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욥기 Job 18:1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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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2 23:19 조회 Read5,219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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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은 욥을 죄인으로 낙인찍고 그의 결국이 올무와 죽음, 저주와 멸망이 될 것이라고 쏘아붙입니다.
[ 욥기 18:1 - 18:21 ] (찬송372장)
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3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4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5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7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8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9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10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 11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뒤를 쫓아갈 것이며 12그의 힘은 기근으로 말미암아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13질병이 그의 피부를 삼키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의 지체를 먹을 것이며 14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그는 공포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15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의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의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 16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17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 18그는 광명으로부터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19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20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 21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 Job 18:1 - 18:21 ]
1Then Bildad the Shuhite answered and said:2 “How long will you hunt for words? Consider, and then we will speak.3 Why are we counted as cattle? Why are we stupid in your sight?4 You who tear yourself in your anger, shall the earth be forsaken for you, or the rock be removed out of its place?5 “Indeed, the light of the wicked is put out, and the flame of his fire does not shine.6 The light is dark in his tent, and his lamp above him is put out.7 His strong steps are shortened, and his own schemes throw him down.8 For he is cast into a net by his own feet, and he walks on its mesh.9 A trap seizes him by the heel; a snare lays hold of him.10 A rope is hidden for him in the ground, a trap for him in the path.11 Terrors frighten him on every side, and chase him at his heels.12 His strength is famished, and calamity is ready for his stumbling.13 It consumes the parts of his skin; the firstborn of death consumes his limbs.14 He is torn from the tent in which he trusted and is brought to the king of terrors.15 In his tent dwells that which is none of his; sulfur is scattered over his habitation.16 His roots dry up beneath, and his branches wither above.17 His memory perishes from the earth, and he has no name in the street.18 He is thrust from light into darkness, and driven out of the world.19 He has no posterity or progeny among his people, and no survivor where he used to live.20 They of the west are appalled at his day, and horror seizes them of the east.21 Surely such are the dwellings of the unrighteous, such is the place of him who knows no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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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점점 더 강한 폭언이 욥에게 쏟아집니다. 그 당시 사람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고였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기에 이렇게 욥을 공격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안다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욥을 이렇게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은 의로우니 죄지은 욥이 벌 받는 것은 마땅하고 그 벌이 더 엄하고 가혹했으면 하는 시기, 질투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은 의롭다는 생각에 우리의 본분을 잊고 타인의 고난을 하나님의 징벌로 몰아붙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편지 서문이 떠 오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