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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6.09 로마서 Ro 7:14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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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09 02:14 조회 Read6,282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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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첫 아담에 속한 가상의 ‘나’를 내세워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고 싶지만 죄에 매여 율법을 어기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합니다. 


[ 로마서 7:14 - 7:25 ] (찬송295장)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도움말

14절) ‘육신’(헬. 사르크스)은 몸을 가리키기보다 삶의 방식을 말한다. ‘영’과 대조되며, 죄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는 유한한 존재를 말한다.

15절) ‘나’는 첫 아담 아래 있는 실존이며 앞에 나온 ‘육신’에 속한 자를 가리킨다.


[ Romans 7:14 - 7:25 ]

14For we know that the law is spiritual, but I am of the flesh, sold under sin.15 For I do not understand my own actions. For I do not do what I want, but I do the very thing I hate.16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I agree with the law, that it is good.17 So now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sin that dwells within me.18 For I know that nothing good dwells in me, that is, in my flesh. For I have the desire to do what is right, but not the ability to carry it out.19 For I do not do the good I want, but the evil I do not want is what I keep on doing.20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sin that dwells within me.21 So I find it to be a law that when I want to do right, evil lies close at hand.22 For I delight in the law of God, in my inner being,23 but I see in my members another law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captive to the law of sin that dwells in my members.24 Wretched man that I am! Who will deliver me from this body of death?25 Thanks b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I myself serve the law of God with my mind, but with my flesh I serve the law of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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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2 For I delight in the law of God, in my inner being,23 but I see in my members another law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captive to the law of sin that dwells in my members.

하나님의 법, 내 마음의 법, 죄의 법.
이 갈등의 연속이 매일 매순간 일어난다. 바울의 고백과 같은 이일이 내게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 누가 나를 건져내랴!
오직 하나님이 법을 순종하는 내 마음에 달려있으리, 성령님의 임재가운데 늘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하소서
- 십대를 지나는 아이들을  지켜주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내 안에 하나님의 법만 있으면 좋겠지만,  죄의 법이 공존하는것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 두법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이브가  또 가인과 아벨이 생각납니다. 그들이 그 죄의 법에 사로잡혀 결국 하나님의 법을 어기게 된것처럼, 모든 인생들이 동일한  삶을 살아가고 있슴을 봅니다. 이 죄의 법을 이길수 있는길은  이 두법사이에서 매일 갈등하며 살아가는 비참한 인생임을 인정하고,  매일매일, 순간순간을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의지하는것임을, 그 이길힘이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비롯됨을 알고 의지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처럼, 매일의 이 치열한 믿음의 싸움을 통해 우리가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장되고 세워져가는 가는 은혜가 있기에 허락하신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렇습니다 주님. 저도  너무나 자주 죄의 법에 종이 되어버리는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나를 이 곤궁한 갈등에서 구원해주실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의지하오니, 죄의 법이 아닌 하나님의 법이 나를 온전히 다스리시고, 그 법아래 순종하는 삶을 살아낼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영적인 존재인 인간의 내면은 지극히 복잡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내면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법, 마음의 법, 죄의 법이 혼재되어 다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법"(nomon)에 대하여 여러가지 주장이 있으나, 원리(Principle 또는 power by a principle)이라고 봅니다.(갈5:23)
우리가 아직 죄가운데 있을 때에는 이런 고민이 없이 자기 중심에 따라 합리화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음으로 영이 살아났을 때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마음의 법을 지배하며서 거룩한 고민이 시작된 것입니다.
결국 이런 영적인 갈등을 겪고 고민과 씨름을 하는 것이 거듭난 자들의 영적전쟁이며 필생의 과제입니다.
이 전쟁은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결코 감당할 수 없으므로 영적인 완전무장을 갖추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를 위하여 매 순간 자기를 부인함으로서 우리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법에 순종케하는 성령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제는 어느 정도 성숙했다고 자부하는 그 순간 교만이 고개를 들어 내 마음의 법이 죄의 법을 향하도록 꼬드깁니다.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주님,
제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연약하고 복잡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저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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