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예레미야 Jr 18:13 - 18:23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12 09:07 조회 Read7,961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예레미야가 심판을 경고하자 기득권자들은 그를 제거할 계획을 세웁니다. 예레미야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심판을 통해 말씀의 신뢰성을 입증해달라고 기도합니다.
[ 예레미야 18:13 - 18:23 ] (찬송336장)
1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는지 여러 나라 가운데 물어보라 처녀 이스라엘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도다 14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바위를 떠나겠으며 먼 곳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 15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게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16그들의 땅으로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서 그의 머리를 흔들리라 17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 앞에서 흩어 버리기를 동풍으로 함 같이 할 것이며 그들의 재난의 날에는 내가 그들에게 등을 보이고 얼굴을 보이지 아니하리라
18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21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
[ Jeremiah 18:13 - 18:23 ]
13“Therefore thus says the LORD: Ask among the nations, Who has heard the like of this? The virgin Israel has done a very horrible thing.14 Does the snow of Lebanon leave the crags of Sirion? Do the mountain waters run dry, the cold flowing streams?15 Bu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they make offerings to false gods; they made them stumble in their ways, in the ancient roads, and to walk into side roads, not the highway,16 making their land a horror, a thing to be hissed at forever. Everyone who passes by it is horrified and shakes his head.17 Like the east wind I will scatter them before the enemy. I will show them my back, not my face, in the day of their calamity.”18 Then they said, “Come, let us make plots against Jeremiah, for the law shall not perish from the priest, nor counsel from the wise, nor the word from the prophet. Come, let us strike him with the tongue, and let us not pay attention to any of his words.”19 Hear me, O LORD, and listen to the voice of my adversaries.20 Should good be repaid with evil? Yet they have dug a pit for my life. Remember how I stood before you to speak good for them, to turn away your wrath from them.21 Therefore deliver up their children to famine; give them over to the power of the sword; let their wives become childless and widowed. May their men meet death by pestilence, their youths be struck down by the sword in battle.22 May a cry be heard from their houses, when you bring the plunderer suddenly upon them! For they have dug a pit to take me and laid snares for my feet.23 Yet you, O LORD, know all their plotting to kill me. Forgive not their iniquity, nor blot out their sin from your sight. Let them be overthrown before you; deal with them in the time of your anger.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게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그렇게 간절하게 유다를 중보하던 예례미야는 , 이젠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에 엎드릴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는듯 해보입니다. 또한 자신을 죽이기위해 음모를 꾸미는 그들에게 정당한 심판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선한 옛길을 버린 자들을 심판함이 다음 세대를 구원하는 통로가 될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왜 유다는 이렇게도 완고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등돌린채 귀를 막고 거짓평안을 고집하며 심판을 자초한 삶을 계속 살고 있을까..... 내 주변의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어쩌면 동일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금요예배때 목사님 설교에서 말씀하셨던것처럼, 그 이유중의 하나는 우리 자신과 하나님을 동격으로 생각하는 악한 교만함때문인것 같습니다. 혹시 제 안에, 그런 교만함은 없는지, 마치 하나님을 무한한 권력을 가진 한 인생처럼 여기며 내 필요를 채우기위한 우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은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겠습니다.
-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 맘에 허무함을 쫒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용서해주시고 깨닫게해주셔서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을 가지게 도와주십시요.
- 좁은길도 거친길도 주님과 함께 걷는다면 그길이 바른길임을 기억하게 하셔서 그길을 선택할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세상길에 한 눈 팔지 않게 붙들어주십시요.
- 내일 주님이 주인되시는 온전한 주일이 되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으로 회개와 회복이 있는 귀한 주일예배되게 인도해주시시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선포되는 멧시지는 죄인의 심판과 회개하는 자의 회복의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패역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듣기 싫어서 결국 예레미야를 해하여 입을 막을 궁리를 합니다.
그들의 배후에는 물론 사단이 도사리고 있는 고로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들에 귀를 기울입니다.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
하나님께서 당시의 제사장과 선지자가 철저히 부패하고 거짓된 것을 이미 지적하신 바 있습니다.( 렘 5:30-31)
하나님 보시기에 예레미야 한 사람 외에는 모두다 사단의 앞잡이요 거짓의 일꾼일 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전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으나 동시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탄원합니다.
모든 시대와 환경에서 진리에 속한 사람들은 언제나 소수 이었습니다.
그들은 좁은 문을 향해서 좁고 협착한 길로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저 자신이 진리에 속한 소수의 무리 가운데 있는지 성령님과 더불어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제가 과연 주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가고 있는가, 그것이 척도가 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 오늘 Chiriaco Summit 에 다녀왔습니다. 왕복 약 7시간 걸렸습니다.
LA 에 있는 분이 우리 집에 오신 손님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기에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한 것입니다.
50년 만에 만난 그분들이 서로 기뻐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보니 보람이 있었습니다.
* 사랑하는 식구들이 주님을 만나 뵙고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준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