylon were slaves, a stark reminder that Babylon treated people like commodities, valuing profit over human dignity. In contrast, the saints would rejoice at the fall of their persecutor, Babylon. God would overturn Babylon’s power, placing it under judgment, while lifting the saints, apostles, and prophets into a place of joy (vv. 9-19).
바빌론이 멸망하자 세상 왕들과 상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슬픔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들이 애통하는 이유는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바빌론이 그들에게 가져다주었던 이익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상인과 바빌론 간의 거래 품목에서 주목할 것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이것은 바빌론이 사람을 물건 취급하고, 인격보다 돈을 중시하는 나라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성도는 자기를 핍박하던 바빌론이 멸망하는 것을 보며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은 바빌론을 심판의 자리에 두시고 성도, 사도, 예언자 들을 기쁨의 자리에 두실 것입니다(9-19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9-19 On the day Babylon falls, there will be two kinds of people: those who mourn and those who rejoice. The ones that aligned with Babylon will tremble in fear and mourn over her downfall, while the saints who groaned under her oppression will shout for joy. If God were judging the nations of the world right now, which group would you belong to?
바빌론이 멸망하는 날 슬퍼하는 부류와 즐거워하는 부류로 나뉠 것입니다. 바빌론과 손잡고 상부상조하던 동조자들은 두려워하고 슬퍼하겠지만, 바빌론의 폭력 아래서 신음하던 성도는 기쁨의 환호성을 지를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세상 나라를 심판하신다면, 나는 어떤 부류에 속하겠습니까?
V. 13 The wealth of Babylon was built on the brutal treatment of fellow human beings—they were buying and selling people. This is a wickedness that cannot be rationalised in any way. Babylon's culture of commodifying and devaluing people as if they were objects still persist in our society today in many ways. Let us beware of the evil culture of Babylon and resolutely reject is, as children of God.
바빌론의 풍요는 사람을 사고파는 잔인한 인간 경시 풍조 위에 세워졌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할 수 없는 악행입니다. 사람을 서열화하고 상품화하여 값을 매기는 바빌론의 문화가 지금도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일상을 지배합니다. 성도로서 단호하게 거부해야 할 바빌론의 악한 문화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Prayer
Lord, help us be a people who rejoice when values that are against you and your creation are forever destr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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