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예레미야 Jr 2:29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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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09 20:59 조회 Read5,129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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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신랄하게 고발하신 하나님은 우상숭배 외에 그들이 저지른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 예레미야 2:29 - 2:37 ] (찬송274장)
29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31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 32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셀 수 없거늘
33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또 네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 35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36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 Jeremiah 2:29 - 2:37 ]
29“Why do you contend with me? You have all transgressed against me, declares the LORD.30 In vain have I struck your children; they took no correction; your own sword devoured your prophets like a ravening lion.31 And you, O generation, behold the word of the LORD. Have I been a wilderness to Israel, or a land of thick darkness? Why then do my people say, ‘We are free, we will come no more to you’?32 Can a virgin forget her ornaments, or a bride her attire? Ye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days without number.33 “How well you direct your course to seek love! So that even to wicked women you have taught your ways.34 Also on your skirts is found the lifeblood of the guiltless poor; you did not find them breaking in. Yet in spite of all these things35 you say, ‘I am innocent; surely his anger has turned from me.’ Behold, I will bring you to judgment for saying, ‘I have not sinned.’36 How much you go about, changing your way! You shall be put to shame by Egypt as you were put to shame by Assyria.37 From it too you will come away with your hands on your head, for the LORD has rejected those in whom you trust, and you will not prosper by them.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5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광야에서 자신들을 돌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분의 가르침을 거부한 이스라엘의 삶은 가나안인들이 한수 배울만큼 악해졌고 죄에 대해 담대해져 스스로 죄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현대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모른채 혹은 잊어버린 사람들의 내면과 삶도 이런 이스라엘의 모습과 동일한것 같습니다. 죄에 대해 거리낌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통해 죄를 드러내어 회개하도록 신실하게 전하는 자들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어떻게든 제거하려하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종교와 가난한 자들을 자신의 필요를 위해 이용하는일이 우리 눈앞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과연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봅니다. 내 마음깊은곳에 하나님조차도 우상처럼 내 필요를 위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이정도면 괜찮아 하며 스스로 자위하며 사는건 아닌지.....
- 성령님께서 저를 살피게 해주셔서 회개할부분을 알게 하시고, 저도 모르는 죄에서 깨어나고, 잊어버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내어 주님앞에 구원받은 백성으로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의인은 쇠퇴하고 악인은 흥하는 세상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 심판의 날까지 믿음 지키며 성실히 살아갈수 있도록 주님께 매일 매일을 매달리며 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도 우리 자녀들이 완고함이 아닌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고 기억하며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1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
31 And you, O generation, behold the word of the LORD. Have I been a wilderness to Israel, or a land of thick darkness? Why then do my people say, ‘We are free, we will come no more to you’?
세상이 주는 쾌락을 쫓아 살다보니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이 됨을 느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싫어하거나, 잃지 않거나, 기도하지 않게된다. 교제의 단절이 가져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고 기다리고 순종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고 흥미가 없어보인다. 육체의 쾌락을 위해 사는 것이 이런 영적인 삶을 망치게 됨을 본다.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게다고 고백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을 떠난 삶이 자유로와보이고 참 만족을 주는 것 같은 환상에 취해있다.
영적인 분별력이 쇠하여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결국 방향감각을 잃게 된다.
첫사랑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기고만장한 자아가 우선이 되어 스스로 판 웅덩이를 다시 파게 된다.
- 늘 깨어서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 회개하고 돌아서는 자가 되게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9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우상에 마음을 뺴앗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들의 죄악을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멧세지를 듣기 싫었던 것이지요.
그것은 결국 하나님께 대항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듣기 싫어 지면 이는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증상입니다.
마음 속에 숨겨진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죄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귀는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눈은 주님의 역사를 봄으로 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허망한 것에 귀를 기울이고 죄악 된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35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을 떠난 지는 스스로 치장하고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 보시기에 죄의 피가 묻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을 부정하는 자기 의로 나타납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라니라. (요일 1:10)
36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난 후 즉시 앗수르에게 의지하거나, 애급을 향하여 추파를 던지는 추한 모습으로 전락했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시며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거늘 우상에 눈이 멀어 이를 보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눈을 돌려 세상을 바라보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돈에 의지하고 사람의 눈치를 보고 세상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타협하다 보면 더욱 초라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 3:1=4)
그날 그 영원한 영광의 순간을 위해서 오늘 이 삶을 주님 앞에 산제사로 드립니다. 마라나타!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6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바로 눈 앞에 두 강대국,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있습니다. 어딜 붙으면 이 위기를 잘 넘어가고 이득을 볼 수 있을까? 두 큰 나라 앞에서 풍전등화 모양으로 있는 작은 유대의 고민이 보입니다. 다른 해결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중간에서 나는 독야청정하리라 할 수 있을까? 우선 살고 봐야하는데…. 하나님은 왜 그 해결책에서 빠졌을까? 당장 눈 앞에 있는 문제에만 집착한게 문제인가? 그들도 분명 옳은 결정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실을 핑계로 차악, 차선의 결정을 했을겁니다. 하나님 관점에선 그게 문제일지 모릅니다. 적당한 핑계를 대고 좀 편한 결정을 하면 당장엔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 큰 잘못을 한 걸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런 과거가 많은 나입니다. 문득 그 경험들이 생각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