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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욥기 Job 36:26 - 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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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13 22:36 조회 Read6,485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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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엘리후는 36장에 이어 창조세계에 드러난 위대하신 하나님의 정의를 변호하면서, 최종적으로 욥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할 것을 충고합니다. 


[ 욥기 36:26 - 37:24 ] (찬송69장)

26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27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28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29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30보라 그가 번갯불을 자기의 사면에 펼치시며 바다 밑까지 비치시고 31이런 것들로 만민을 심판하시며 음식을 풍성하게 주시느니라 32그가 번갯불을 손바닥 안에 넣으시고 그가 번갯불을 명령하사 과녁을 치시도다 33그의 우레가 다가오는 풍우를 알려 주니 가축들도 그 다가옴을 아느니라


 37:1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2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3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5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14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17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18그대는 그를 도와 구름장들을 두들겨 넓게 만들어 녹여 부어 만든 거울 같이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19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그대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아둔하여 아뢰지 못하겠노라 20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삼켜지기를 바랄 자가 어디 있으랴

 

 21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22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24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 Job 36:26 - 37:24 ]

26 Behold, God is great, and we know him not; the number of his years is unsearchable.27 For he draws up the drops of water; they distill his mist in rain,28 which the skies pour down  and drop on mankind abundantly.29 Can anyone understand the spreading of the clouds, the thunderings of his pavilion?30 Behold, he scatters his lightning about him and covers the roots of the sea.31 For by these he judges peoples; he gives food in abundance.32 He covers his hands with the lightning and commands it to strike the mark.33 Its crashing declares his presence; the cattle also declare that he rises.37 :1“At this also my heart trembles and leaps out of its place.2 Keep listening to the thunder of his voice and the rumbling that comes from his mouth.3 Under the whole heaven he lets it go, and his lightning to the corners of the earth.4 After it his voice roars; he thunders with his majestic voice, and he does not restrain the lightnings when his voice is heard.5 God thunders wondrously with his voice; he does great things that we cannot comprehend.6 For to the snow he says, ‘Fall on the earth,’ likewise to the downpour, his mighty downpour.7 He seals up the hand of every man, that all men whom he made may know it.8 Then the beasts go into their lairs, and remain in their dens.9 From its chamber comes the whirlwind, and cold from the scattering winds.10 By the breath of God ice is given, and the broad waters are frozen fast.11 He loads the thick cloud with moisture; the clouds scatter his lightning.12 They turn around and around by his guidance, to accomplish all that he commands them on the face of the habitable world.13 Whether for correction or for his land or for love, he causes it to happen.14 “Hear this, O Job; stop and consider the wondrous works of God.15 Do you know how God lays his command upon them and causes the lightning of his cloud to shine?16 Do you know the balancings of the clouds, the wondrous works of him who is perfect in knowledge,17 you whose garments are hot when the earth is still because of the south wind?18 Can you, like him, spread out the skies, hard as a cast metal mirror?19 Teach us what we shall say to him; we cannot draw up our case because of darkness.20 Shall it be told him that I would speak? Did a man ever wish that he would be swallowed up?21 “And now no one looks on the light when it is bright in the skies, when the wind has passed and cleared them.22 Out of the north comes golden splendor; God is clothed with awesome majesty.23 The Almighty—we cannot find him; he is great in power; justice and abundant righteousness he will not violate.24 Therefore men fear him; he does not regard any who are wise in their own conc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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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후는 자연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오묘함과 경이함을 그림을 그리듯 설명합니다. 그러나 욥과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관심사가 그러한 하나님의 오묘함과 경이함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편하고 부하게 오래도록 사느냐는 것이지요. 이것이 하나님께는 악이요 불의인 것인데 더 슬픈 것은 이러한 악과 불의를 저지르며 사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께 불만을 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아이들이 또 사 달라고 떼쓰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장난감이 많은 하나님, ‘그까짓 거 좀 주시면 어때?’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제 우리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장난감에서는 좀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오 하나님, 장난감 신앙에서 실체 신앙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절대 쉽지 않지만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넉넉히 감당하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자연현상을 통해  알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과 엄위하심을 설명하는 엘리후의 말이 맞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나님을 눈으로 확인되는 현상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엘리후가 하나님을 대하는 위치는 그분과 가까이 있기보다 두려워서 멀치감치 서 있는듯해보이기도 합니다.  관찰은 있을수 있지만 관계는 제한되거나 없는 구경꾼 같은.....  반면, 욥은 삶을 통해 하나님과 부대끼는 관계속에 있었기에 하나님을 향해 따지기도 하고 부르짖기도하고 그런게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엘리후가 보는 하나님이 아닌 욥이  만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가 그런 하루 되길 원합니다.
- 주님, 유 장로님의 심장기능이 100% 회복되게 하셔서 다시 의식을 찾아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향해 어린아이처럼 찾는 자들에게도 긍휼을 베푸셔서 그들의 맘을 채워주시고 세워주십시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4 “Hear this, O Job; stop and consider the wondrous works of God.

초월적인 하나님을 묘사하여 인간과 어떻게 소통하겠는가가 엘리후의 의도같아보인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분, 그러니 무슨 말을 하나님께 할 수 있겠는가?
엘리후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한 것 같다. 14절의 말씀을 엘리후에게 돌려주고 싶다.
단 한번도 자기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 드려보지 못한 이론적인 하나님을 배워 믿는것이 아닐까?
욥처럼 불평도, 하소연도 모두 들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내주하시는 하나님, 단 한순간도 이를 잊지 않고 교제를 나누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새해 준비를 위한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게 하소서
- 유장로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후의 말은  하나님의 위엄과 오묘하심과 광대하심, 높으심을 생각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또 한편으로는 너무 높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욥이 가까이하기엔 멀고 감히  너가 상대하실 분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 싶습니다.
엘리후도 그냥 지식적인 하나님만으로만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 
하나님 되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 오셨는데. 이것만 보아도 하나님은 멀리 계시거나  높으신건만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이 하시고자 하심이였음을 봅니다.  지금도 이 작은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그런데  나는 이 하나님을  너무 멀리 , 높고 ,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생각하여 가까이 계신 나의 주님을 잊어버리고 잊지는 않은지 다시 저를 들여다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멀리 계신 분이 아닌 가장 가까이 , 내 안에 계신 주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고 느끼길 원합니다.
아버지하나님  ~ 지금도 병상에 계신 유장로님과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호흡하는 모든 과정가운데 개입하여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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