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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4.03 마태복음 Mt 26:57 -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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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02 22:47 조회 Read6,297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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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공회에서 부당하게 신문(訊問)당해도 당당하셨지만, 예수님을 멀리서 뒤따르던 베드로는 사람들 앞에서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 마태복음 26:57 - 26:75 ] (찬송295장)

57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59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69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도움말

61,63절) 구약에는 메시아 시대가 오면 기존의 성전이 무너지고 완전한 새 성전이 세워질 것이 예언되어 있다(슥 6:12; 겔 40-48장). 성전에 관한 증언을 들은 대제사장이 예수께 ‘그리스도’인지 질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


64절) 예수님은 시편 110:1과 다니엘 7:13을 인용해 대답하셨다. 이 말씀으로 의도하신 사건은 재림이 아니라 죽음, 부활, 승천, 성전 파괴로 나타나는 신적 권위의 행사다.


[ Matthew 26:57 - 26:75 ]

57Then those who had seized Jesus led him to Caiaphas the high priest, where the scribes and the elders had gathered.58 And Peter was following him at a distance, as far as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and going inside he sat with the guards to see the end.59 Now the chief priests and the whole council were seeking false testimony against Jesus that they might put him to death,60 but they found none, though many false witnesses came forward. At last two came forward61 and said, “This man said, ‘I am able to destroy the temple of God, and to rebuild it in three days.’”62 And the high priest stood up and said, “Have you no answer to make? What is it that these men testify against you?”63 But Jesus remained silent. And the high priest said to him, “I adjure you by the living God, tell us if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64 Jesus said to him, “You have said so. But I tell you, from now on you will see the Son of Man seated at the right hand of Power and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65 Then the high priest tore his robes and said, “He has uttered blasphemy. What further witnesses do we need? You have now heard his blasphemy.66 What is your judgment?” They answered, “He deserves death.”67 Then they spit in his face and struck him. And some slapped him,68 saying, “Prophesy to us, you Christ! Who is it that struck you?”69 Now Peter was sitting outside in the courtyard. And a servant girl came up to him and said, “You also were with Jesus the Galilean.”70 But he denied it before them all, saying, “I do not know what you mean.”71 And when he went out to the entrance, another servant girl saw him, and she said to the bystanders, “This man was with Jesus of Nazareth.”72 And again he denied it with an oath: “I do not know the man.”73 After a little while the bystanders came up and said to Peter, “Certainly you too are one of them, for your accent betrays you.”74 Then he began to invoke a curse on himself and to swear, “I do not know the man.” And immediately the rooster crowed.75 And Peter remembered the saying of Jesus,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eny me three times.” And he went out and wept bitt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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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의 심문과정을  멀리서 바라보는 베드로가 보인다.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했었는데, 지금의 심정은 어떨까?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으로 몰고가는 대중과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무력하게 무너져가는것 같은 예수님의 모습이 중첩된다. 결국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번 부인하며 통곡한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아셨다. 그럼에도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 십자가의 본질이 용서와 사랑이기에 베드로도 그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기를 바라셨지 않으셨을까? 베드로 보다 훨씬 믿음이 적은 자, 나 이기에 무슨 할말이 있을까? 세번이 아니라 수없이 부인한 내 삶의 부분부분이 모두 녹아져 내려 예수님의 눈물에 씻기어 가기를 기도한다.
예수님, 용서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새롭게 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 손집사님 귀국일정을 함께 하여주시고 사랑과 용서가 충만한 여행이 되게 하소서
- 부활주일을 준비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
- 자녀들 위한 사랑, 용서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5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예수님을 죽이기위한 기세등등한 대 제사장과 그 무리들은  자신들이 마치 하나님을 대변하듯이 옷을 찢으며 사형을 선고하며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그와는 지극히 대조적으로 베드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3번 부인후  닭 울음 소리를 들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자신의 마음을 찢는 통곡을 합니다.  저는 지금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앞에 어떤 모습인지 돌아봅니다. 혹시나 오랜 신앙생활로 제 자신도 모르게 교만한  대제사장의 모습은 없는지 점검해봅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로 다가올 고난과 죽음까지도 이겨내셨지만,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음으로 결국 실패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모습이기에 다시 진지한 기도의 자세를 취해야겠습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본을 따라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기도로 두려움과 난관을 통과할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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