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 시편 Ps 90:1 - 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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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7 06:16 조회 Read7,724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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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덧없는 존재인지를 아는 지혜를 구한 후, 하나님께 돌아와달라고 간청합니다.
[ 시편 90:1 - 90:17 ] (찬송214장)
1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 Psalms 90:1 - 90:17 ]
A Prayer of Moses, the man of God.1 Lord, you have been our dwelling place in all generations.2 Before the mountains were brought forth, or ever you had formed the earth and th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3 You return man to dust and say, “Return, O children of man!”4 For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but as yesterday when it is past, or as a watch in the night.5 You sweep them away as with a flood; they are like a dream, like grass that is renewed in the morning:6 in the morning it flourishes and is renewed; in the evening it fades and withers.7 For we are brought to an end by your anger; by your wrath we are dismayed.8 You have set our iniquities before you, our secret sins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9 For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bring our years to an end like a sigh.10 The years of our life are seventy, or even by reason of strength eighty; yet their span is but toil and trouble; they are soon gone, and we fly away.11 Who considers the power of your anger, and your wrath according to the fear of you?12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et a heart of wisdom.13 Return, O LORD! How long? Have pity on your servants!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steadfast love, that we may rejoice and be glad all our days.15 Make us glad for as many days as you have afflicted us, and for as many years as we have seen evil.16 Let your work be shown to your servants, and your glorious power to their children.17 Let the favor of the Lord our God be upon us, and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upon us; ye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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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이 말씀은 말은 되지 만 나에게는 아직은 멀리 있는 것이라고 일단은 접어 두었던 것인데, 어언 my story 가 되었습니다.
강건하면 80이라 했으니 이제부터는 주님께 갈 날이 any minute 닥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기억나는 모든 과거사를 소환해 본들 주님을 믿은 것 밖에는 자랑할만한 것도 기억하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지난 80년을 날아 왔듯이 앞으로 주님을 뵈올 날도 날아가듯 다가가게 되겠네요, 주님.
* 화요일에 수술을 받는 형제를 위해서 계속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