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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3.17 마태복음 Mt 21:33 -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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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3-16 22:41 조회 Read6,783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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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를 통해 예수님을 죽이고 하나님 나라를 찬탈하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그릇된 야망을 고발하시고, 예수님을 모퉁잇돌로 하는 새 성전의 출현을 예고하십니다.


[ 마태복음 21:33 - 21:46 ] (찬송37장)

33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도움말

38절) 지주가 상속자 없이 죽으면 소작인들이 토지에 대한 우선권을 가졌다.

39절) ‘포도원 밖’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밖에서 돌아가신 일을 가리킨다.


[ Matthew 21:33 - 21:46 ]

33“Hear another parable. There was a master of a house who planted a vineyard and put a fence around it and dug a winepress in it and built a tower and leased it to tenants, and went into another country.34 When the season for fruit drew near, he sent his servants to the tenants to get his fruit.35 And the tenants took his servants and beat one, killed another, and stoned another.36 Again he sent other servants, more than the first. And they did the same to them.37 Finally he sent his son to them, saying, ‘They will respect my son.’38 But when the tenants saw the son, they said to themselves, ‘This is the heir. Come, let us kill him and have his inheritance.’39 And they took him and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40 When therefore the owner of the vineyard comes, what will he do to those tenants?”41 They said to him, “He will put those wretches to a miserable death and let out the vineyard to other tenants who will give him the fruits in their seasons.”42 Jesus said to them, “Have you never read in the Scriptures: “‘The stone that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this was the Lord's doing,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43 Therefore I tell you, the kingdom of God will be taken away from you and given to a people producing its fruits.44 And the one who falls on this stone will be broken to pieces; and when it falls on anyone, it will crush him.”45 W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heard his parables, they perceived that he was speaking about them.46 And although they were seeking to arrest him, they feared the crowds, because they held him to be a prop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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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비유에 나온 악한농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들은
-자신들이 집 주인의 농사를 대신 지음으로 소출을 분배받는 소작농이라는 위치를 잊어버린채, 종들과 상속자까지 죽임으로 자신들이 유산을 차지하자는 말도 안돼는 생각을 합니다 . 저희 아이들이 같이 큐티하면서 포도원은 주인거야, 주인은  그 농부들때문에 마음이 브로큰 했어 라고 표현합니다.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삶의 원리를 저 유대지도자들은 기여이 모퉁이돌에 떨어져 부스러지기로 작정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시 주인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어리석은 농부와 유대지도자들의 결정에 화도 나셨겠지만, 아이들 표현처럼 그분의 마음이 broken 하셨을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도리어  완악함으로 결국 심판의 길로 간 사람들처럼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그 동일한 길에 있음을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혹시 저에게 회개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시는데 완악함으로 반응하는 제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이땅에 오셔서 버려진 돌처럼 되셨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 위에 우리 자신을 세워가고, 교회를 연결지으며 세워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 모퉁이돌에 떨어지거나, 그 모퉁이돌이 우리위에 떨어져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하실 것을 이미 예언하신바 있는데 본문에서도 이를 확인하십니다.
사단은 탐욕으로 가득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백성의 장로들을 총동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탐욕으로 눈이 가리워져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고 또 행하시는 기적들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포도원을 차지하려는 농부들과 같이 소작인인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주인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는 예수님께서 모퉁이 돌이 되셔서 세워진 하나님의 전이건만 사람들이 주인행세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개인재산인양 아무 꺼리낌 없이 자식들에게 상속하고, 교회사역을 치부의 방편으로 삼아 돈벌이에 혈안이 되고, 성도들을 종처럼 마귀 부리는가하면 목회자가 무슨 특별한 권위가 있는듯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교인들 가운데 하나님을 자신의 탐욕을 이루는 수단쯤으로 여기는 무지한 자는 않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죽으러 오신 예수님의 눈에 비친 죄인들의 모습은 정말 가관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눈에 비친 저의 모습은 어떠할지 묵상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님, 제가 기도해야할 바를 가르쳐주십시요.
주님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고자 저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주님을 따라가겠나이다. 
 
* 오늘 금요기도회에 성령님께서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자들을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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