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민수기 Nu 13:21 -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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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13 22:00 조회 Read6,23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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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40일간의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정탐꾼들은 회중 앞에 가져온 과일을 보여주며 알아낸 사실을 보고합니다. 그런데 갈렙이 내린 결론은 다른 정탐꾼들이 내린 결론과 정반대입니다.
[ 민수기 13:21 - 13:33 ] (찬송440장)
21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정탐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22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23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24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베었으므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더라
25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30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도움말
21절) ‘신 광야’는 가나안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하맛 어귀’는 이스라엘 왕국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왕상 8:65; 왕하 14:25; 대상 13:5).
24절) ‘에스골’은 ‘(포도)송이’를 뜻한다.
[ Numbers 13:21 - 13:33 ]
21So they went up and spied out the land from the wilderness of Zin to Rehob, near Lebo-hamath.22 They went up into the Negeb and came to Hebron. Ahiman, Sheshai, and Talmai, the descendants of Anak, were there. (Hebron was built seven years before Zoan in Egypt.)23 And they came to the Valley of Eshcol and cut down from there a branch with a single cluster of grapes, and they carried it on a pole between two of them; they also brought some pomegranates and figs.24 That place was called the Valley of Eshcol, because of the cluster that the people of Israel cut down from there.25 At the end of forty days they returned from spying out the land.26 And they came to Moses and Aaron and to all the congregation of the people of Israel in the wilderness of Paran, at Kadesh. They brought back word to them and to all the congregation, and showed them the fruit of the land.27 And they told him, “We came to the land to which you sent us. It flows with milk and honey, and this is its fruit.28 However, the people who dwell in the land are strong, and the cities are fortified and very large. And besides, we saw the descendants of Anak there.29 The Amalekites dwell in the land of the Negeb. The Hittites, the Jebusites, and the Amorites dwell in the hill country. And the Canaanites dwell by the sea, and along the Jordan.”30 But Caleb quieted the people before Moses and said, “Let us go up at once and occupy it, for we are well able to overcome it.”31 Then the men who had gone up with him said, “We are not able to go up against the people, for they are stronger than we are.”32 So they brought to the people of Israel a bad report of the land that they had spied out, saying, “The land, through which we have gone to spy it out, is a land that devours its inhabitants, and all the people that we saw in it are of great height.33 And there we saw the Nephilim (the sons of Anak, who come from the Nephilim), and we seemed to ourselves like grasshoppers, and so we seemed to them.”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정탐한 땅에 대해 시각과 의견이 다름을 이들의 말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분이 누구이신지 알면 아무리고 장대하고 강해 보여도 갈렙의 말 처럼 능히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나안 땅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주시고자 하시는 것이기에지나온 시간들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았고, 그 분의 말씀을 믿는다면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스스로 메뚜기같이 여기고 상대편에 비해 나약하게 여기는 것은 크신 하나님보다, 그분의 말씀보다 자신을 더 크게 들여다 보았기에 아예 일치감치 하지못할 것이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나를 세워놓은 환경가운데 누가 주인이시고, 누가 인도하시고, 세워놓으시고 있게 하셨는지저 자신을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 나약한 나 자신에 집중하기 보다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약속을 믿으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 주님이 주셨기에 주님이 이루어 가 주실 줄 믿습니다 .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3)"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정탐꾼(spy)들은 40일동 가나안 일경을 탐지한 후에 돌아와서 보고하는데 그 내용은 모두가 일치합니다.
- 그 땅은 전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다. 우리가 가져온 과일이 그 증거이다.
-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그러나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판이하게 갈립니다.
- 유댜자손의 대표인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 다른 열지파의 대표들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
그 원인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오늘날 한께 주님의 몸을 이루고 있는 우리들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므로 애초 애굽을 탈출하는 것으로부터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이에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인도하심을 믿고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고로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지파의 대표들은 인간의 눈과 능력으로 접근하는데 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과 롯이 애굽에서 나와서 헤어질 때 롯이 "자기 눈에 좋은 대로" 방향을 정하던 것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는 길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섭리를 따라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는 이 길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사명이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하시며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저는 날마다 인간적이며, 부정적이며, 세상적인 자신을 부인하고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갈 뿐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레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갑니다.(빌 3:14)
사랑하시는 주님,
비록 부족하기 짝이 없이 허우적거리면서도 주님을 따라온 것은 오직 주님께서 은혜로 인도하신 까닭입니다.
지나간 저의 길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영광스럽기에 남은 생애도 기쁨으로 주님께 드립니다.
바울이 고백한바와 같이 제게 사시는 분이 그리스도인지라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주님
* 수술 받은 눈에 안개가 걷히니 세상이 이렇게도 밝고 환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밝은 눈으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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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이 눈을 주신 이유는 보이는 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더 잘 알도록 하실 일텐데, 오늘은 보이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뜻을 오해하게 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정탐 보고서는 부정적으로 말함으로서 하나님의 계획과 반한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이러한 모순적인 과정이 늘 상 일어난다. 내가 보기에 생각하기에 경험적으로 지식적으로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다양한 잣대를 들여대는 것이 인생의 본성임을 어떻하랴,
이 모든 지성과 감성을 넘어서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한 해석을 해야하는 것이 참 중요함을 본다. 성령충만해야 한다.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서는,,,,
숫자에 제한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다음편을 기다려본다.
-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신앙생활하기
- 목사님 밝은 눈 주심으로 영안이 더 밝아지심을 감사
- 멀리서 00형제 소식 주심 감사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8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
* 10 vs 2
제가 만약 12명의 정탐꾼중의 한 사람이였다면, 저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생각해봅니다. 과연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평가를 하며 나아갈수 있었을지, 아니면 10명의 편에 있었을지.... 냉정하게 지금까지 제 모습을 본다면 저 또한 10명가운데 한 사람으로 서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그 일을 약속하시고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 능력을 보기보다는 너무나 자주 10명이 봤던 외부적인 환경과 세상의 흐름과 힘을 보고,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선 메뚜기처럼 보기 때문입니다. 이 10명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을때 하나님도 안타까워하실듯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하는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평안은 가만히 있는다고 주어지는게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경우 믿음의 도전을해야 가질수 있는 것인것같습니다.
-범사에 저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길 기도합니다.
- 불평하기 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좋은것을 선택할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