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로마서 Ro 15:14 -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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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27 02:33 조회 Read5,21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사도는 로마에 보내는 복음의 서신을 마무리하면서, 동반구 선교를 마쳤으니 이제 로마 교회의 도움을 받아 서반구 선교를 전개하려는 계획을 나눕니다.
[ 로마서 15:14 - 15:21 ] (찬송497장)
14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도움말
19절) 바울은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를 중심으로 2년 넘게 사역하고, 일루리곤(이탈리아 반도로 넘어가기 전 서쪽 끝 지점)을 거쳐 현재 고린도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다.
[ Romans 15:14 - 15:21 ]
14I myself am satisfied about you, my brothers, that you yourselves are full of goodness, filled with all knowledge and able to instruct one another.15 But on some points I have written to you very boldly by way of reminder, because of the grace given me by God16 to be a minister of Christ Jesus to the Gentiles in the priestly service of the gospel of God, so that the offering of the Gentiles may be acceptable,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17 In Christ Jesus, then, I have reason to be proud of my work for God.18 For I will not ventur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to bring the Gentiles to obedience—by word and deed,19 by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by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so that from Jerusalem and all the way around to Illyricum I have fulfilled the ministry of the gospel of Christ;20 and thus I make it my ambition to preach the gospel, not where Christ has already been named, lest I build on someone else’s foundation,21 but as it is written, “Those who have never been told of him will see, and those who have never heard will understand.”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6 to be a minister of Christ Jesus to the Gentiles in the priestly service of the gospel of God, so that the offering of the Gentiles may be acceptable,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바울이 아이었다면 나의 구원도 더디었을거란 생각은 무리일까?
바울의 열정과 헌신이 모든 이방인에게 구원이 열린 교두보 (중심지)가 아닐까?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일컬음받기를 마땅히 여기고 복음에 대해서 성령에 대해서 메신저가 되어 하나님과 이방인들이 하나되게 한 그 위대한 사명을 감당해주신 바울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낯선에서 낯선사람, 문화, 인종들을 더 경험합니다. 많은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르심 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하나님의 은혜로 이방인을 향한 복음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말과 행동으로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모든곳에 복음을 전한 바울이 이방인교회에 편지을 쓴것은 그들이 지금까지 여러모양으로 잘해왔지만, 늘 복음으로 새롭게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도록 리마인드 시킴이라고 밝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이 리마인드가 얼마가 중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복음에 깨어있지 않으면, 이미 믿고 있는 자라도 쉽게 나태해지고, 내 삶의 목적인 불분명해지면서 세상흐름을 따르며 살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제 자신이 그중의 한 사람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고백합니다. 제 자신은 어떤지 생각해봅니다. 세상것들이 자랑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바울이 말한 하나님을 섬김이 자랑이 되어야하는데 선뜻 그 고백이 안나온다면 그것도 문제인듯합니다.
바울이 가졌던 확실한 정체성이 저도 동일하게 가져야 이 악한 세상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갈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방향성과 과정을 통해 주님께 계속 가까이 전진하는 삶을 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로 주어진 이 하루가, 주님께 시선을 두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
바울사도는 인간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이 많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팔일만에 할례를 받은 정통 히브리인, 율법으로는 가장 엄격한 바리새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한 행동주의자, 당대의 석학인 가말리엘의 문하생 등등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를 안 이후에는 이런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Excellency)에 비하면 다 배설물과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것들은 다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들 인지라 자신의 인생을 의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후로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복음만 자랑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가 자랑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를 사용하신 것,
- 하나님께서 그 모든 역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 진 것,
- 하나님께서 그를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편만하게(널리)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하신 것,
자기의를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여 감옥에 쳐 넣고 죽이려고 멀리 다마스커스까지 달려가던 살기등등한 바울이 이렇게 간증하는 것은 가히 성령님께서 이루신 기적이며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는 자신이 고백한 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던 것입니다.(고후 5:17)
제가 저주스런 죄와 멸망 가운데서 인생의 방향을 잃고 난파해가고 있을 때 기적적으로 만나주시고 새생명을 주신 것이 어언 반세기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소망 중에 미국으로 보내시고 새로운 환경의 소용들이에서 저를 훈련하시고 연단하신 끝에 결국 영원한 인생의 목표와 가치에 헌신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미국에서 5교회를 개척하게 하시고 또 중국으로 보내셔서 선교에 헌신하게 하시더니 인생의 마지막 chapter 에 다시금 우리 교회를 맡겨주셔서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구비마다, 과정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셨고 저는 다만 순종하여 따라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의 손길과 복음의 능력을 자랑할 뿐입니다. 할렐루야!
* 홍목사님 내외분이 떠나시고 새로운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모든 과정, 절차 역시 주님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흔들림 없이 전진하도록 도우실 것을 믿고 순종하겠습니다.
* 여행 중인 식구들, 특히 Portugal 에 초행하는 백재종집사님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