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열왕기상 1K 2:36 - 2:46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09.08 열왕기상 1K 2:36 - 2:46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7 22:22 조회 Read5,551회 댓글 Reply3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솔로몬은 다윗이 처벌하지 못한 마지막 악인, 시므이를 처형합니다. 시므이는 솔로몬이 죽음을 면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경솔한 선택으로 죽음을 자초합니다. 


[ 열왕기상 2:36 - 2:46 ] (찬송210장)

36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37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38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 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39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41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한지라

 

 42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44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45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46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 1 Kings 2:36 - 2:46 ]

36Then the king sent and summoned Shimei and said to him, “Build yourself a house in Jerusalem and dwell there, and do not go out from there to any place whatever.37 For on the day you go out and cross the brook Kidron, know for certain that you shall die. Your blood shall be on your own head.”38 And Shimei said to the king, “What you say is good; as my lord the king has said, so will your servant do.” So Shimei lived in Jerusalem many days.39 But it happened at the end of three years that two of Shimei’s servants ran away to Achish, son of Maacah, king of Gath. And when it was told Shimei, “Behold, your servants are in Gath,”40 Shimei arose and saddled a donkey and went to Gath to Achish to seek his servants. Shimei went and brought his servants from Gath.41 And when Solomon was told that Shimei had gone from Jerusalem to Gath and returned,42 the king sent and summoned Shimei and said to him, “Did I not make you swear by the LORD and solemnly warn you, saying, ‘Know for certain that on the day you go out and go to any place whatever, you shall die’? And you said to me, ‘What you say is good; I will obey.’43 Why then have you not kept your oath to the LORD and the commandment with which I commanded you?”44 The king also said to Shimei, “You know in your own heart all the harm that you did to David my father. So the LORD will bring back your harm on your own head.45 But King Solomon shall be blessed, and the throne of David shall be established before the LORD forever.”46 Then the king commanded Benaiah the son of Jehoiada, and he went out an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So the kingdom was established in the hand of Solomo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2...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

시므이는 사울을 모셨던 인사여서 다윗을 반대했지만 다윗은 선왕의 최측근인 그를 살려두었다. 하지만 그는 기회주의자의 본색을 감추지 못하고 다윗을 저주하고, 아도니야를 도운 이력으로 솔로몬의 위협으로 여겨졌다. 다윗이 시므이를 처단하지 않은 것은 심판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볼수 있다. 결국 도망친 두 명의 종을 잡으로 간다는 명목으로 왕의 거주지 제한 명령을 어긴 그는 오늘 죽음을 당한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망각해버렸다. 왕의 명령인가? 종을 잡아오는 것인가? 세 번의 왕이 바뀌면서 살아냈던 시므이는 나름 처세술 (worldly wisdom)로 잘 살아온 것 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었으나, 죄에 대해 무감각했던 그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나의 왕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가지고 있는가? 내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말자. 내 생각의 기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어주신 나의 경계에서 승리하는 하루되기
- 정사모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 연구/강의 사이에 하나님 지혜를 주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6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시므이를 보면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볼수 있는듯 합니다. 3년전 솔로몬의 명령에 대해 목숨을 부지 할수 있는것에 안도하며 그 명령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그 마음속에 탐욕이 결국 자신이 평생 살아온 탐욕의 축적된 결과로 죽음의 심판을 맞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앞에서 급한불끄듯이 혼자 타협안을 제시하곤, 일이 해결되면  다시이기적인 옛모습으로 너무나 쉽게  돌아갈때가 얼마나 많았었는지 제자신과 주님은 아시지요... 그렇기에 시므이의 모습이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그런 저를 즉각적으로 나무라지 않으시는 주님의 인내에 감사할뿐입니다.  하지만, 그 감사에 머무른 삶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간과 방법은 다르게 일하시지만, 결국은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게 제 삶에 회개할 부분, 돌아서야할부분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민감하게 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극적인 죄 뿐만아닐,  내가 홀드하고 있는 근심과 걱정 또한 내려놓아야할 죄임을 (오늘아침 목사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면서) 알고 주님께  나아가갑니다.
- 주님, 제가 시므이입니다. 하지만, 그 인생처럼 끝나지 않고, 주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살수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정 사모님의 회복과 목사님의 안위를 지켜주십시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2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시므이의 인생은 그야말로 흥망성쇠(The quirks and eddies)를 몸으로 겪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베냐민 지파 사람이며 사울왕의 측근으로 영화를 누리다가, 사울의 죽음으로 몰락하는가 했더니,
-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정처없이 도망할 때 따라오면서 다윗을 저주하였고,
- 다윗이 다시 승리하고 돌아오자 제일 먼저 다윗을 맞이하러 나와서 용서를 구하는가 하면,
- 그뿐 아니라 베냐민 사람 천명을 데리고 나옴으로서 다윗에게 은근히 세를 과시하는 처세술에 능한 자

다윗은 솔로몬에게 이토록 신뢰할 수 없는 시므이를 경계하도록 유언을 남겼습니다.
시므이 같은 자는 상황에 따라서 무슨 일이라도 도모할 수 있는 이스라엘 족속의 잠재적인 반란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기드론 시내를 넘어가지 말것을 명령하고 약속을 받습니다.
이는 왕의 명령입니다. 시므이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어길 때에는 죽음을 당합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시므이는 도망한 종을 찾기 위하여 기드론 시내를 건너 갑니다.
- 종을 찾으려는 생각에 집중하다가 무의식 중에 그런 것인지,
- 아니면 설마 하는 마음으로 왕의 명령을 경홀히 여겼는지,,,
그는 기드론 시내를 건너 타지로 가서 종을 찾아 데려옵니다. 
그가 종은 찾았으나 자기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왕조시대에 왕의 명령을 어기는 것은 곧 죽음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왕중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금을 넘어가는 것은 곧 죽음이라는 사실이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증명되었습니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 라는 단순 명료한 원리는 과거에도, 지금도, 주님 재림하실 날까지 절대적으로 유효합니다.
이것은 인간적인 머리굴림이나 처세술로 접근할 것이 아니요. 절대적으로 술종해야만 하는 살길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유익이나 유혹이 있을 지라도 결코 주님을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오직 말씀(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주님.

* 금요기도회 날입니다. 힘을 다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 정영숙사모님의 수술이 후유증이 없이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의 교회 온 식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