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마태복음 Mt 27:45 -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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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07 01:52 조회 Read7,656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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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인류의 저주를 대신 안고 돌아가십니다. 바로 그때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면서 자던 성도들이 일어납니다.
[ 마태복음 27:45 - 27:56 ] (찬송150장)
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 Matthew 27:45 - 27:56 ]
45Now from the sixth hour there was darkness over all the land until the ninth hour.46 And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Eli, Eli, lema sabachthani?” that i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47 And some of the bystanders, hearing it, said, “This man is calling Elijah.”48 And one of them at once ran and took a sponge, filled it with sour wine, and put it on a reed and gave it to him to drink.49 But the others said, “Wait, let us see whether Elijah will come to save him.”50 And Jesus cried out again with a loud voice and yielded up his spirit.51 And behol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And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were split.52 The tombs also were opened. And many bodies of the saints who had fallen asleep were raised,53 and coming out of the tombs after hi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54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ho were with him, keeping watch over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what took place,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said, “Truly this was the Son of God!”55 There were also many women there, looking on from a distance, who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ministering to him,56 among whom were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ph and the mother of the sons of Zebe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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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무슨 의미일까? 이미 자신의 죽음을 이루려 걸어 온 예수님이 그 죽음의 공포에 이런 말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 순간 하나님의 임재, 동행이 떠난 듯 느껴진 거에 대한 표현일까? 예수에게도 공포의 순간이 있었다. 요 며칠 순간순간 밀려드는 공포로 힘들었습니다. 내 삶에서 어머니가 없어지는 때가 있을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미국에 와서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계셨는데, 폐암4기라는 소식에, 앞으로 닥칠 엄마 없는 현실에 대한 상상에 무서웠습니다. 어제 오전 검사를 하고 인천성모병원에서 의사를 만났습니다. 약물치료가 가능하고 보험 급여가 되는 1세대 , 보험 비급여지만 효과가 좋아 급여 심사 중에 있는 다음세대 약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다음 세대 약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재정적으로 출혈은 크겠지만 아내와 항상 말했듯이 돈이야 포기할 수 있는 일순위 항목이어서 다행입니다. 내 마음을 억누르던 공포가 많이 줄었습니다. 형은 어제 준 purpose driven life 책을 들고 다니고 있고 아버지는 어제 자전거를 타며 이 세상이 끝이 아니라는 얘기를 했더니 머리를 끄덕이셨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할렐루야!
주님껙서 결정적으로 개입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손집사님~~
새벽 네시에 깨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시네요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은 제 3시 즉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완전히 발가벗기운체 수치와 모욕을 당하시며 극도의 고통 가운데서 피흘리시며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3ㅔ시간 후인 제 6시 즉 정오로 부터 제구시(오후 3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뒤덮였습니다.
제 9시경에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부르짖으셨습니다.
이 어두움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과 단절 된 상태, 아들의 죽음에 얼굴을 돌리신 하나님의 슬픔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세상 죄인들이 당해야할 하나님의 진노와 단절을 예수님께서 친히 담당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수치와 허물과 죄로 죽어야할 저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버리심으로ㅅ써 죄와 허물로 오염된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저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주님께 저의 목숨을 바쳐드릴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기쁨과 감사로 주님의 제단에 산제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 오늘 고난 예배 및 주님의 만찬을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저희들모두 주님께, 그리고 우리 서로
에게 재헌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손기일집사님의 어머님께서는 의사가 알맞는 치료제를 발견하셔서 댁에서 치료를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치료의 과정에 주님께서 섬세하신 손길로 인도하셔서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번 기회가에그 가정에 구원의 역사가 은혜로 임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