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민수기 Nu 13:1 -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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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11 22:44 조회 Read6,719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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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가나안의 남쪽에 위치한 ‘바란 광야’(12:16)에서,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정탐을 명하십니다. 이에 모세는 정탐꾼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정탐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 민수기 13:1 - 13:20 ] (찬송347장)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3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4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17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도움말
1,2절) 하나님이 정탐을 명령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신명기 1:20-23을 보면, 백성이 모세에게 정탐꾼을 보내자고 제안했고, 모세도 찬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백성의 제안을 하나님이 수용하고 허락하셨을 것이다.
20절)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은 7월 말이다.
1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2 “Send men to spy out the land of Canaan, which I am giving to the people of Israel. From each tribe of their fathers you shall send a man, every one a chief among them.”3 So Moses sent them from the wilderness of Paran, according to the command of the LORD, all of them men who were heads of the people of Israel.4 And these were their names: From the tribe of Reuben, Shammua the son of Zaccur;5 from the tribe of Simeon, Shaphat the son of Hori;6 from the tribe of Judah, Caleb the son of Jephunneh;7 from the tribe of Issachar, Igal the son of Joseph;8 from the tribe of Ephraim, Hoshea the son of Nun;9 from the tribe of Benjamin, Palti the son of Raphu;10 from the tribe of Zebulun, Gaddiel the son of Sodi;11 from the tribe of Joseph (that is, from the tribe of Manasseh), Gaddi the son of Susi;12 from the tribe of Dan, Ammiel the son of Gemalli;13 from the tribe of Asher, Sethur the son of Michael;14 from the tribe of Naphtali, Nahbi the son of Vophsi;15 from the tribe of Gad, Geuel the son of Machi.16 These were the names of the men whom Moses sent to spy out the land. And Moses called Hoshea the son of Nun Joshua.17 Moses sent them to spy out the land of Canaan and said to them, “Go up into the Negeb and go up into the hill country,18 and see what the land is, and whether the people who dwell in it are strong or weak, whether they are few or many,19 and whether the land that they dwell in is good or bad, and whether the cities that they dwell in are camps or strongholds,20 and whether the land is rich or poor, and whether there are trees in it or not. Be of good courage and bring some of the fruit of the land.” Now the time was the season of the first ripe gr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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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약속의 땅 가나안을 앞에두고 정탐할 이들을 각 족속에서 한 명식 선발하여 이름이 기록된다. 신실한 정탐꾼 갈렐과 호세아(여호수아)가 등장한다. 모세는 12명의 정탐꾼들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임무와 결과를 지시한다. 먼저 어디로 갈지를 알려준다. 거민들, 토양, 성읍의 유형, 토지 습기정도, 수목의 유무를 탐지하도록 하고 샘플로 실과를 가져오도록 한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해 모세는 어떤기준을 세우고 지시했을까? 사실 하나님의 군대, 전쟁, 일이라는 인식을 모세가 하고 있었다면 이러한 외적인 상태들이 중요했을지 의문이다. 오히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의심하는것 아닌가? 신뢰하지 못하는것 아닌가?
하나님의 응답, 허락하심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임을 먼저 인정해야겠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하신 응답을 주시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반한 과정을 요구하신다. 욥의 시련, 요나의 회심, 요셉의 형통, 야곱의 축복, 아브라함의 축복,,생각해보니 모두 단순하게 주신것이 아니다. 한 없이 낮아진 깊은 개인의 내면이 진실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나님은 그 어떠하심을 보이시며 인도하셨다.
믿음으로 거저얻기를 바라시기 보다 구체적으로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 알려주시고 경험하게 하시고 성취하게 하신다(영혼구원). 모세가 그래서 이런 구체적인 사항을 준비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 하나님의 일/나의 일이 구분되지 않고 구체적으로 구하며 살게 하소서.
- 신실한 정탐꾼으로 선발되기, 준비과정을 올려드립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우리는 성경기록을 통해 아 정탐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 압니다. 하나님은 아마 이 정탐 임무를 허락할 때부터 이 12명의 정탐꾼인 지도자들이 어떻게 느낄지 알았던거 같습니다. 두려움과 초라함.. 정탐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 가운데 ‘담대하라’ 라는 명령을 넣었습니다. 그들이 보게 될 가나안의 힘은 이스라엘을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 ‘담대하라’. 지금 내 모습 같습니다. 같은 말씀을 내게도 하십니다. “담대하라”
이번 주일에 아버지도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만수동 벧엘교회에 갈 수 있도록, 그리고 계속 가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손집사님,
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힘내세요.
부친께서 이번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심으로서 구원을 향한 첫 발을 내 디디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손집사님 화이팅 하세요 ^^
아버님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결과론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단계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 일경을 능히 차지 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는 야곱의 아들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떠날 것을 말하며 자기 해골을 가져가라고 부탁했습니다(창 50:24-25, 히 11:22)
과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임을 알 수 있습니다.(히 11:1)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세밀하게 정탐하라고 명하실 때 믿음을 가지고 수행하기를 기대하셨을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므로 능히 우리를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 땅은 진정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이일을 수행하자....
가나안 땅을 탐지하기 위해서 각지파의 대표로 선별된 자들은 믿음으로 이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백성들은 그들이 수집한 정보를 근거로 가나안 정복을 위한 작전을 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탐지해야 합니다.
비록 세상사이기는 하나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조선조정이 일본에 파견했던 수신사들이 돌아와서 상반된 견해를 보고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대비책이 편이하게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역에 임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중심의 믿음이 절실합니다.
말씀에 대한 신회가 없으면 인간적인 판단과 세상적인 원리에 따라 판단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성경말씀에 착념해야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7)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