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7 열왕기상 1K 9:10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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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27 05:40 조회 Read6,125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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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솔로몬은 대대적인 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군사력과 외교력을 강화했으며, 배를 제조하여 해상무역을 전개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취 이면에 위험요소가 감지됩니다.
[ 열왕기상 9:10 - 9:28 ] (찬송333장)
10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20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3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26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 1 Kings 9:10 - 9:28 ]
10At the end of twenty years, in which Solomon had built the two houses,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king’s house,11 and Hiram king of Tyre had supplied Solomon with cedar and cypress timber and gold, as much as he desired, King Solomon gave to Hiram twenty cities in the land of Galilee.12 But when Hiram came from Tyre to see the cities that Solomon had given him, they did not please him.13 Therefore he said, “What kind of cities are these that you have given me, my brother?” So they are called the land of Cabul to this day.14 Hiram had sent to the king120 talents of gold.15 And this is the account of the forced labor that King Solomon drafted to build the house of the LORD and his own house and the Millo and the wall of Jerusalem and Hazor and Megiddo and Gezer16 (Pharaoh king of Egypt had gone up and captured Gezer and burned it with fire, and had killed the Canaanites who lived in the city, and had given it as dowry to his daughter, Solomon’s wife;17 so Solomon rebuilt Gezer) and Lower Beth-horon18 and Baalath and Tamar in the wilderness, in the land of Judah,19 and all the store cities that Solomon had, and the cities for his chariots, and the cities for his horsemen, and whatever Solomon desired to build in Jerusalem, in Lebanon, and in all the land of his dominion.20 All the people who were left of the Amorites, the Hittites, the Perizz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who were not of the people of Israel—21their descendants who were left after them in the land, whom the people of Israel were unable to devote to destruction—these Solomon drafted to be slaves, and so they are to this day.22 But of the people of Israel Solomon made no slaves. They were the soldiers, they were his officials, his commanders, his captains, his chariot commanders and his horsemen.23 These were the chief officers who were over Solomon’s work:550 who had charge of the people who carried on the work.24 But Pharaoh’s daughter went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her own house that Solomon had built for her. Then he built the Millo.25 Three times a year Solomon used to offer up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on the altar that he built to the LORD, making offerings with it before the LORD. So he finished the house.26 King Solomon built a fleet of ships at Ezion-geber, which is near Eloth on the shore of the Red Sea, in the land of Edom.27 And Hiram sent with the fleet his servants, seamen who were familiar with the sea, together with the servants of Solomon.28 And they went to Ophir and brought from there gold,420 talents, and they brought it to King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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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2 But when Hiram came from Tyre to see the cities that Solomon had given him, they did not please him.
히람이 얼마나 많이 솔로몬을 도와줬던가? 그 댓가로 받은 갈릴리 땅 성읍을 보고서는 실망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줄 때 이미 무엇인가를 받을 것인가 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가까운관계일지라도 내 것, 니것을 구분하다 보면 분명이 갈등이 존재한다. 공동체 안에서 이런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나의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다는 것은 영원한 숙제일듯하다. 하지만 영혼사랑으로 목숨을 주신 예수님을 늘 따라산다면 나도 그와 같이 살게 되리라 희망이 보인다.
- 서운케 만들거나 소원해진 관계가 없는지 돌아보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히람왕의 도움으로 결국 성전건축완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댓가로 솔로몬은 성읍을 주었지만 히람왕이 보기에는 쓸모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성전건축을 위해 좋고 필요한 재목들을 받았지만 정작 솔로몬이 히람왕에게 준것은 실망 할 만한 것이였던 것 같습니다. 받은 댓가에 대해 히람왕의 말에서 실망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 솔로몬이 왜 이렇게 하였을까 ? 하나님이 이 모습을 어떻게 보실까 ! 잘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솔로몬왕의 우월주의와 진정한 감사의 댓가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동역하게 하신 만남이나 도움을 얻게 해 주신 관계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진정한 감사와 함께 필요한 댓가로 보답하는 것도 필요함을 생각도 해 봅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는 무엇으로 측량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은혜에 대한 진정한 감사와 함께 흘러보낼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 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자기 왕궁도 건축하고 국가의 성들도 건축하며 나라를 굳건하게 하는 모습 여기 까지 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바로의 딸을 (이방 여인) 위해서 궁을 건축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여왕도 아닌 후첩을 위해서 솔로몬왕이 국고를 내어서 사치와 낭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이방여인들을 경계하라고 하신 말씀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나라의 번영과 안정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모든 것이 풍부하고 솔로몬왕은 자신을 칭송하는 소리에 현혹되지 않을 수는 없었을까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만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만을 사랑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자신이 계획한 걸 다 이루었습니다. 그것도 이민족들을 노예로 삼고, 자기 형제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관리자로 삼는, 형제들로부터 불평을 적게 듣는 지혜로와 보이는 방식으로 그 목적을 이루어 갔습니다. 잘한 일일까, 잘못한 일일까? 집에서 뭔가 작업할 일이 생겼을 때, 내가 하면 되는 일을 사람을 돈 주고 시켜서 그 일을 마치는 것과, 내가 고생하며 일을 끝낸 작업에 대한 마음가짐의 차이일까? 나는 얼마나 정성을 다해 그 일을 했나? 나의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들어 갔을까? 등등 생각해 보게 됩니다. 효율성과 마음씀… 하나님은 무얼 기뻐할까? 내 마음의 애착은 얼마나 틀릴까?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솔로몬은 20년에 걸쳐서 성전과 궁궐을 지었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백성들이 나라의 부강을 위해서 열심히 순종하였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와의 교역도 활발하였고 해상무역에까지 확장 되었는데 이는 히람의 도움이 컷습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갈릴리 지방의 20개 성읍을 선물로 주었으나 그는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히람의 나라에 가까운 갈릴리지방 북쪽의 스불과 납달리 족속에게 속한 산간지역 이었을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나라가 군사적으로 강하고 산업이 발달하여 물질적을 풍요롭게 되어 태평성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조짐이 보입니다.
- 하나님께서 나누어 주신 땅을 솔로몬이 임의대로 이방인인 히람에게 주어버렸습니다.
그 성읍들이 비록 좋은 땅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께서 소유의 완전 이전을 엄금하셨는데 말입니다.
- 솔로몬의 아내 중에 바로의 딸이 끼어 있어서 그녀가 이방종교와 이방문화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의 통혼 역시 엄금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평안하고 풍요로울 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자칫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을 망각하다가 넘어질까 조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