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마태복음 Mt 22:23 -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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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19 23:29 조회 Read7,18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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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바리새인에 이어 이번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이 찾아와 신학적 문제로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하지만, 도리어 그들의 무지와 불신만 드러납니다.
[ 마태복음 22:23 - 22:33 ] (찬송170장)
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도움말
23절) 사두개인은 예루살렘의 제사장 귀족과 평신도 귀족들로 구성된 종교적 결사체로 유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였고 로마와 결탁한 타협주의자들이자, 부활을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들이었다. 또한 모세오경만 유일한 권위로 인정하는 보수주의자들이었다.
[ Matthew 22:23 - 22:33 ]
23The same day Sadducees came to him, who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ey asked him a question,24 saying, “Teacher, Moses said, ‘If a man dies having no children, his brother must marry the widow and raise up offspring for his brother.’25 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among us. The first married and died, and having no offspring left his wife to his brother.26 So too the second and third, down to the seventh.27 After them all, the woman died.28 In the resurrection, therefore, of the seven, whose wife will she be? For they all had her.”29 But Jesus answered them, “You are wrong, because you know neither the Scriptures nor the power of God.30 For in the resurrection they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but are like angels in heaven.31 And as for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have you not read what was said to you by God:32 ‘I am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He is not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33 And when the crowd heard it, they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29 But Jesus answered them, “You are wrong, because you know neither the Scriptures nor the power of God
사두개인 자기들이 믿는 바를 어떻게 정당화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질문을 한다. 정답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부정하기 위한 공격적인 질문이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잘 알지 못한 오해에서 비롯된 질문이라 하신다.
모세오경으로만은 하나님을 안다고 가장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왜 알아보지 못한것일까? 자신들이 기대했던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 메시아가 아니기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나 보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어디까지 인정하는가? 그 범위를 그어놓는 순간 왜곡에 빠지게 된다.
무한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어찌 제한할 수 있으랴,
인간(인본주의)적인 생각으로, 좀 배웠다는 지식을 기반으로, 경험으로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제한하지 않기를 분별해야겠다. 나를 통해서 보여지는 하나님에 대한 왜곡이 없도록 늘 깨어 돌아보자.
성령님을 의지하고 순종하자.
하나님, 여러가지 일이 복잡하게 놓여져 있는 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순리를 따라 순종하고 성실하게 임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하나님께서는 자식이 없이 죽은 사람의 남동생으로 하여금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잇도록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신 25:5)
계대결혼이라고 일컷는 이 제도는 이스라엘의 족속과 가정은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공동체이므로 이를 지켜나가도록 하신 배려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고 이 제도를 교묘하게 뒤틀어서 엉뚱한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직답을 하시기 보다 그들의 율법정신에 대한 무지와 불신을 지적하시며 책망하신 셈입니다.
그들은 남을 책잡고 책망하기 위해서 율법을 이용하고 유린하는 믿음없는 자들임이 들어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려고 이미 작정한 멸망의 자식들이었던 것입니다.
부활도 천국의 영생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과 그 말씀이 모두 희롱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경말씀을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정죄하기 위해서 남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말씀에 난해한 구절들만 골라서 교묘한 질문을 던짐으로서 자신의 불신을 정당화하려는 불신자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실은 하나님도 성경도 믿을 생각이 없다는 속셈이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의 지혜로 결코 알 수 없는 영생의 말씀을 저와 같이 미련하고 의심 많은 자가 확신하고 인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신 셩령님의 기적을 찬양합니다.
산이 들려 바다에 빠치우게 하는 것보다 완악한 제가 주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놀라운 기적임을 믿습니다. 주님..
김규한, Brian , 경석화, 이지윤 ... 이들 귀한 청년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 땅에서는 주어진 역할이 있고 그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들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천사와 같이 위, 아래 없이 정해진 굴레 없이 살아 갑니다. 누군가를 힘들게 허다 천국에서 서로 천사처럼 만나면 어떨까? 정말 미안할 거 같습니다. 지금 나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생각해 봅니다. 천국에서 평등하게 만났을 때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잘 대해 주어야겠습니다. 울 아내 이미영씨와 이 생을 잘 마치고 천국에서 좋은 친구로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오늘을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