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욥기 Job 1:1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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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02 22:42 조회 Read4,97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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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욥은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물로, 흠 잡을 데 없는 의인입니다. 하나님도 그를 칭찬하시지만, 사탄은 그의 경건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 때문이라고 비하합니다.
[ 욥기 1:1 - 1:12 ] (찬송382장)
1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3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4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5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6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7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Job 1:1 - 1:12 ]
1There was a man in the land of Uz whose name was Job, and that man was blameless and upright, one who feared God and turned away from evil.2 There were born to him seven sons and three daughters.3 He possessed7,000 sheep,3,000 camels,500 yoke of oxen, and500 female donkeys, and very many servants, so that this man was the greatest of all the people of the east.4 His sons used to go and hold a feast in the house of each one on his day, and they would send and invite their three sisters to eat and drink with them.5 And when the days of the feast had run their course, Job would send and consecrate them, and he would rise early in the morning and offer burnt offering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m all. For Job said, “It may be that my children have sinned, and cursed God in their hearts.” Thus Job did continually.6 Now there was a day when the sons of God came to present themselves before the LORD, and Satan also came among them.7 The LORD said to Satan, “From where have you come?” Satan answered the LORD and said, “From going to and fro on the earth, and from walking up and down on it.”8 And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on the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who fears God and turns away from evil?”9 Then Satan answered the LORD and said, “Does Job fear God for no reason?10 Have you not put a hedge around him and his house and all that he has, on every side? You have blessed the work of his hands, and his possessions have increased in the land.11 But stretch out your hand and touch all that he has, and he will curse you to your face.”12 And the LORD said to Satan, “Behold, all that he has is in your hand. Only against him do not stretch out your hand.” So Satan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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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이 원하시고 사단이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것이 바로 "까닭없는" 경외와 예배이다. 저절로 나오는 감탄과 두려움이라고 할까? 오래 전 그랜드캐년 뷰 포인트에서 까닭없이 나온 감탄과 두려움! 하나님을 하나님의 그 모습 그대로 본다면 어떠한 감탄과 두려움이 나올까? 과연 나의 예배는 이러한 감탄과 두려움에 싸여진 신령과 진정일까 아니면 두려움을 포장한 얄팍한 신앙일까? 당연 후자이기에 욥기를 묵상하기가 두렵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단은 나같은 얄팍한 신앙인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까....
주님, 저의 얄팍한 신앙이 아리조나의 선인장 처럼 사막 가운데 우뚝 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을 향한 욥의 경외함은 하나님이 사탄에게 자랑이 될만한 것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늘 그렇듯 욥의 믿음도 얄팍한 인간의 조건부 사랑에 기인한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이게 맞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욥은 깊이가 다른 믿음을 가졌기에 그를 신뢰하신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 어떤 믿음을 가졌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욥의 수준엔 한참을 못미칠것 같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에게 이 질문을 똑같이 했더니 저처럼 대답을 못했지만, 이 질문이 아이들 마음에 남아서 하나님을 생각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또 감사한것은, 하나님이 사탄에게 고난의 경계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비록 사탄의 요청을 허락은 하셨지만 그는 하나님의 하수인에 불과할뿐, 모든것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나에게 예상치 못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나를 향한 선하신 목적을 가지신 하나님의 의중을 의심하지 않고 신뢰하며 견딜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주님, 이 하루 제 형편이 어떠하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싶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믈러가니라.
앞 글에서 하나님께서는 욥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사탄의 도전의 고발을 허락하셨습니다.
욥에게 앞으로 다가올 재앙들은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분임을 께닫습니다. 어떠한 환경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며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첫 공식적인 모임을 갖는 김 동식 목사님의 예배의 자리에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신충민 자매의 수술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수술이 잘 되어 퇴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9 Then Satan answered the LORD and said, “Does Job fear God for no reason?
욥이 하나님께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인 이유를 하나님이 주신 복, 소유 때문이라는 사탄의 논리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것 같다고 생각될법하다. 저렇게 많은 소유와 자녀들을 주셨는데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내게도 주신다면 나도 ?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이유가 정말 이것인가? 하나님은 그것을 가르쳐주시려 하신다. 좋다. 그 모든 소유를 모두 빼앗아 보자. 믿음의 근원이 소유라면 믿음을 버릴것이고, 아니라면 동일하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다. 작은 물질의 손해나 피해만 입어도 신경이 곤두서는 내 자신을 보면은 정말 부끄러워진다. 물질과 시간을 억지로 인색함으로 드리는 스냅샷이 떠오른다. 난 소유에 대해 자유로운가? 이런 시험에 얼마나 당하기 쉬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질적인 풍요와 인간적인 평안때문인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이심과 피조물인 나의 본분을 깨달고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에 순종하며 사는가?
- 헌금생활 회개하기 (나의것으로 착각하지 말기, 우선순위 등)
- 자녀들을 주님께 올려드리기
- 한어부 유스에 대해 기도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여호와의 경외를 언급할 때 사탄의 입에서 바로 나온 말을 경제적 축복이다. 그가 보기에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돈이었나 보다.
그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할 때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뭘까? 유신이다. 유신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담당의는 나이, 지병 등 위험이 너무 크다고 다른 의사를 알아 보라고 했다. 기도와 가슴 아픔으로 그 시간을 견디고 나니, 신뢰가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