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욥기 Job 9:1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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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12 01:32 조회 Read4,57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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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욥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이런 불행을 당할 만큼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 합니다.
[ 욥기 9:1 - 9:16 ] (찬송91장)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3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4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5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지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 6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 7그가 해를 명령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가두시도다 8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9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10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11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2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 13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밑에 굴복하겠거든 14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택하랴 15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16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
[ Job 9:1 - 9:16 ]
1Then Job answered and said:2 “Truly I know that it is so: But how can a man be in the right before God?3 If one wished to contend with him, one could not answer him once in a thousand times.4 He is wise in heart and mighty in strength —who has hardened himself against him, and succeeded?—5 he who removes mountains, and they know it not, when he overturns them in his anger,6 who shakes the earth out of its place, and its pillars tremble;7 who commands the sun, and it does not rise; who seals up the stars;8 who alone stretched out the heavens and trampled the waves of the sea;9 who made the Bear and Orion, the Pleiades and the chambers of the south;10 who does great things beyond searching out, and marvelous things beyond number.11 Behold, he passes by me, and I see him not; he moves on, but I do not perceive him.12 Behold, he snatches away; who can turn him back? Who will say to him, ‘What are you doing?’13 “God will not turn back his anger; beneath him bowed the helpers of Rahab.14 How then can I answer him, choosing my words with him?15 Though I am in the right, I cannot answer him; I must appeal for mercy to my accuser.16 If I summoned him and he answered me, I would not believe that he was listening to my voice.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2 “Truly I know that it is so: But how can a man be in the right before God?
빌닷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나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신것 같다고 고백한다. 이론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를 하고 인정하지만 현실적인 고통과 억울함 앞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는것은 다름을 본다. 이럴 때 어떻해야 하나, 알긴 아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나' 라는 주어에 초점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초점을 둔 기도를 멈추지 말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의 믿음과 나의 생활은 일치하는가?
-예배에 집중, 하나님 찬양하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15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우리가 너무 작은것도 못보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역사는 너무 커서 못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지만, 우리의 작은 생각과 헤아림으론 감히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오늘 욥의 고백을 통해서도 육신의 생각엔 무질서해보이는것들도 하나님의 질서속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천하고 이해부족한 제가 구할것은 하나님의 긍휼임을 기억하는것입니다 .오늘 예배의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주님께 중심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구함이 주님께 영광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