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에서 살기 [ 창세기 12:4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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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4 22:33 조회 Read7,775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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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에서 살기 [ 창세기 12:4 - 12:9 ] - 찬송가 478 장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창세기 12:8 )
나는 아름다운 호수가 많은 미네소타 주에서 자라면서 캠핑을 가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멋진 자연을 즐기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얄팍한 텐트 안에서 자는 것은 별로 내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밤에 텐트에 물이 새어들어 침낭이 축축해지면 더욱 그랬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영웅들 중 하나는 백 년 동안이나 텐트에서 지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경이롭습니다. 아브라함이 75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새로운 민족을 이루게 하시려고 그를 자신의 고향에서 불러내셨습니다(창 12:1-2).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실 것을 믿었고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175세에 죽기까지(25:7) 그는 일생동안 고향을 떠나 장막에서 지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유랑하며 살라는 소명은 받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 세상과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면서 우리는 고향을, 여기 이 땅에 기반을 둔 삶을 더 깊이 체험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처럼, 바람이 불어 허술한 장막이 펄럭이고 그 안으로 비가 새어들 때 우리는 다가올 도성,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성”(히 11:10)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창조 세계를 새롭게 하기 위해 일하고 계시고, 다가올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16절)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주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기초가 되십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 가운데 주님을 신뢰하게 해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위해 견고한 기초를 지어주신다.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September 25, 2017 Monday
Living in Tents [ Genesis 12:4 - 12:9 ] - hymn 478
From there he went on towards the hills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Genesis 12:8)
Growing up in Minnesota, a place known for its many beautiful lakes, I loved to go camping to enjoy the wonders of God’s creation. But sleeping in a flimsy tent wasn’t my favorite part of the experience—especially when a rainy night and a leaky tent resulted in a soggy sleeping bag.
I marvel to think that one of the heroes of our faith spent a hundred years in tents. When he was seventy-five years old, Abraham heard God’s call to leave his country so the Lord could make him into a new nation(Gen. 12:1–2). Abraham obeyed, trusting that God would follow through on His promise.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until he died at 175(25:7), he lived away from his home country in tents.
We may not have the same call as Abraham did to live nomadically, but even as we love and serve this world and the people in it, we may long for a deeper experience of home, of being rooted here on earth. Like Abraham, when the wind whips our flimsy covering or the rain soaks through, we can look with faith for the city to come,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Heb. 11:10). And like Abraham, we can find hope that God is working to renew His creation, preparing a “better country—a heavenly one” to come(v. 16). —Amy Boucher Pye
• Lord God, You are our shelter and our foundation. May we trust You in the big things and small.
* God gives us a solid foundation for our lives.
4. So Abram lef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an.
5. He took his wife Sarai, his nephew Lot, all the possessions they had accumulated and the people they had acquired in Haran, and they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and they arrived there.
6. Abram traveled through the land as far as the site of the great tree of Moreh at Shechem. At that time the Canaanites were in the land.
7.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offspring I will give this land." So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8. From there he went on toward the hills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with Bethel on the west and Ai on the east. T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9. Then Abram set out and continued toward the Neg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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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저의 착오로 인하여 24일자와 25일자 큐티 본문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고향을 떠난지 수개월 혹은 일년정도가 지나서야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해주셨습니다.
갈대아우르에서 가나안 까지 약 1,000 마일이나 된다고 하니 길도 제대로 없는 때에 갔다는 것 자체가
실로 대단한 일입니다. 막연해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했던 그는 진정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물 육신의 장막(tent) 생활 가운데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자세로 도전할 때에만 하나님의 약속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복잡하게 많이 누리려고 하다가는 가는 길도 힘들고 또 가야할 영원한 목적지가 희미해 집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실제로 장막(tent)에 살았던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빌 3:20) 거기가 곧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입니다.(히 11:20)
이러한 믿음의 삶이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 손들에게까지 이어지는 믿음의 전달과 연속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자녀 손들에게 남겨줄 가장 귀한 유산임을 믿습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부르심은 나이에 상관없이 이루어지며, 인류 구원의 계획의 시작이 유목생활로 부터 시작된것을 볼 때 오늘 하루 나의 생활에서도 하나님의 감춰진 목적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연구의 계획 수립에 진보가 있게하시고 교회안의 모든 문제, 상처, 아픔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치유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