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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2.29 마가복음 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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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29 02:06 조회 Read189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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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바알세불 (마 12:22 32; 눅 11:14 23; 12:10) 


[마가복음 3:20-30]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20Then he went home, and the crowd gathered again, so that they could not even eat.21 And when his family heard it, they went out to seize him, for they were saying, “He is out of his mind.”22 And the scribes who came down from Jerusalem were saying, “He is possessed by Beelzebul,” and “by the prince of demons he casts out the demons.”23 And he called them to him and said to them in parables, “How can Satan cast out Satan?24 If a kingdom is divided against itself, that kingdom cannot stand.25 And if a house is divided against itself, that house will not be able to stand.26 And if Satan has risen up against himself and is divided, he cannot stand, but is coming to an end.27 But no one can enter a strong man's house and plunder his goods, unless he first binds the strong man. Then indeed he may plunder his house.28 “Truly, I say to you, all sins will be forgiven the children of man, and whatever blasphemies they utter,29 but whoever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never has forgiveness, but is guilty of an eternal sin”—30for they were saying, “He has an unclean spirit.”


[묵상 질문]

예수님은 심지어 자기 가족으로부터도 여러 종류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순간 예수님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을까요?

또한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의 비난을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 무엇이길래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도움 해설]

23-27절   사탄을 결박하십니다.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기적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으므로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귀신이 자기 나라에 스스로 분쟁을 일으켜 망하기 위해 예수님에게 능력을 부여했다는 건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축출하시는 것은 사탄의 재산을 약탈하시는 행동입니다. 약탈은 그 재산의 주인이 힘을 쓰지 못할 때 벌어지므로, 귀신의 통치자 사탄은 번번이 예수님에게 결박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사탄의 힘을 과대평가하지 맙시다. 그 세력을 온전히 멸하실 때까지 더 강한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28-30절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사역을 사탄의 짓이라고 모독하고 외면하면, 성령께서 예수님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실 사죄의 은혜도 누릴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훼방죄를 저지르진 않았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용서에서 단절되는 죄를 저지른 건 아닐까?’라는 걱정 자체가 본문에서 경고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20,21절   예수님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밀려오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치유하시는데, 친족들은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는 소문을 듣고 억지로 데려가려고 찾아왔습니다. 분명 예수님을 위한 일이었지만, 그것은 십자가의 길을 가로막은 베드로처럼(8:33)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사탄의 일에 동조하는 불신앙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육신적으로 가장 가까웠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가장 무지한 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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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은 친족들이 미쳤다고 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셨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필요가 그만큼 많았지만 예수님의 권위를 입증하기 위한 사역이었습니다. 그의 사역을 통해 그가 어디서 누구로부터 왔는지를 분명히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을 합니다. 비평(Critic, 평론)을 한 것이 아니라 비난(Criticize)을 한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가 앞섰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인도, 가르침, 이적)을 자신의 시기, 질투, 욕심, 이기심 탓에 비난하며,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남들까지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원히 사함을 얻지 못하고 그 죄가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오, 주님, 성령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을 꾸준한 큐티를 통해 얻는 믿음으로 물리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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