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마태복음 Mt 19:13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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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3-11 04:07 조회 Read6,63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어린아이와 부자를 바라보는 제자들의 그릇된 시각을 바로잡으시고, 천국이 어떤 곳이며 누가 그 나라의 백성인지를 교훈하십니다.
[ 마태복음 19:13 - 19:30 ] (찬송218장)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 Matthew 19:13 - 19:30 ]
13Then children were brought to him that he might lay his hands on them and pray. The disciples rebuked the people,14 but Jesus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o such belongs the kingdom of heaven.”15 And he laid his hands on them and went away.16 And behold, a man came up to him, saying, “Teacher, what good deed must I do to have eternal life?”17 And he said to him, “Why do you ask me about what is good? There is only one who is good. If you would enter life, keep the commandments.”18 He said to him, “Which ones?” And Jesus said, “You shall not murder,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You shall not steal, You shall not bear false witness,19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20 The young man said to him, “All these I have kept. What do I still lack?”21 Jesus said to him, “If you would be perfect, go, sell what you possess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follow me.”22 When the young man heard this he went away sorrowful, for he had great possessions.23 And Jesus said to his disciples, “Truly, I say to you, only with difficulty will a rich person enter the kingdom of heaven.24 Again I tell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person to enter the kingdom of God.”25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were greatly astonished, saying, “Who then can be saved?”26 But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27 Then Peter said in reply, “See, we have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you. What then will we have?”28 Jesus said to them, “Truly, I say to you, in the new world, when the Son of Man will sit on his glorious throne, you who have followed me will also sit 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29 And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children or lands, for my name's sake, will receive a hundredfold and will inherit eternal life.30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 청년은 영생을 어떤 행위 즉 선한일을 해야 얻는 다고 생각하고 예수님께 질문 한것 같습니다 . 예수님도 계명에 대해 처음에는 말씀하셨지만 이 청년은 계명을 지키고 있다고 답변합니다 . 그런데 가진 재물을 다 나눠주고 난후에 예수님을 따르라고 한 말이 재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기에는 큰 재물이 이 청년에게는 걸림돌이 되었나 봅니다 ! 아니 재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기에는 예수님이 얼마나 소중하신 분이신지 잘 몰랐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청년이 생각하는 것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
구원의 주체이자 구원의 통로가 되시는 하나님과 예수 그스도를 알아야 함과 알기 위해선 그분을 가까이 하며, 나에게 주신 영생을 누리기 위해 주님과 함께 지속적인 동행하는 삶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을때 그것을 알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 해주셨던 것 처럼 이 영생도 내 힘으로 얻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자 깨닫게 해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함과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순종됨이 필요함을 또한 다시 묵상해 봅니다 .
청년은 자기 소유를 버려둘 만큼 예수님을 알고 따르기에는 영생의 가치를 잘 모르고 있었지 않을까 !! 나는 어떠한가 ? 나를 부인하고 에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나에게도 걸림돌 될만한 것은 없는가 ?
다른 어떤 기도보다 주님을 더욱 알고 깨닫기를 원합니다 .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함으로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 제가 영생의 은혜를 값 없이 받은 자임을 알고 다른 이들에게도 함께 나눌 줄 아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묵상하는 하루가 되길 하소서 .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은 질문자(부자청년)의 상황을, 동기를 다 이해하신 것 같다. 성경에서와 같이 "영생을 얻으려면 나를 영접하면 된다." 라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셨을까? 만약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부자청년은 '믿겠습니다' 라는 고백이 쉬웠을까? 아마도...
그래서인지 예수님은 한 수를 더 내다 보시고 너의 소유를 다 버려라 라고 도전을 주신것 같다. 그에게
"나의 소유를 다 버리겠습니다" 라는 고백은 결국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 따른다는 의미를 다시 새겨본다. 그 믿음의, 순종의 고백에 포함시켜야 되는 것이 나의 소유, 주권, 가족등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적극적인 행동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믿음의 정도를 99% 믿는다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은 100%를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돌아서는 것이 사람의 속성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이러한 영역에서 변화되지 않는것은 여전히 내가 믿고 싶은, 의지하고 싶은 만큼만 하겠다는 당돌한 one-way confession 이 아닌가?
예수를 믿고 따르는 것은 나의 소유권, 주권, 생명을 모두 내어 맡기는 전인격적인 총체적인 결심임을 되새긴다.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지 않는지 늘 점검하자. 자기 소유를 팔아 이웃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뽕나무 삭개오가 생각난다. 그와 같은 인생의 전환점에 늘 바른 길로 걸어가고 있는가?
무엇보다 소중한 구원을 위하여 버릴 것과 추구해야할것을 분별하기를 기도합니다.
재물의 풍요와 평안이 나의 영혼을 갉아먹지 않도록 나눔과 섬김에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내가 무엇을 하여야 양생을 얻으리이까?
이 청년은 내름대로 신앙적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내가 계명들을 다 잘 지키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라고 자기 의에 기초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 청년의 내면을 아셨으므로 그의 결정적인 약점을 지적하셨습니다.
"네 모든 재물을 포기하고 나를 따르라."
그가 기대하는 영생 곧 주님을 따르는 삶은 현재 가지고 있는 많은 재물과 결코 바꿀 수 없는 것이므로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그
그러나 이 청년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레위라는 세관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재물을 위해서 자신의 인격과 민족과 종교와 자기 자신마져도 다 바쳐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하셨을 때 즉시 일어나 따름으로서 나중에 마태라는 위대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마태는 이 본문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청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또 이 청년처럼 자기가 가진 재물을 포기하지 못하여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짐작해 봅니다.
여기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부자"의 정의는 자신이 소유한 재물의 과다와 관계없이 자기의 재물을 신처럼 받들며 인생을 바치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일찌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즉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이 청년에세는 자기가 가진 많은 재물이 곧 영생이며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깊은 속을 감찰하시는 성령님 앞에 제가 버려야할 것은 무엇인가를 묵상해 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무익한 종에게는 주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님.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20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4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부자 청년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통해, 그동안 율법들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이 청년은 아직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예수님께 그 방법을 묻는것을 보게됩니다. 그가 찾는 선한일에 대해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만이 선한분이시고, 그분이 하시는 일만이 선한일임을 가르쳐주시며, 이웃사랑에 대한 십계명을 지키라 하십니다. 청년은 자신은 이미 그 율법들을 다 지켰다고 뭘 더해야하냐며, 그 마음에 있는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을 호소하는듯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소유를 팔아 나누어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심을 듣곤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비록 이 청년은 명시된 율법을 잘 지켜와서 더 이상 할게 없는듯 자신했었지만 여전히 영생에 대한 확신없이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만나 답을 들었지만, 결국은 전적인 자기포기가 안되고, 복음보다는 세상에서 누릴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현재 이땅의 많은 사람들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복음은 듣지만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만큼 어렵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인간에겐 답이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과 지혜론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선 하실수 있기에 그분을 의지하며 복음이 전해지고 그복음이 사람을 살리고 세워가는 역사가 이땅 곳곳에서, 제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