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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마가복음 Mk 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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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6 07:13 조회 Read4,262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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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다 (마 8:1–4; 눅 5:12–16) 


[마가복음 Mk 1:40-45]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묵상 질문] 

나병환자가 살았던 삶을 깊게 생각해 보시오. 그의 간구에서 무엇을 엿볼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이 나병환자를 어떻게 고치셨습니까? 왜 예수님은 아무 말(것)도 하지 말고 먼저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했을까요? 왜 예수님은 이 일이 전파되며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을 원치 않으셨을까요?


 

[해설 도움]

44-45 예수님을 잘못 소개하면 예수님을 오해하게 만듭니다. 나병 환자의 때 이르고 섣부른 말 때문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치료자 정도로 알고 몰려들었고, 그 바람에 예수님은 외딴곳으로 피하셨습니다. 받은 은혜를 말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소원 성취해주는 부적처럼 소개하진 않습니까? 무지보다 바로잡기 어려운 것이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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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1 Moved with pity, he stret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him and said to him, “I will; be clean.”

무릎을 꿇는 행위는 자기 항복이다. 그리고 간청한다.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그런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하신다.
나 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앞에서 절망 앞에서 항복하고 나오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 아닐까? 나는 이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예수님께 항복하며 나온 순간을.
때로는 망각하여 무엇을 더 요구하는 자가 되어 고약한 고집쟁이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지 않은가?
- 생명, 구원의 근본적인 내 삶의 원천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감사드리는 하루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

그냥 꼭 해주세요, 내가 원합니다 보다 더 간절하게 다가 옵니다.
그동안 얼마나 오래동안 절망안에서 살아왔을까?
군중들 앞으로 나아 오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
그 간절하고도 불쌍한 마음이 예수님께는 보였을 것이다.
카톡이 과하게 밤람하여, 얼굴보며 대화하고싶은 마음까지 이제는 시대에 뒤쳐진 사람취급을 받는다..
이것이 맞는걸까?
말하기 불편한 내용일 수록 직접 대면하고, 서로의 표정과 눈빛을 읽으며 다아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주님, 나병환자의 몸에 직접 손을 대시는 마음을 배우길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왜 굳이 관례를 따라 제사장에게 보이고 율법이 말한데로 드리라고 했을까? 예수님의 권위가 훨씬 위인데. 내가 누군데 감히? 라는 자세로 접근했다면 어떤일이 발생했을까? 권위를 고집하다가 대의를 놓치진 않았을까?  쓸데없는 일에 권위나 고집을 부리는 걸 잘 살피고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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