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열왕기상 1K 18:16 -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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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9 04:44 조회 Read4,39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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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아합에게 나타난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의 대결을 제안합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아우성을 치며 기도하지만 아무 응답도 받지 못합니다.
[ 열왕기상 18:16 - 18:29 ] (찬송355장)
16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 1 Kings 18:16 - 18:29 ]
16So Obadiah went to meet Ahab, and told him. And Ahab went to meet Elijah.17 When Ahab saw Elijah, Ahab said to him, “Is it you, you troubler of Israel?”18 And he answered, “I have not troubled Israel, but you have, and your father’s house, because you have abandoned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and followed the Baals.19 Now therefore send and gather all Israel to me at Mount Carmel, and the450 prophets of Baal and the400 prophets of Asherah, who eat at Jezebel’s table.”20 So Ahab sent to all the people of Israel and gathered the prophets together at Mount Carmel.21 And Elijah came near to all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go limping between two different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then follow him.” And the people did not answer him a word.22 Then Elijah said to the people, “I, even I only, am left a prophet of the LORD, but Baal’s prophets are450 men.23 Let two bulls be given to us, and let them choose one bull for themselves and cut it in pieces and lay it on the wood, but put no fire to it. And I will prepare the other bull and lay it on the wood and put no fire to it.24 And you call upon the name of your god, and I will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 and the God who answers by fire, he is God.” And all the people answered, “It is well spoken.”25 Then Elijah said to the prophets of Baal, “Choose for yourselves one bull and prepare it first, for you are many, and call upon the name of your god, but put no fire to it.”26 And they took the bull that was given them, and they prepared it and called upon the name of Baal from morning until noon, saying, “O Baal, answer us!” But there was no voice, and no one answered. And they limped around the altar that they had made.27 And at noon Elijah mocked them, saying, “Cry aloud, for he is a god. Either he is musing, or he is relieving himself, or he is on a journey, or perhaps he is asleep and must be awakened.”28 And they cried aloud and cut themselves after their custom with swords and lances, until the blood gushed out upon them.29 And as midday passed, they raved on until the time of the offering of the oblation, but there was no voice. No one answered; no one paid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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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는 목숨을 걸고 아합의 선지자 450명과 대결을 벌이기에 앞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신앙의 자세를 질책합니다.
그들이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바알의 선지다들이 제물을 쌓아 놓고 하늘로 부터 불이 내리기를 종일토록 미친듯이 부르짖었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알이 생명력이 없는 우상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회색지대에서 머뭇거리는 것(limping, halt)은 가장 비겁하고 비굴한 것입니다.
특별히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질적인 약점이며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 중에서 결단하지 못하고 정지(halt)된 자세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의 율법에 순종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세상의 축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십자가를 져야 할 줄 알면서도 세상의 열락과 유혹에 여전히 매몰된 이중생활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날마다 주님을 따라가기로 선택하는 자신을 확인하라시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앞으로 닥쳐올 자신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사시는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바울 사도 또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주님을 따르는 길에 서 있음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주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아오니 저를 써 주소서.
Lord, here am I, send me!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1 And Elijah came near to all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go limping between two different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then follow him.” And the people did not answer him a word.
하나님과 바알의 선택에서 누가 참 하나님인지 판단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바알도 어느정도의 기적이나 복을 보여줌으로 아합을 비롯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던거 같다. 자신들에게 풍요와 복을 주고 힘이 있어 보이는 그 신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으려는 생각이 타당해보인다.
믿음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 일시적인 생의 복을 따라 살다보면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없다. 할일이 많아 집중하기 힘든 아침,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 이심을 고백하며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를 점검해보자.
- 하나님, 커다란 세상의 그림자에 놀라지 않고 더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속에 살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하나님과 우상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선택할것을 도전하는 엘리야앞에서 침묵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저의 모습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 필요에 따라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는 인생되지 않기를 말씀에 근거한 굳건한 믿음 가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