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열왕기상 1K 18:1 -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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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7 22:44 조회 Read4,35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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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삼 년 만에 하나님은 비를 약속하시고 엘리야에게 아합을 찾아가게 하십니다. 선지자는 가는 도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오바댜를 만납니다.
[ 열왕기상 18:1 - 18:15 ] (찬송350장)
1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15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 1 Kings 18:1 - 18:15 ]
1After many day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lijah, in the third year, saying, “Go, show yourself to Ahab, and I will send rain upon the earth.”2 So Elijah went to show himself to Ahab. Now the famine was severe in Samaria.3 And Ahab called Obadiah, who was over the household. (Now Obadiah feared the LORD greatly,4 and when Jezebel cut off the prophets of the LORD, Obadiah took a hundred prophets and hid them by fifties in a cave and fed them with bread and water.)5 And Ahab said to Obadiah, “Go through the land to all the springs of water and to all the valleys. Perhaps we may find grass and save the horses and mules alive, and not lose some of the animals.”6 So they divided the land between them to pass through it. Ahab went in one direction by himself, and Obadiah went in another direction by himself.7 And as Obadiah was on the way, behold, Elijah met him. And Obadiah recognized him and fell on his face and said, “Is it you, my lord Elijah?”8 And he answered him, “It is I. Go, tell your lord, ‘Behold, Elijah is here.’”9 And he said, “How have I sinned, that you would give your servant into the hand of Ahab, to kill me?10 As the LORD your God lives, there is no nation or kingdom where my lord has not sent to seek you. And when they would say, ‘He is not here,’ he would take an oath of the kingdom or nation, that they had not found you.11 And now you say, ‘Go, tell your lord, “Behold, Elijah is here.”’12 And as soon as I have gone from you, the Spirit of the LORD will carry you I know not where. And so, when I come and tell Ahab and he cannot find you, he will kill me, although I your servant have feared the LORD from my youth.13 Has it not been told my lord what I did when Jezebel killed the prophets of the LORD, how I hid a hundred men of the LORD’s prophets by fifties in a cave and fed them with bread and water?14 And now you say, ‘Go, tell your lord, “Behold, Elijah is here”’; and he will kill me.”15 And Elijah said, “As the LORD of hosts lives, before whom I stand, I will surely show myself to him today.”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오바댜.
그는 궁대대신(governor of king Ahab's house)으로서 비교적 높고 실권을 가진 지위에 있었는데, 사단의 앞잡이인 왕후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살육 할 때부터 100명의 선지자를 은밀하게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오바댜는 목숨을 걸어야 했을 것입니다.
선지자 엘리야의 저주로 인하여 3년이나 가뭄이 계속되어 기근이 심할 때이니 만큼 비밀리에 100명을 공궤하느라고 얼마나 고충이 많았을까요?
그러나 오바댜는 자신이 누리는 지위가 이런 때를 위함이라고 믿었으므로 이러한 실천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현재 제가 가진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저의 신앙의 진수라고 믿습니다.
지난 3년동안 숨어있던 엘리야는 때가 되매 오바댜를 통해서 자신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자는 숨어 있어야 할 때와 나설 때가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쓰시기 전에 40년동안 양치기를 하게 하시면서 기다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을 위해서 30년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제가 담임목사 직을 사임하고 나면 다음 step을 위하여 조용히 기다리겠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까마귀와 과부의 자녀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경험한 엘리야는 3년동안 역시 하나님과 깊은교제가운데 있었으리라. 그래서 당당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합, 이세벨 과 맞장을 뜨는 시점에 이르렀다.
오바댜의 역할이 독특하다. 100명의 선지자를 보호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려 오늘 엘리야를 만난다.
그런데 엘리야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것이 사자굴로 찾아 들어간다는 계획에 어떻게 동의할 수 있으랴, 영적인 분별력이 없지않으면 완고한 고집불통이 되기 쉬운 장면이다.
너무도 당연하고 상식적인 불보듯 뻔한 미래가 예상되는데 그것을 행하려는 엘리야를 말리려는 오바댜의 반응을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지만은 모든 것을 자신이 이해해야만 순종해야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이해할 수 없고 고통을 감수하는 길이어도 영적권위자가 인도할 때 나는 순종할 수 있는가?
이질문에 나의 의, 유익, 고집이 생각난다. 이런거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긴자가 맞는가?
- 믿음의 시야로 오늘 하루도 당당하게 승리하는 하루되기
- 영적인 권위자에게 순종하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아합왕과 왕비 이세벨의 악한 지도자가 있는 왕궁 가운데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오바댜가 직책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왜 하나님이 이런 곳에서 이런 사람들 밑에서 일하게 하시지 ?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았을까 ! 허나 그러한 지도자나 환경 가운데서도 오바댜는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알고 경외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는 선지자들을 돌보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도 했습니다 . 오바댜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편안하고 좋고 선한 사람들만 모인 곳이 아닌 기대와 다르게 정직하지 않거나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 가운데 세워진 크리스챤들을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한 곳에 세워놓으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과 사명이 있을것이라는 묵상을 다시 해봅니다.
우연하게 내가 일하는 곳의 보스의 정직하지 않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 내가 이곳에 계속 일을 하는 것이 맞나 !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비록 좋아보이지 않았던 환경이지만 하나님은 왜 나를 이곳에서 일을 하게 하시지 !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한가지 다시 생각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나를 이 직장에 일하게 하신 분이 누구시지 !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크리스챈으로서의 영향력을 감당하길 원하시는 게 하닐까 하는 묵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간 하나님의 타이밍과 뜻가운데 내가 나아가야 할 곳으로 또한 준비시키시고 인도해 주실거라는 믿음을 다시 갖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바다도 엘리야가 전달해 해 주는 말을 왕에게 전하는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 저에게도 예상하지 못한 것에 두려움을 만날때도 있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 순종할 수 있도록 이 또한 주님이 함께 해 주실 줄 믿습니다 . 나에게 주신진 환경에 있게 하신 주님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주어진 환경과 관경속에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을 지극히 경외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자녀들이 학교생활 가운데서도 두렵고 불평할만한 일을 만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사용하시는 귀한 자녀들로 성장할 수 돌보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