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열왕기상 1K 22:1 -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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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28 01:00 조회 Read4,66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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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아합과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약 400명의 선지자들을 부릅니다. 하나같이 승리를 예언하자 여호사밧은 미가야를 부르게 합니다.
[ 열왕기상 22:1 - 22:14 ] (찬송366장)
1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이스라엘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 1 Kings 22:1 - 22:14 ]
1For three years Syria and Israel continued without war.2 But in the third year Jehoshaphat the king of Judah came down to the king of Israel.3 And the king of Israel said to his servants, “Do you know that Ramoth-gilead belongs to us, and we keep quiet and do not take it out of the hand of the king of Syria?”4 And he said to Jehoshaphat, “Will you go with me to battle at Ramoth-gilead?” And Jehoshaphat said to the king of Israel, “I am as you are, my people as your people, my horses as your horses.”5 And Jehoshaphat said to the king of Israel, “Inquire first for the word of the LORD.”6 Then the king of Israel gathered the prophets together, about four hundred men, and said to them, “Shall I go to battle against Ramoth-gilead, or shall I refrain?” And they said, “Go up, for the Lord will give it into the hand of the king.”7 But Jehoshaphat said, “Is there not here another prophet of the LORD of whom we may inquire?”8 And the king of Israel said to Jehoshaphat, “There is yet one man by whom we may inquire of the LORD, Micaiah the son of Imlah, but I hate him, for he never prophesies good concerning me, but evil.” And Jehoshaphat said, “Let not the king say so.”9 Then the king of Israel summoned an officer and said, “Bring quickly Micaiah the son of Imlah.”10 Now the king of Israel and Jehoshaphat the king of Judah were sitting on their thrones, arrayed in their robes, at the threshing floor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Samaria, and all the prophets were prophesying before them.11 And Zedekiah the son of Chenaanah made for himself horns of iron and said, “Thus says the LORD, ‘With these you shall push the Syrians until they are destroyed.’”12 And all the prophets prophesied so and said, “Go up to Ramoth-gilead and triumph; the LORD will give it into the hand of the king.”13 And the messenger who went to summon Micaiah said to him, “Behold, the words of the prophets with one accord are favorable to the king. Let your word be like the word of one of them, and speak favorably.”14 But Micaiah said, “As the LORD lives, what the LORD says to me, that I will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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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But Micaiah said, “As the LORD lives, what the LORD says to me, that I will speak.”
전쟁을 앞두고 왕이 원하는대로 선지자가 예언 해주기를 강요하고 있다. 답을 정해놓고 그외는 모두 틀린것으로 간주한다. 나에게 유리한 말만 듣고, 불리한 말은 배척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400명의 선지자는 모두 순응했지만 1명의 선지자 미가야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오직 하나님 말씀만 전할 것을 맹세한다. 다수의 의견, 목숨을 내거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미가야의 비결은 오직 하나님이 뜻을 따라 메시지를 전하는것이다. 사람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내가 좋은 것만 골라듣고 그것이 정답이라 여기기 얼마나 쉬운가? 나에게 틀렸다고 애기해주는 사람도 드물거니와 나도 그렇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말씀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공동체만이 가능하리라 서로 권면하고 직언하고 기도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무조건 내게 유리한 것이 정답이 아님을 알고 불리하고 하기싦고 힘든일 이라도 하나님께 먼저 내어놓고 기도하는 자 되기.
- 주일예배 준비, 할렐루야 나이트 준비 등에 지혜를 주시고 함께 영적전투에 임하도록 성령님 인도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여호사밧이 어덯게 이렇게 이스라엘왕(아합) 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아합왕의 전쟁을 함께 할 것을 제의 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먼저 물어보자고 한 그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이세벨과 함께 우상을 섬기는 아합왕에게 "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다." 하다니 ... 둘이 합하여 전쟁을 함으로 얻는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사람에게 나도 당신과 같다 할 수 있을까요?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헤서 자신의 정체성을 사탄에게 팔아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1월 1일에 대장의 종양을 제거하는 신충매 자매의 수술에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모든 진행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신충민 자매님의 수술과 회복의 모든 과정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진실한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가 확연히 구별되는 말씀입니다.
미가야는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곧이 곧대로 전합니다.
반면에 거짓 선지자의 대표격인 시드기야와 400명의 소위 선지자들은 왕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지어서 합니다.
거짓 예언을 강조하려고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을 만들어 찌르는 시늉까지 하며 시각적 효과까지 연출합니다.
거짓 말을 그럴듯 하게 보이도록 하자면 이런 장치들과 장식들이 필요하겠지요.
사기꾼들이 자기의 재력을 믿게 하려고 가짜 저금동장을 보여주든가 아니면 빌린 고급차를 타고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이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한텐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를 가지려면 그 마음 가운데 진리를 사모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으므로 복이 있도다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 속에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