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 예레미야 Jr 23:9 -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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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0 23:34 조회 Read6,854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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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들이 지도자의 책임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제 말을 말씀인 것처럼 전했기 때문입니다.
[ 예레미야 23:9 - 23:22 ] (찬송204장)
9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마음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 때문이라 10이 땅에 간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말미암아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2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두운 가운데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어냄을 당하여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가운데 우매함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14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15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선지자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16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18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19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21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 Jeremiah 23:9 - 23:22 ]
9Concerning the prophets: My heart is broken within me; all my bones shake; I am like a drunken man, like a man overcome by wine, because of the LORD and because of his holy words.10 For the land is full of adulterers; because of the curse the land mourns, and the pastures of the wilderness are dried up. Their course is evil, and their might is not right.11 “Both prophet and priest are ungodly; even in my house I have found their evil, declares the LORD.12 Therefore their way shall be to them like slippery paths in the darkness, into which they shall be driven and fall, for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in the year of their punishment, declares the LORD.13 In the prophets of Samaria I saw an unsavory thing: they prophesied by Baal and led my people Israel astray.14 But in the prophets of Jerusalem I have seen a horrible thing: they commit adultery and walk in lies; they strengthen the hands of evildoers, so that no one turns from his evil; all of them have become like Sodom to me, and its inhabitants like Gomorrah.”15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of hosts concerning the prophets: “Behold, I will feed them with bitter food and give them poisoned water to drink, for from the prophets of Jerusalem ungodliness has gone out into all the land.”16 Thus says the LORD of hosts: “Do not listen to the words of the prophets who prophesy to you, filling you with vain hopes. They speak visions of their own minds, not from the mouth of the LORD.17 They say continually to those who despise the word of the LORD, ‘It shall be well with you’; and to everyone who stubbornly follows his own heart, they say, ‘No disaster shall come upon you.’”18 For who among them has stood in the council of the LORD to see and to hear his word, or who has paid attention to his word and listened?19 Behold, the storm of the LORD! Wrath has gone forth, a whirling tempest; it will burst upon the head of the wicked.20 The anger of the LORD will not turn back until he has executed and accomplished the intents of his heart. In the latter days you will understand it clearly.21 “I did not send the prophets, yet they ran; I did not speak to them, yet they prophesied.22 But if they had stood in my council, then they would have proclaimed my words to my people, and they would have turned them from their evil way, and from the evil of their d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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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과 선지자들조차 하나님이 아닌 바알의 이름을 빌어 예언하고 백성이 더 큰 죄악에 빠지로독 호도하는 현실은 하나님이 깊이 탄식하실만한 모습입니다. 인간인 제가 봐도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운데 하나님은 얼마나 더 하실까 싶습니다. 제자신은 과연 이런 부분에서 자유할까 자문해봅니다. 저 또한 제 마음에서 비롯된 묵시로 스스로를 속이거나 상대를 거짓평안으로 회개할 기회를 빼앗아버리고 있음은 아닌지.... 하나님은 거짓선지자들과 그들을 따름으로 죄의 길로 가고 있는 자들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결코 달콤한 말로 바꿀수 없는 것임에도 교회단상에서 흘러나오는 목회자들의 묵시를 선택적으로 붙들며 스스로를안위하는것 또한 얼마나 위험한 영적인 무지함인지 기억해야겠습니다.
- 주님, 이땅에 주의 거룩하심을 믿고 따르는 사역자들이 오직 진리만을 선포할수 있는 믿음과 담대함을 부어주십시요. 따뜻한 물속에서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가는 개구리같은 존재가 아닌, 주의 뜻을 말씀을 통해 분별할수 있는 영을 허락해주셔서 심판날까지 깨어있는 믿음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요.
- 또 한주의 학교생활을 시작한 모든 자녀들에게, 주님이 그 머리에 축복하셔서 그 아이들이 순간순간 주님을 찾을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주를 찾는 자에게 찾아오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한주 되길 기도합니다.
- 청빙위원회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이 청빙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을 멸시하고 악을 행하는 자에게 헛된 것(vain hopes)을 가르칩니다.
- 평안하리라.
-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이거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를 촉구하지 않습니다.
멸망의 심판이 목전에 이르렀음에도 인간의 말로 백성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을 지어 아첨합니다.
우매한 백성은 분별없이 그것을 좋게 여기고 자위하며 따라갑니다.
그들은 "우준하여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입니다. (렘 5:21)
그러므로 여호와의 영광이 예루살렘으로 부터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야할 터인데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from the prophets of Jerusalem ungodliness has gone out into all the land....
이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욕심에 근거한 평안과 축복을 구가하는 선지자와 이스라엘은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을 간음한 여자라고 지적하시는데, 그 심정이 어떠하실지 상상하는 것만도 죄송스럽습니다.
진리가 실종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고난 당하는 세상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를 그려봅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는 사명인으로서 과연 성경말씀을 진실하고 온전하게 convey 했는지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평안, 축복,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 십자가,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고 있는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시대적 사명을 받아 목숨을 걸었던 예레미야는 멀리 후에 오실 예수님의 생애의 예표이겠지요.
동시에 오늘 이 시대에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role model이라고 믿습니다.
날마다 저 자신을 부인하고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겠습니다. 주님,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할. (딤후 4:3-5)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6 Thus says the LORD of hosts: “Do not listen to the words of the prophets who prophesy to you, filling you with vain hopes. They speak visions of their own minds, not from the mouth of the LORD.
하나님의 말이 아니라 자기의 말을 하는 선지자는 거짓선지자 임을 말씀하신다.
헛된것을 가르치고 자기 마음에 맞는대로 말하는 선지자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하나님 말씀에 착념하고 상고하고 적용하는 생활이 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하다.
역시나 말씀보다 다른 해설이나 설교를 의지 하고 있지 않은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말씀읽기에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으리.
- 말씀읽기 생활 점검.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우매한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 그들은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인 양 말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는자에게 괜찮다고 평안할 것이다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신 말하기도 합니다 . 현실의 잘못을 직시하고 깨닫게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저 듣기 좋은말로 포장하여 전하는 것은 오히려 현실이나 그 사람에 대해 더욱 악하고 잘못된 길로 나아가게 할 뿐일 것입니다 .
오늘날 강단에서 , 여러 성경공부 모임에서의 리더자들이나 여러 관계들 속에서 듣기좋은 말로만 포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악한길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인지 분별해야 하고 내 생각이 아니라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거짓을 선포할 때 하나님은 정말 가증스럽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
주님 ~ 저 또한 저의 생각으로 권면하거나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성전안에서도 악을 행하는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있으며 다 사악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에레미야는 마음이 상하고 뒤이어 이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겠다는 말씀에 충격을 받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벌어지는 현상도 비슷한점이 있는 것같읍니다.애통해하는 에레미야같은 영적인 지도자들이 되고자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정화되지않으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될지 두렵고 염려가 되기도합니다. 말씀보다 사람들의 인기에 연연하며 큰 교회를 바라는 야심 등 .... 듣기좋은 평안의말을 전합니다.
나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한지, 장차 닥칠 그 날에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되기위하여 나를 점검해봅니다.
주님 깨어서 기도하게하시고 영적인 통찰력을 갖고 순종하며 바로 서게도와주시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간음이라? 영의 문제를 육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간음은 내가 내몸을 허락한 사람 외에 다른 이와 육적 관계를 함을 말합니다. 그런 면에서 영적 간음은 내가 오직 한 신적 존재에 전적으로 의지할 것을 약속하고는 다른 존재에 의지함을 말합니다. 내 배우자 외에 다른 이성에게 눈이 돌아가 듯,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거에 내 마음이 쏠리고 약해지는 거에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그게 내 욕망이 될 수 있어, 의지하기 쉬운 힘센 이일 수도 있고, 하기 쉬운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순결하게 깨어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