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민수기 Nu 36:1 - 36:13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26 02:32 조회 Read7,072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업의 상속권을 얻었지만(27:1-11), 그들의 지파는 기업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에 각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을 보존하는 규정이 추가되고, 땅 분배 규례가 마무리됩니다.
[ 민수기 36:1 - 36:13 ] (찬송435장)
1요셉 자손의 종족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종족들의 수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지휘관들 앞에 말하여 2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제비 뽑아 그 기업의 땅을 주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을 그의 딸들에게 주게 하셨은즉 3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들의 남자들의 아내가 되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떨어져 나가고 그들이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가 제비 뽑은 기업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요 4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삭감되리이다
5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6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7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8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모두 자기 조상 지파의 종족되는 사람의 아내가 될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전하게 되어 9그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10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11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들의 숙부의 아들들의 아내가 되니라 12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종족 사람의 아내가 되었으므로 그들의 종족 지파에 그들의 기업이 남아 있었더라
13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니라
[ Numbers 36:1 - 36:13 ]
1The heads of the fathers’ houses of the clan of the people of Gilead the son of Machir, son of Manasseh, from the clans of the people of Joseph, came near and spoke before Moses and before the chiefs, the heads of the fathers’ houses of the people of Israel.2 They said, “The LORD commanded my lord to give the land for inheritance by lot to the people of Israel, and my lord was commanded by the LORD to give the inheritance of Zelophehad our brother to his daughters.3 But if they are married to any of the sons of the other tribes of the people of Israel, then their inheritance will be taken from the inheritance of our fathers and added to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into which they marry. So it will be taken away from the lot of our inheritance.4 And when the jubilee of the people of Israel comes, then their inheritance will be added to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into which they marry, and their inheritance will be taken from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our fathers.”5 And Moses commanded the people of Israel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saying, “The tribe of the people of Joseph is right.6 This is what the LORD commands concerning the daughters of Zelophehad: ‘Let them marry whom they think best, only they shall marry within the clan of the tribe of their father.7 The inheritance of the people of Israel shall not be transferred from one tribe to another, for every one of the people of Israel shall hold on to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his fathers.8 And every daughter who possesses an inheritance in any tribe of the people of Israel shall be wife to one of the clan of the tribe of her father, so that every one of the people of Israel may possess the inheritance of his fathers.9 So no inheritance shall be transferred from one tribe to another, for each of the tribes of the people of Israel shall hold on to its own inheritance.’”10 The daughters of Zelophehad did as the LORD commanded Moses,11 for Mahlah, Tirzah, Hoglah, Milcah, and Noah, the daughters of Zelophehad, were married to sons of their father’s brothers.12 They were married into the clans of the people of Manasseh the son of Joseph, and their inheritance remained in the tribe of their father’s clan.13 These are the commandments and the rules that the LORD commanded through Moses to the people of Israel in the plains of Moab by the Jordan at Jericho.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7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므낫세 족속인 슬로보핫의 딸들의 유산분배에 대한 요청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지만, 이들이 만약 다른 부족으로 시집갈경우에 므낫세족속의(다른 지파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겠죠..) 땅이 줄어드는것을 그족속 리더들이 염려하여 모세에게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본문입니다.
지난 광야 40년생활동안엔 힘들때마다 가난안보다 애굽을 더 지향하며 원망했던 그들이 이젠 결혼으로 인한 땅이 줄어들까봐 염려하는게 우리인간의 이기심을 여실히 보는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이제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대한 갈망이 생긴것이 다행인것도 같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보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이 앞서지 말아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이 어쩌면 그일을 잘 해낸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남자(어느족속이든...) 결혼할수도 있었지만,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부족남자와 결혼을 선택합니다.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며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것이 아닌, 하나님의 정하신 테두리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진리안에서 자유함이 여기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할때도,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안에서 하나님이 주실 약속과 사명을 지키위해 자신들의 자유를 스스로 제한할줄 아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결정을 할수 있기까지 하나님이 잘 성장시켜주시길 기도합니다.
공동체에 예상되거나 당면한 문제들, 어려움들을 하나님께 아뢰며 그분의 뜻을 구하며 해결해는 우리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청지기회가 이런 모임이 될수 있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5 And Moses commanded the people of Israel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saying, “The tribe of the people of Joseph is right.
공동체의 특히 소외되고 약한자들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하나님께 의뢰하여 답변을 하는 과정이다.
나의 기준, 경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말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자주 범하는 실수인가? 교회안에서의 의견을 청종하고 하나님께 뜻을 여쭙는 훈련을 하자.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모두 자기 조상 지파의 종족되는 사람의 아내가 될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전하게 되어 9그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딸이 아비의 대를 이어 기업을 물려받은 후에 다른 지파에 속한 남자와 결혼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즉 아비의 기업을 물려 받은 딸은 자가 속한 지파의 남자와 만 결혼을 하여 그 자피의 기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의 분량대로 기업을 나누어 주셨으므로 소유의 변동을 허락지 않으셨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완전하며 절대적이므로 인위적인 변동을 허락지 않으신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와 은사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단번에 영원히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천지가 개벽할지라도 우리의 구원은 변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는 내 손에서 배았아 갈자거 없느니라. (요 10:28)
* 오늘 금요기도회 날입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화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슬로브핫의 딸들이 이름은 말라. 디르사 . 호글라. 밀가 . 노아 입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순종으로 그들의 아버지로 부터 받은 유산은 그들의 종족에게 이어짐을 봅니다.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조상 지파 종족에게로만 시집가라 하시는 하나님.. 제한을 두시는것 같지만 그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믿으며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에 비할 데가 없음을 믿습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그 땅 때문에 사랑을 포기하란 소린가? 마음에 들어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어도 땅 때문에 그 사랑을 포기하라구? 어떻게 정의를 내리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땅은 그냥 물리적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가정에 준 분깃입니다. 내가 하나님 공동체에 속한다는 표식입니다. 이성에게 끌리는 걸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을 일차적 본능으로 국한시켜 버립니다. 사랑 안에 하나님의 가치가 있어야 오래 갈텐데…. 어떤 사랑의 모습을 살고 있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보여 주며 사는지 살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