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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욥기 Job 25:1 -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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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1 00:32 조회 Read1,475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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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빌닷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엄 앞에 인간이 의로울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욥은 셋째 논쟁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사람이 헤아릴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 욥기 25:1 - 26:14 ] (찬송14장)

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


 4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5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6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26: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 4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5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6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7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8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10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 11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 12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 13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14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 Job 25:1 - 26:14 ]

1Then Bildad the Shuhite answered and said:2 “Dominion and fear are with God; he makes peace in his high heaven.3 Is there any number to his armies? Upon whom does his light not arise?4 How then can man be in the right before God? How can he who is born of woman be pure?5 Behold, even the moon is not bright, and the stars are not pure in his eyes;6 how much less man, who is a maggot, and the son of man, who is a worm!”26 :1Then Job answered and said:2 “How you have helped him who has no power!  How you have saved the arm that has no strength!3 How you have counseled him who has no wisdom, and plentifully declared sound knowledge!4 With whose help have you uttered words, and whose breath has come out from you?5 The dead tremble under the waters and their inhabitants.6 Sheol is naked before God, and Abaddon has no covering.7 He stretches out the north over the void and hangs the earth on nothing.8 He binds up the waters in his thick clouds, and the cloud is not split open under them.9 He covers the face of the full moon and spreads over it his cloud.10 He has inscribed a circle on the face of the waters at the boundary between light and darkness.11 The pillars of heaven tremble and are astounded at his rebuke.12 By his power he stilled the sea; by his understanding he shattered Rahab.13 By his wind the heavens were made fair; his hand pierced the fleeing serpent.14 Behold, these are but the outskirts of his ways, and how small a whisper do we hear of him! But the thunder of his power who can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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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옛날 분들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놀라울 뿐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예리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표현 또한 놀랍습니다.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이라는 시적 표현이라든지,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와 같은 천문학 지식과 표현 등 그 당시 이들의 문화와 지혜는 21세기 AI 가 앞장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그렇습니다. 구더기같이 더러운 사람입니다, 벌레 같이 하잘것없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인생이랴” 가 아니라 “인생임에도”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더기, 벌레 같은 “인생임에도” 우리를 존중하고, 귀히 여기시고, 돌아보신다는 것입니다.

오, 하나님, 이러한 하나님을 이 세상 모든 구더기, 벌레 같은 사람들이 온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힘써 사랑하고 옆에서 우글거리는 구더기, 벌레 같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이 살아가게 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14 Behold, these are but the outskirts of his ways, and how small a whisper do we hear of him! But the thunder of his power who can understand?”

세친구와의 논쟁 (위로 같기도 했던)을 통해 욥은 그들의 도움, 구원, 교훈, 자랑이 아무소용 없음을 한탄한다. 결국 인생은 하나님의 단편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음으로 어찌 하나님을 안다 할수 있겠는가 라는 고백을 한다. 하나님의 눈, 입, 귀, 손 등으로 표현한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표현함으로 욥은 자신의 한계, 인생의 한계를 고백한다. 더 이상 '왜' 라는 질문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라는 말로 한탄이 기도로 변하게되는것 같다. 얼마나 하나님을 알까? 내 안에 가두어 두고 내 맘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알지 못하고 알수도 없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지혜를 이지하는 하루되기.
- 학교시험기간에 있는 자녀들이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에게 구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 내 인생의 결정자가 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2024년 준비하게 하소서
- 병중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 일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하나님 아버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저는 하나의 모래알과 같은 존재로서 있으나 마나 하는 존재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저를 하나님 함께 해주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머리카락 수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릅 끓어 가장 귀한 옥합을 깨뜨려 드리길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6: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
이런 걸 반어법이라고 하나요? 듣는 사람 마음에 상대에게 너 잘났다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도움이 되는 대화는 끝났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아픔에 말 없이 같이 울어주고 가슴 아파하는게 더 낫습니다. 우리의 죄를 꾸짖지 않고 죽음으로 그 죄를 대신 갚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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