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마태복음 Mt 20:17 - 20:34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03.13 마태복음 Mt 20:17 - 20:34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3-12 22:51 조회 Read6,536회 댓글 Reply4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세 번째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자기 목숨을 버리러 가는 스승 곁에서 서로 자리다툼을 벌입니다.


[ 마태복음 20:17 - 20:34 ] (찬송82장)

17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9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 Matthew 20:17 - 20:34 ]

17And as Jesus was going up to Jerusalem, he took the twelve disciples aside, and on the way he said to them,18 “See,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the Son of Man will be delivered over to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19 and deliver him over to the Gentiles to be mocked and flogged and crucified, and he will be raised on the third day.”20 Then the mother of the sons of Zebedee came up to him with her sons, and kneeling before him she asked him for something.21 And he said to her, “What do you want?” She said to him, “Say that these two sons of mine are to sit, one at your right hand and one at your left, in your kingdom.”22 Jesus answered, “You do not know what you are asking. Are you able to drink the cup that I am to drink?” They said to him, “We are able.”23 He said to them, “You will drink my cup, but to sit at my right hand and at my left is not mine to grant, but it is for those for whom it has been prepared by my Father.”24 And when the ten heard it, they were indignant at the two brothers.25 But Jesus called them to him and said, “You know that the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great one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26 It shall not be so among you. But whoever would b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27 and whoever would be first among you must be your slave,28 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29 And as they went out of Jericho, a great crowd followed him.30 And behold, there were two blind men sitting by the roadside, and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passing by, they cried out, “Lord,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31 The crowd rebuked them, telling them to be silent, but they cried out all the more, “Lord,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32 And stopping, Jesus called them and said,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33 They said to him, “Lord, let our eyes be opened.”34 And Jesus in pity touched their eyes, and immediately they recovered their sight and followed hi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2 Jesus answered, “You do not know what you are asking. Are you able to drink the cup that I am to drink?” They said to him, “We are able.”

두 아들을 데리고 온 어머니, 치료를 간절히 바라는 두 맹인에 대하여 예수님의 질문은 무엇을 원하는가? 였다.
정말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르셨을까?  두 자녀를 좌우편에 앉게 명하소서 한 어머니와 소리지르며 간청하는 두 맹인,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어머니는 아들의 출세와 득세를 원한것 같다. 이에 분을 내는 제자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무엇인지 예측이 된다. 사람의 마음에는 욕심으로 인해 서열화되고 경쟁심을 유발하게 된다.  '과연 내 잔을 마실 수 있는가?'  높은자리에 올라가기만 바라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섬김의 자세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목숨을 버려 영혼을 구하는 섬김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다. 그래야 구원이 있고, 천국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이다.
맹인 두사람의 첫 마디는 불쌍히 여기소서 였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비슷하게 아는 것 같지만 예수님을 대하는 마음의 태도는 다르다.
전능하신 예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간절히 낫기를 바라는 그들을 예수님은 만져주시고 구원을 주신다.
비로소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된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나의 출세와 번영을 위해서 선택한 길인가? 그렇게 혼돈하고 있지 않은가? 나의 기도는 이렇게 기울어져 있지 않은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목숨 버려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난 이용하는가? 따르고 있는가?
예수님과 나의 삶의 목적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

- 나의 세상적 성공에 목적을 둔 삶을 회개합니다. 직장/가정에서 그 불순한 목적을 버리고 영혼사랑, 구원에 초점을 두고 살게 하소서. 학생을 가르칠 때, 연구를 통해 발표할 때, 자녀들을 대할 때, 교우들을 대할 때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루살렘을 가는 목적인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향함 임에 반해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위에 오르실것을 예상했고,  두 제자의 어머니까지도 합세해서  자신의 아들을  고위직에 올려줄것을 부탁, 이 장면을 본 다른 제자들이 화를 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제자들은 동상이몽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성경전체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제자의 삶이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동일하게 겪을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제 자신도 제자들마냥, 제자의 모친마냥 높아지는거, 좀더 편안해지는것을 구할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고 하신 말씀이 우리를  정확히 꿰뚤어 보고 계신다는것을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께 구하고 있는것들을 점검해봅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처럼 나도 낮아질 준비가 되길,  섬기는 사람이 되길,  눈 뜬 소경으로 살기보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장님이 되길, 그분을 더 사랑하고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을 추구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섬기는 종"으로 이 땅에,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말도 않되는 것 같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이런 역설은 하나님의 섭리의 성취입니다.
그러기에 저 같은 무익한 종이 주님을 알고부터 본받고자 몸부림치며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천신만고(?) 끝에 밤 10경이나 되어서야 Baltimore 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 탔다, 내렸다, 여러 시간 연착하고 기의 녹초가 되어, 그래도 아들을 만나니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