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로마서 Ro 9:1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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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2 20:57 조회 Read5,922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기 민족 이스라엘에 대해 괴로워하면서, 참 이스라엘은 인간의 행위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선택과 약속으로 세워진다고 선언합니다.
[ 로마서 9:1 - 9:18 ] (찬송75장)
1-2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도움말
15,16절) 출애굽기 33:19과 9:16을 인용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황금송아지 숭배 사건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바로의 완악함을 배경으로 이해해야 한다.
[ Romans 9:1 - 9:18 ]
1I am speaking the truth in Christ—I am not lying; my conscience bears me witness in the Holy Spirit—2that I have great sorrow and unceasing anguish in my heart.3 For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ac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the sake of my brothers, my kinsmen according to the flesh.4 They are Israelites, and to them belong the adoption, the glory, the covenants, the giving of the law, the worship, and the promises.5 To them belong the patriarchs, and from their race, according to the flesh, is the Christ, who is God over all, blessed forever. Amen.6 But it is not as though the word of God has failed. For not all who are descended from Israel belong to Israel,7 and not all are children of Abraham because they are his offspring, but “Through Isaac shall your offspring be named.”8 This means that it is not the children of the flesh who are the children of God, but the children of the promise are counted as offspring.9 For this is what the promise said: “About this time next year I will return, and Sarah shall have a son.”10 And not only so, but also when Rebekah had conceived children by one man, our forefather Isaac,11 though they were not yet born and had done nothing either good or bad—in order that God’s purpose of election might continue, not because of works but because of him who calls—12 she was told, “The older will serve the younger.”13 As it is written, “Jacob I loved, but Esau I hated.”14 What shall we say then? Is there injustice on God’s part? By no means!15 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16 So then it depends not on human will or exertion, but on God, who has mercy.17 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For this very purpose I have raised you up, that I might show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18 So then he has mercy on whomever he wills, and he hardens whomever he w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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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5 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바울의 마음속의 영혼구원을 향한 뜨거운 불덩이를 느낀다. 특히 동족 유대인들이 스스로의 율법적인 논리에 빠져 구원에 이를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내가 죽어서라도 차라리 지옥에 간다고 해도 형제 곧 골육의 친척들이 간절히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고 있다. 선천적으로 주어진 환경이 오히려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름을 방해하고 있다.
이렇게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바울은 출애굽의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떠오르게 한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라.
하나님의 마음과 시야로 영혼을 바라보고 움직이고 있는가?
내게 주어진 자리에 만족하고 머물러 나만 구원에 이르기를 기대하는가?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온 땅에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는 것 아닌가?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바울처럼 뜨거운 마음을 주소서, 영혼 사랑의 열정을 부어주소서.
가족, 친구, 민족, 나라 들을 향한 이 사명을 기억하고 실천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바울이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은 자신이 저주를 받을 지라도 원하는 바라고 토로합니다.
이토록 간절한 소원은 이스라엘이 단지 그의 동족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특별히 선택 받아 쓰임 받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구약의 예언과 역사는 물론이고, 그 예언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특별한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민의식이 도리어 그리스도를 배척하며 긍휼과 은혜를 거부함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무시하고 가림으로서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는 것이 바울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이러한 마음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저주 받은 모습으로 죽으신 그리스도를 주로 모신 자의 심정입니다.
영혼의 구원을 향한 이토록 간절하고 격정적인 심정이 그리스도인의 증거요, 생명력일진대, 신앙의 연조와 목회경력이 쌓이면서 첨예하게 살아 있어야 할 목자의 심정이 도리어 무디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두렵습니다.
현재적으로 저의 손이 닿는 곳에서 사단에게 포획된 채 죽어가는 영혼들 하나하나를 세어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의 심정으로 저들에게 도전하여 되찾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무턱대고 목회사역에 투신할 때, 그 만용과도 같았던 열정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퇴라는 명목으로 안주하려는 저의 심령을 성령으로 강력하게 흔들어 깨워주소서. 주님...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에서와 바로는 너무 억울한게 아닌가? 하나님이 미리 결정을 했습니다.
바란다고 되는게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게 아니다. 그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게 수인가? 열심히 일하는 마르다가 주님 곁에서 열심히 말씀을 듣는 마리아에 대해 불평했을때 그냥 놔 두라고 한 예수님이 떠오릅니다. 칭찬 받으려는 욕심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선한 마음이 더 소중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