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욥기 Job 8:1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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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11 00:33 조회 Read5,86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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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은 전통에 호소하며 ‘보응의 원리’를 고수합니다. 특별히 그는 다양한 은유로 욥을 정죄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 욥기 8:1 - 8:22 ] (찬송395장)
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거센 바람과 같겠는가 3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5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6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8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9(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우리는 아는 것이 없으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10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아니하겠느냐
11왕골이 진펄 아닌 데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 12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 13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 14그가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가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 15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붙잡아 주어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 16그는 햇빛을 받고 물이 올라 그 가지가 동산에 뻗으며 17그 뿌리가 돌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 18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19그 길의 기쁨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
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시므로 21웃음을 네 입에, 즐거운 소리를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22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 Job 8:1 - 8:22 ]
1Then Bildad the Shuhite answered and said:2 “How long will you say these things, and the words of your mouth be a great wind?3 Does God pervert justice? Or does the Almighty pervert the right?4 If your children have sinned against him, he has delivered them into the hand of their transgression.5 If you will seek God and plead with the Almighty for mercy,6 if you are pure and upright, surely then he will rouse himself for you and restore your rightful habitation.7 And though your beginning was small, your latter days will be very great.8 “For inquire, please, of bygone ages, and consider what the fathers have searched out.9 For we are but of yesterday and know nothing, for our days on earth are a shadow.10 Will they not teach you and tell you and utter words out of their understanding?11 “Can papyrus grow where there is no marsh? Can reeds flourish where there is no water?12 While yet in flower and not cut down, they wither before any other plant.13 Such are the paths of all who forget God; the hope of the godless shall perish.14 His confidence is severed, and his trust is a spider’s web.15 He leans against his house, but it does not stand; he lays hold of it, but it does not endure.16 He is a lush plant before the sun, and his shoots spread over his garden.17 His roots entwine the stone heap; he looks upon a house of stones.18 If he is destroyed from his place, then it will deny him, saying, ‘I have never seen you.’19 Behold, this is the joy of his way, and out of the soil others will spring.20 “Behold, God will not reject a blameless man, nor take the hand of evildoers.21 He will yet fill your mouth with laughter, and your lips with shouting.22 Those who hate you will be clothed with shame, and the tent of the wicked will be no more.”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7 And though your beginning was small, your latter days will be very great.
빌닷의 말에 틀림이 없어보인다.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인생의 죄를 논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하지만 7절 말씀을 통해 매우 큰 차이를 발견한다. 빌닷의 결국은 인생의 창대함이라는 생각을 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창대함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 그래서 지금은 미약해 보이는 것? 이메시지에 얼마나 많이 속아왔던가? 나의 형통이나 복받음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라는 것 아닌가? 여전히 이런 메시지에 머문 신앙이 아닌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더 미약해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임을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 이렇게 달콤한 메시지로 얼마나 많은 실수를 범해왔던가? 나의 불행도 하나님은 사용하시고 선하시게 바꾸시는 분임을 늘 기억하자. 성경의 많은 인물처럼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것지 못하더라도 내게 허락하신 지평을 즐거워하고 감사하여 성실히 가꾸어가는 오늘 하루 되기.
- 창대 신학 주의하기
- 아픈 교우를 위해 기도합니다. 속히 치유하소서
- 호피원주민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할렐루야!
집사님에게 복음의 핵심적 insight을 주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그럴듯한 속임수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친구 빌닷은 욥이 겪는 고난이 자녀들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죄 때문이야 하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가 하나님께 회개하면 하나님이 너를 돌보시고 회복 시킬것이라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발닷이 줄줄이 열거하는 하나님은 이런분이야 라고 또한 설명해 주지만 빌닷은 욥의 고난에 대해서는 참 단정적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너의 고난은 죄 때문이야 지적받는 것 보다 나는 죄인이고 나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참 귀한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실제로 경험하지 않고, 자세히 보지 못하였지만 다른 이들을 통해 듣거나 짧은 만남을 갖고 그것에 내 생각을 주입하여 이 문제는 이럴것이다라도 단정하거나 판단해 버리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내용은 오류와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내 생각대로 내가 다 아는 마냥, 하나님의 뜻은 이것일거야 하며 조언하는 실수도 하게 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참 분별이 필요함과 말의 신중성과 내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상황을 판단하는데에는 성령님의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그 어떤 말 보다 진심으로 염려해주고 행동으로 섬길줄 아는 자가 될 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