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요한계시록 2:1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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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7-02 12:24 조회 Read6,001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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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
본문 :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2:1 - 2:7 찬송가 503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약: 일곱 교회 중에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가 인내한 것과 교회의 정통을 지킨 것을 칭찬하시지만,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을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신 통치자이며,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며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분입니다. 로마의 강력한 힘과 로마 황제의 권세를 능가하는 분으로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동행하며 돌보시는 분입니다. 교회의 안전과 거룩함은 교회의 강력한 보호자이자 친절한 인도자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습니다.2-3절 성도의 수고와 인내를 알아주십니다. 불꽃 같은 눈(1:14)으로 성도의 행위를 다 살피고 알아주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는 위로받고 안전을 누립니다. 모든 행위를 아시는 분 앞에서 우리 잘못이 드러날까 봐 두려움이 일기도 하지만,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새롭게 빚으실 주님이시기에 소망을 품습니다.4절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를 책망하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이단자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성도를 속이는 일을 막고 신앙의 정통을 잘 지켜 냈으나, 그러는 동안 성도 간에 품었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정통 신학을 수호한다면서 옳고 그름만 따지다가 더 중요한 사랑을 놓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면 하나님의 미움을 삽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연결되어 있습니다(마 22:37-40). 서로 사랑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최고의 명령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5-7절 우리의 신앙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의 수혜자였는지 기억하고, 오늘 내 행동이 하나님의 뜻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서 처음 우리가 하던 일, 사랑받고 또 사랑하던 일을 다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요 13:35). 성경을 묵상하며 진리를 지키려는 열심을 낼 뿐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일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진리의 말씀을 잘 배워서 거짓에 속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열방-2022년 국제 입양은 3700건에 그쳤는데, 대리모를 통한 신생아 출산은 매년 3만 명에 달한다. 대리모의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기독교에서도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First Love, First Works 처음 사랑, 처음에 하던 일
Summing up[ Revelation 2:1 - 2:7 ](Hymn503)1“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Ephesus writ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tars in his right hand, who walks among the seven golden lampstands.2 “‘I know your works, your toil and your patient endurance, and how you cannot bear with those who are evil, but have tested those who call themselves apostles and are not, and found them to be false.3 I know you are enduring patiently and bearing up for my name's sake, and you have not grown weary.4 But I have this against you, that you have abandoned the love you had at first.5 Remember therefore from where you have fallen; repent, and do the works you did at first. If not, I will come to you and remove your lampstand from its place, unless you repent.6 Yet this you have: you hate the works of the Nicolaitans, which I also hate.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the one who conquers I will grant to eat of the tree of life, which is in the paradise of God.’
1“에베소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2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또 나는, 네가 악한 자들을 참고 내버려 둘 수 없었던 것과,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 낸 것도, 알고 있다.3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 냈으며, 낙심한 적이 없다.4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해 내서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을 하여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6 그런데 네게는 잘 하는 일이 있다. 너는 니골라 당이 하는 일을 미워한다.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7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se were Jesus' words for the church in Ephesus. He commended the Ephesian church for discerning false teaching and enduring hardship. However, in their efforts to defend the truth and the gospel, they had lost sight of their first love. Jesus warned them to repent, return to their first love, and resume the works they did at first. Otherwise, he would remove their lampstand. Yet, he also promised that if they persevered in faith, they would enjoy eternal fellowship with him—just as humanity once shared with God in the garden of Eden (vv. 1-7).
예수님이 에베소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가 거짓 가르침을 분별한 것과 고난을 견딘 것을 칭찬하십니다. 하지만 에베소 교회는 진리를 지키고 복음을 수호하는 일에 매진하다가 그만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처음에 하던 일을 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십니다. 에베소 교회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견디면 에덴에서 하나님과 나눴던 영원한 사귐을 누릴 거라고 약속하십니다(1-7절).
Who is Jesus?
Vv. 2-3, 6 Jesus said he knew the works of the Ephesian church. They had done their best to maintain their identity as a faithful body of believers. They did not tolerate any deviation from sound doctrine or right behaviour, and they were also willing to suffer for the sake of his name. Jesus repeatedly used the phrase ‘I know’ to emphasise that he understood all of this. Do you ever feel unappreciated for your works and sacrifices? Remember that our Lord Jesus knows it all.
에베소 교회의 수고를 안다고 하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른 교훈, 바른 행위에 어긋나는 일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이름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주님은 거듭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수고와 희생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4-5 We must be careful not to lose sight of love as we hold fast to the truth. If we focus only on what is right or wrong, without love for God and people, the Church becomes a hard, cold tribunal. Under no circumstances should love to be abandoned. Without love, nothing stands (1 Cor. 13:1-3).
진리를 붙들 때 사랑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 없이 옳고 그름만 따지다 보면, 교회는 딱딱하고 차가운 종교 재판소가 되고 맙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버리면 안 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닙니다(고전 13:1-3).
Prayer
Lord God, help us to work and labour for your name’s sake through the strength of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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