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마태복음 Mt 16:21 - 16:28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04 00:36 조회 Read6,754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이 십자가의 수난을 예고하시자, 베드로가 가로막습니다. 이에 주님은 그 십자가를 지고 따라와야 참 제자라고 말씀하십니다.
[ 마태복음 16:21 - 16:28 ] (찬송341장)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 Matthew 16:21 - 16:28 ]
21From that time Jesus began to show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from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22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saying, “Far be it from you, Lor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23 But he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hindrance to me. For you are not setting your mind on the things of God, but on the things of man.”24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25 For whoever would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26 For what will it profit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and forfeits his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return for his soul?27 For the Son of Man is going to come with his angels in the glory of his Father, and then he will repay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28 Truly, I say to you, there are some standing here who will not taste death unti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Peter rebuked Jesus when he foretold his suffering and death. Jesus in turn rebuked Peter and spoke about the paradox of how death was the path to life (vv. 21-23). The "cross" was a tool used to deliver death and “take up your cross” meant to “follow Jesus with all your heart”. Those who lost their lives for Jesus would join in his glory in heaven, and the disciples would have the privilege of catching a glimpse of that glory before they died (vv. 24-28).
Who is Jesus?
V. 21 Jesus prepared the disciples for the future by telling them how he was going to suffer, die, and be resurrected. Though the disciples confess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they did not fully understand what Jesus needed to go through. How about you? Can you walk the path of suffering and death as Jesus did?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2-23 Jesus rebuked Peter because he thought God’s will could be achieved without Jesus’ death, which was what Satan also said when he tempted Jesus (4:8-9). If you think of Jesus as a means to benefiting yourself, according to your own desires, you are no different to Satan. Let’s follow and obey Jesus' will at all times.
Prayer
Lord, help me to live as one who thinks in alignment with God's ways, not man's ways.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드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가 엇갈리는 대목이다. 천국의 열쇠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사탄이라는 직격탄을 날리신다. 이것이 인간이 실상이 아닌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 안 에 성령이 충만한지 사탄이 충만한지,,, 이에 대한 예수님의 해법은 간단하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어제와 오늘, 난 늘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잊지말고 나를 부인하며 오직 하나님만 따르는 자로 이땅에서 살자.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베드로의 그 고백(petra)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포하셨구요.
베드로와 그와 같이 고백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삶이 열린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으나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이신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당신께서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신 사명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의 죄인의 속성이 튀어나왔습니다.
예수님의 사명과 부활은 생각하지도 않고, 단지 예수님께서 죽으신다는 것을 받아들일수 없어서 반기를 든 것입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말씀보다도 베드로 자신의 인생의 유불리에 더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강력하게 지적하셨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 하나님의 일인가? 사람의 일인가?
- 제 목숨을 위해서 사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서 사는가?
이 세상의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사람의 일을 추구하던 삶으로 부터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즉 이 땅을 중심으로 살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며 사는 삶 말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은 저의 인생의 목적이시며, 제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이십니다
주님의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마라나타!
* 사랑하는 모든 식구들이 내일 주님의 날 예배를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준비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베드로의 마음엔 십자가는 없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찬란한 영광만 있고, 예수님의 제자인 자신도 십자가의 길은 허락되지 말아야하는 하는것이였나 봅니다. 지금도 많은 교회강단에서 이런 설교가 있고, 그것을 추구하며 교회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음을 듣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예수님을 믿는다는것, 그분의 제자로서의 삶은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서는 결코 따를수 없는 어려움이 많은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복음때문에 이땅에서의 고난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가운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사는것이 우리 믿는자의 삶의 목적임을 믿으며 하루하루 주님이 부탁하신 저의 십자가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가 행한대로 갚아주실 그 심판을 기억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마치 나는 고난받으면 안되는 사람인양 교회다니는 인본적인 삶이 아닌 아닌 하나님이 이미 계획하시고 섭리하신대로 이루어가시는 당신의 일을 분별하고 따를수 있는 힘을 부어주십시요.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 ~ 이것은 메시아 되시는 구원자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최고의 사명 ! 이것을 처음 부터 사람들엑 제자들에게 알렸으면 어떤 반응들이였을까 ! 아마 미쳤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더 많지 않았을까 ?
비로소 나타내심은 예수님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듣는 자들의 어떠한 신앙정도의 단계가 된 것에 대해 예수님만이 보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예수님이 비로소 말씀 하실때 베드로 뿐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있었을 텐데 유독 베드로는 항변할 정도로 언성을 높힌 것 같습니다 . 문득 베드로의 급한 성격도 보지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부분도 않을까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예수님은 누가 방해를 해도 어떤 일이 있어도 그분의 사명,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하나님의 때와 계획가운데 이루짐을 봅니다 .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이 어떤 말을 한다고 해서 좌지우지 되는 되는 것이 아닌 오직 그 분의 뜻가운데 세워져 가는 것임을 다시 묵상해 봅니다 . 주님 때론 저의 부족한 생각과 판단과 말들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가로 막는 어리석은 도구가 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 지혜롭게 께닫게 하소서 ,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온전히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 내일 예배를 드리는 아동부 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진정한 예배자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