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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3.01 마가복음 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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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29 22:51 조회 Read356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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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어머니와 형제자매 (마 12:46 50; 눅 8:19 21) 


[마가복음 3:21-35]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31 And his mother and his brothers came, and standing outside they sent to him and called him.32 And a crowd was sitting around him, and they said to him,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re outside, seeking you.”33 And he answered them, “Who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34 And looking about at those who sat around him,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35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God, he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묵상 질문]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가족 개념과 무엇이 다릅니까? 어떤 면에서 당신의 가족은 진정한 가족입니까? 어떻게 가족 관계를 더 화목하게 할 수 있을까요?

 

[도움 해설]

31-35절   하나님 나라의 가족은 육신의 친족도 아니고 율법을 잘 아는 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이 기준대로 예수님도 가족에게 외면당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제자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고난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족에게 버림받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새로운 가족을 누리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조차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듯, 초대교회 교인들도 유대인 가족들에게서 버림받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가 새로운 가족입니다(31-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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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은 천국의 가족 개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한 가족이라고. 핏줄을 넘어서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으로 사는 사람들이 한 가족이며, 예수님은 이들의 가족으로서 이들을 믿고 의지하고 책임질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가족(식구) 된 그들과 한솥밥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들을 책임지고 돌보겠다는 사랑이 앞서는 고백입니다.
저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내와 자녀에게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간다는 명목으로 교회 생활을 많이 강조하였는데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대로 행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아니라 내 뜻이 하나님 뜻인 양 자녀들을 억압하고 이웃의 자녀까지 한 가족이랍시고 억누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오 주님, 한 공동체의 가장으로서 교회의 모든 식구가 하나님의 뜻을 찾고 또 따를 수 있도록 돕는 참 목자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35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God, he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울타리 같이 주어진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자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시던 예수님이 친 가족들이 찾아온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라는 질문으로 생각을 멈추게 하신다. 오직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자가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 라고 하신다.  육적인 가족을 영적인 가족으로 전환하도록 말씀하신다.  아니 육적인 가족은 영적인 가족으로 변화( transform) 되어야 한다라고 하시는것 같기도 하다.  육적인 가족에서 영적인 가족으로 거듭나고 확대되고 회복되는 것이 예수님 사랑의 열매이고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된다.  가족을 내 맘대로 경영하려는 생각, 내 가족으로만 국한하려는 생각,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는하루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바깥에 찾아온 생모와 형제들이 가족이 아니라는 말씀이 아니었을 것을 압니다.
지금 내곁에 한 뜻으로 둘러 앉아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권리를 주십니다.
그저 은혜입니다.

주님, 예수님의 가족 된것에 무한히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예수님이 내 가족이라고 자랑할 만한 분량으로 곁에 붙어 살기를 소망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가족이 이웃만 못할 때도 많습니다.  특히 가족이라 하나 서로 전혀 이해를 못하고 하려고도 하지 않으면 그저 속만 끓입니다. 한 마디하면 척 알아 듣고 공감하는 이웃이 더 편합니다. 예수는 복음을 얘기하는데, 집안 식구들은 큰 형이, 큰 오빠가 집을 떠나 뭐하는 거냐며 딴지를 걸면 남만도 못할겁니다. 그리스도인인 나를 알고, 내가 이해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부모가 되고 형제 자매가 되지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음을 고백합니다. 때문에 어머니 동생들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 이신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가족은 진정한 가족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들은 (가족)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도록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라 믿습니다.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사람들은 성령으로 하나가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성령으로 하나되어 어머니며 형제며 자매가 되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내일 소그룹 모임에 성령님 함께 하시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한이 없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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