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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욥기 Job 34:1 - 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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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10 21:09 조회 Read4,520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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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34장은 엘리후의 둘째 연설로, 33장에서 욥을 반박한 엘리후는 이제 결코 악을 행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첫 변호를 시작합니다. 


[ 욥기 34:1 - 34:30 ] (찬송391장)

1엘리후가 말하여 이르되 2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3입이 음식물의 맛을 분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4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5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셨고 6내가 정당함에도 거짓말쟁이라 하였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화살로 상처를 입었노라 하니


 7어떤 사람이 욥과 같으랴 욥이 비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8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10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11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12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13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 누가 온 세상을 그에게 맡겼느냐 14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 15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16만일 네가 총명이 있거든 이것을 들으며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17정의를 미워하시는 이시라면 어찌 그대를 다스리시겠느냐 의롭고 전능하신 이를 그대가 정죄하겠느냐 18그는 왕에게라도 무용지물이라 하시며 지도자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19고관을 외모로 대하지 아니하시며 가난한 자들 앞에서 부자의 낯을 세워주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라 20그들은 한밤중에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사라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거함을 당하느니라 21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22행악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 23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24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25그러므로 그는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 그들을 밤 사이에 뒤집어엎어 흩으시는도다 26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 사람의 눈 앞에서 치심은 27그들이 그를 떠나고 그의 모든 길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라 28그들이 이와 같이 하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하게 하며 빈궁한 사람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 29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그를 정죄하며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 30이는 경건하지 못한 자가 권세를 잡아 백성을 옭아매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Job 34:1 - 34:30 ]

1Then Elihu answered and said:2 “Hear my words, you wise men, and give ear to me, you who know;3 for the ear tests words as the palate tastes food.4 Let us choose what is right; let us know among ourselves what is good.5 For Job has said, ‘I am in the right, and God has taken away my right;6 in spite of my right I am counted a liar; my wound is incurable, though I am without transgression.’7 What man is like Job, who drinks up scoffing like water,8 who travels in company with evildoers and walks with wicked men?9 For he has said, ‘It profits a man nothing that he should take delight in God.’10 “Therefore, hear me, you men of understanding:  far be it from God that he should do wickedness, and from the Almighty that he should do wrong.11 For according to the work of a man he will repay him, and according to his ways he will make it befall him.12 Of a truth, God will not do wickedly, and the Almighty will not pervert justice.13 Who gave him charge over the earth, and who laid on him the whole world?14 If he should set his heart to it and gather to himself his spirit and his breath,15 all flesh would perish together, and man would return to dust.16 “If you have understanding, hear this; listen to what I say.17 Shall one who hates justice govern? Will you condemn him who is righteous and mighty,18 who says to a king, ‘Worthless one,’ and to nobles, ‘Wicked man,’19 who shows no partiality to princes, nor regards the rich more than the poor, for they are all the work of his hands?20 In a moment they die; at midnight the people are shaken and pass away, and the mighty are taken away by no human hand.21 “For his eyes are on the ways of a man, and he sees all his steps.22 There is no gloom or deep darkness where evildoers may hide themselves.23 For God has no need to consider a man further, that he should go before God in judgment.24 He shatters the mighty without investigation and sets others in their place.25 Thus, knowing their works, he overturns them in the night, and they are crushed.26 He strikes them for their wickedness in a place for all to see,27 because they turned aside from following him and had no regard for any of his ways,28 so that they caused the cry of the poor to come to him, and he heard the cry of the afflicted—29 When he is quiet, who can condemn? When he hides his face, who can behold him, whether it be a nation or a man?—30 that a godless man should not reign, that he should not ensnare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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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후의  말은 욥을 향한  이전 친구들의 말에  보태어 쐐기를 박아주는 듯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말을 하지만 욥에 대해 말하는데 정말 하나님의 마음이 담아 있지 않은 그냥 지식적인 하나님의 대해서만 말을 하는 것 처럼느꺄집니다  .  하나님의 마음으로 욥을 이해하는지도  공감하는지  ~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 엘리후가  제가 될 수도 있음을 봅니다. 자녀들에게나 이웃에게  하나님의 마음이나 사랑을 가지고 말을 한 것보다 내가 아는 지식을 어필하지 않았나 그리고  상대방이 느끼고 알고 있는 하나님의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판단 한적도 있지 않았는가  !  상대방의 믿음 정도를 내 기준에서 보지 않을려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판단하고 있지 않았는가  ! 
아무리 하나님에 대해서 말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마음,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정말 울리는 꽹과리구나 싶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자녀들에게나 이웃들을  바라보고 말을 할줄 아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 
- 오늘 수술 중이신 유 장로님과 의료진들을 붙들어 주소서
- LA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이 목사님과사모님과도 함께 해 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23 For God has no need to consider a man further, that he should go before God in judgment.

엘리후가 믿는 하나님은 욥의 하나님과 다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람의 틀안에 가두어 놓고 해석하여 이에서 빗나가면 죄라고 단정짓는듯한 인상이다. 그래서 엘리후는 하나님보다 위에 있는 해설자처럼 여겨진다. 욥의 고난과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교제를 경험 해보지 못한 그를 발견한다.  하나님은 이러시기에 이러실 것이다 라는 하나님 보다 위에있는 판단자가 되어 있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이 어떤분이시가를 어떻게 전해야 하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내가아는 사실, 경험이 모두인양 강요하거나 폐쇄적이지 않는가? 하나님에 대한 고착된 아집이 없는가?
욥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 욥과 함께 울어주고 아픔을 함께 하기.
- 자녀들에게 대할 때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대하기
- 유장로님 수술위에 함께 하소서, 아픈 교우들을 위로하시고 회복시켜주소서
- 아동부 교사 간담회를 주과해주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마치 법정에 서서 아주 고상한 태도로 엘리후는 욥의 말을 들어 하나하나 반박을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엘리후는 누굴 변호하는것일까요? 말속엔 하나님을 변호하듯이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무 말씀 없으신데, 그리고 인간의 변호가 필요가 없으신데도 말입니다. 결국은 엘리후도 앞의 두 친구와 별다를바 없이 욥을  지적하고 훈계합니다. 문제는 .... 친구들의 말이 다 제가 했던 말 같고 현재도 이런 태도로 살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얘기할때 마치 하나님이 이러실거야 하면서 말합니다. 저의 모습이 엘리후의 태도에 오버랩되니 저의 태도가 참.... 주님 보시기에 어떠셨을지....  저를 비롯한 많은 크리스챤들이 범하고 있는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설교처럼, 내가 해석하는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 겉보기엔 바른말 같고 지향해야할 부분들 같지만, 바리새인처럼 중심은 '나'로 가득차 있는것.  그래서 주님이 회칠한 무덤으리고 강경하게 지적하셨던 삶이 현재 저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  유장로님 수술과 회복위해 기도합니다.
- 다가 오는 성탄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준비되길 기도합니다.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후는 욥과 우리가 의문을 품고 있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단호하게 말합니다.
12절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29절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
33절 하나님께서 그대가 거절한다고 하여 그대의 뜻대로 속전을 치르시겠느냐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그 의를 어제, 오늘, 영원히 모든 민족과 인류에게 동일하게 행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나 용납할 수 없기에 욥처럼 반항에까지 이른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하시며 끝까지 “시험” 하시며 온전한 의에 이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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