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욥기 Job 2:1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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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04 20:32 조회 Read5,054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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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사탄은 욥이 건강을 잃으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욥은 온몸에 난 종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 욥기 2:1 - 2:13 ] (찬송342장)
1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1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 Job 2:1 - 2:13 ]
1Again there was a day when the sons of God came to present themselves before the LORD, and Satan also came among them to present himself before the LORD.2 And the LORD said to Satan, “From where have you come?” Satan answered the LORD and said, “From going to and fro on the earth, and from walking up and down on it.”3 And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on the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who fears God and turns away from evil? He still holds fast his integrity, although you incited me against him to destroy him without reason.”4 Then Satan answered the LORD and said, “Skin for skin! All that a man has he will give for his life.5 But stretch out your hand and touch his bone and his flesh, and he will curse you to your face.”6 And the LORD said to Satan, “Behold, he is in your hand; only spare his life.”7 So Satan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struck Job with loathsome sores from the sole of his foot to the crown of his head.8 And he took a piece of broken pottery with which to scrape himself while he sat in the ashes.9 Then his wife said to him, “Do you still hold fast your integrity? Curse God and die.”10 But he said to her, “You speak as one of the foolish women would speak. Shall we receive good from God, and shall we not receive evil?” In all this Job did not sin with his lips.11 Now when Job’s three friends heard of all this evil that had come upon him, they came each from his own place, Eliphaz the Temanite, Bildad the Shuhite, and Zophar the Naamathite. They made an appointment together to come to show him sympathy and comfort him.12 And when they saw him from a distance, they did not recognize him. And they raised their voices and wept, and they tore their robes and sprinkled dust on their heads toward heaven.13 And they sat with him on the ground seven days and seven nights, and no one spoke a word to him, for they saw that his suffering was very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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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은 축복만 주시고 또 주셔야만한다는 어리석은 당위성을 가지고 하나님을 볼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욥의 고백처럼 우리가 바라는 축복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화(고난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고난뒤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끝까지 신로할수 있는 저의 믿음이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움가운데서도 사람이나 하나님, 상황을 원망하는 죄를 범치않기를 기도합니다.
- 이 복된 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오늘 드려지는 주일 예배가 어떤이에겐(저 자신을 포함해) 마지막이 될수 있수도 있음을 기억하며 최선의 예배, 최고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연약한 자들의 예배를 통해 영광받으십시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0 But he said to her, “You speak as one of the foolish women would speak. Shall we receive good from God, and shall we not receive evil?” In all this Job did not sin with his lips.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절망스럽게 만드는 것은 주변사람, 특히 믿었던 사람에게 듣는 절망의 언어가 아닐까? 아내의 결정타는 얼마나 더욱 그러했을까? 말 한 마디로 생명을 주관하기도 한다는 것을 왜 모를까? 입술로 범죄하기 쉬운 '나',무엇이 중요한지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지키는 자가 되기. 사탄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입술로 범죄하는 것. 사람을 살리는, 세우는 말만 하기.
- 마음다해 예배드리기
- 교회 야유회 안전과 은혜, 회복을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