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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6.22 로마서 Ro 12:9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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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06-22 02:16 조회 Read5,163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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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성령과 복음의 공동체가 성도들끼리 어떻게 살아가고 또 교회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 로마서 12:9 - 12:21 ] (찬송311장)

9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도움말

16절)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를 직역하면 ‘서로 같은 것을 생각하고’다(참조. 빌 4:2).


[ Romans 12:9 - 12:21 

9Let love be genuine. Abhor what is evil; hold fast to what is good.10 Love one another with brotherly affection. Outdo one another in showing honor.11 Do not be slothful in zeal, be fervent in spirit, serve the Lord.12 Rejoice in hope, be patient in tribulation, be constant in prayer.13 Contribute to the needs of the saints and seek to show hospitality.14 Bless those who persecute you; bless and do not curse them.15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weep with those who weep.16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Do not be haughty, but associate with the lowly. Never be wise in your own sight.17 Repay no one evil for evil, but give thought to do what is honorable in the sight of all.18 If possible, so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peaceably with all.19 Beloved, never avenge yourselves, but leave it to the wrath of God, for it is written, “Vengeance is mine, I will repay, says the Lord.”20 To the contrary, “if your enemy is hungry, feed him; if he is thirsty, give him something to drink; for by so doing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21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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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아가페)은 물론 주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본문 전체에 나타난 삶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주신 산상수훈 중 마태복음 5:38-48의 말씀과 일치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본문에 적시된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인격의 사람이었습니다.
정통 히브리인, 율법으로는 바리새인, 유명한 석학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이라는 자부심으로 교만했습니다.
자기가 의롭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데 앞장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은 이후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 삶을 따라가며 다른 이들에게 이를 권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모신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 삶을 본 받아야만 합니다.
아가페 즉 주님의 사랑에는 거짓이 없으므로 주님의 삶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게 마련이지만, 우리의 죄성이 이를 가로막아 이기적인 자기중심을 발동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고민이며 동시에 회개의 제목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며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주님께 순종을 결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이것이 주님께서 머리가 되신 교회의 진정한 모습이며 그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이루어야 할 덕목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의 사람들 하나하나를 그려보며 기도합니다.
제가 게으르고 교만하여 무심하게 지나친 형제나 자매는 없는지,
저의 물질과 손길과 사랑의 표현이 특별히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불편한 관계성을 없는지...
저희 부주의한 언행으로 인하여 상처 받은 사람은 없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기도하며 찾아 나섭니다. 주님.....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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