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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0.07 열왕기상 1K 13:11 -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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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07 05:54 조회 Read5,678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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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의 선지자는 천사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벧엘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집으로 들어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십니다. 


[ 열왕기상 13:11 - 13:19 ] (찬송445장)

11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12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 1 Kings 13:11 - 13:19 ]

11Now an old prophet lived in Bethel. And his sons came and told him all that the man of God had done that day in Bethel. They also told to their father the words that he had spoken to the king.12 And their father said to them, “Which way did he go?” And his sons showed him the way that the man of God who came from Judah had gone.13 And he said to his sons, “Saddle the donkey for me.” So they saddled the donkey for him and he mounted it.14 And he went after the man of God and found him sitting under an oak. And he said to him, “Are you the man of God who came from Judah?” And he said, “I am.”15 Then he said to him, “Come home with me and eat bread.”16 And he said, “I may not return with you, or go in with you, neither will I eat bread nor drink water with you in this place,17 for it was said to me by the word of the LORD, ‘You shall neither eat bread nor drink water there, nor return by the way that you came.’”18 And he said to him, “I also am a prophet as you are, and an angel spoke to me by the word of the LORD, saying, ‘Bring him back with you into your house that he may eat bread and drink water.’” But he lied to him.19 So he went back with him and ate bread in his house and drank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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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엘에 무슨 선한 것이 있으랴?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서 오래전 야곱이 명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금송아지를 세워 놓고 섬기는 우상의 집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벧엘에 환 늙은 선지자가 있어 유대에서온 선지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따라가서 초대합니다..
유대에서 온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코 그들과 함께 가지 않겠다고 강하게 자신의 뜻을 피펵하자 늙은 선지자는 자신도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밝히며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시키신 일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유대에서 온 선지자는 그를 따라갑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거짓말 곧 인간의 말인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는 결코 벧엘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고 하시고 또 다시 다른 선지자에게 그들과 어울리라고 말씀하실리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했어야 합니다. 선지자에게 있어서 분별력이 마비되는 것은 곧 죽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고로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는가 여부가 하나님의 사람의 생명을 좌우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어 서정과 형편에 따라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거짓 시도가 만연하여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시대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도 속기 쉽습니다.
주님은 상충되는 두가지 말씀을 하지 않으십니다.

16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벧엘의 이 늙은 선지자는 왜 하나님이 여로보암에게 보낸 선지자에게 거짓말로  그를 속였을까 궁금합니다.  또 그의 말에 속은 이 선지자도 참.... 답답합니다.  여로보암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의 유혹을 단호히 거절했던  선지자의 분별력이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걸 보면서, 우리 인간의 나약함이 이 정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분 말씀대로, 신앙은 하루하루를  더 짧게는 순간순간을 믿음의 결정을 하면서 살아내는것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다음에 하나님앞에 설때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나의 믿음을 변명하지 못할것입니다.  그저, 말씀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우둔하게 보여도 순전한 믿음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주님, 오늘  이 하루가  작은 믿음으로라도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으니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번복하시는 분이 아니신데 유다에서 온 선지자는 이 점을 깨닫지 못했을까요?
같은 선지자라는 말과 천사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점에 속아넘어가는 모습이 참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미혹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깨어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오늘 말씀 본문을 통하여 분별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됩니다 . 
벧엘 선지자 집에 드려야 한다면 하나님이 이미  말씀해 주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혹 듣지 못했다면 한번은 하나님께 묻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나에게 주신 약속된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세도 저에게 필요할 듯 합니다 . 
주님 사람의 말이나 환경이나 관계속에서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구하며 분별할 수 있는 열정인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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