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5 종려주일큐티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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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3-24 23:55 조회 Read4,986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본문
[마가복음 11:1-26 ]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마 21:1–11; 눅 19:28–40; 요 12:12–19)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무화과나무에게 이르시다 (마 21:18–19)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마 21:12–17; 눅 19:45–48; 요 2:13–22)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무화과나무가 마르다 (마 21:20–22)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없음)
1Now when they drew near to Jerusalem, to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of his disciples2 and said to them, “Go into the village in front of you, and immediately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on which no one has ever sat. Untie it and bring it.3 If anyone says to you, ‘Why are you doing this?’ say, ‘The Lord has need of it and will send it back here immediately.’”4 And they went away and found a colt tied at a door outside in the street, and they untied it.5 And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said to them, “What are you doing, untying the colt?”6 And they told them what Jesus had said, and they let them go.7 And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threw their cloaks on it, and he sat on it.8 And many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and others spread leafy branches that they had cut from the fields.9 And those who went before and those who followed were shouting,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10 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11 And he entered Jerusalem and went into the temple. And when he had looked around at everything, as it was already late, he went out to Bethany with the twelve.
12 On the following day, when they came from Bethany, he was hungry.13 And 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see if he could find anything on it.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14 And he said to it,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it.15 And they came to Jerusalem. And he entered the temple and began to drive out those who sold and those who bought in the temple, and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ose who sold pigeons.16 And he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anything through the temple.17 And he was teaching them and saying to them, “Is it not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18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heard it and were seeking a way to destroy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all the crowd was astonished at his teaching.19 And when evening came they went out of the city.20 As they passed by in the morni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away to its roots.21 And Peter remembered and said to him, “Rabbi, look! The fig tree that you cursed has withered.”22 And Jesus answered them, “Have faith in God.23 Truly, I say to you, whoever says to this mountain, ‘Be taken up and thrown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will come to pass, it will be done for him.24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25 And whenever you stand praying, forgive, if you have anything against anyone, so that your Father also who is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trespasses.”
[묵상 질문]
오늘 본문 중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어떤 기도를 하셨습니까?
[도움 해설]
1-6절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는 명령에 제자들은 군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에 사람들은 제자들이 나귀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제자는 예수님이 내 삶에 들어오셔서 ‘주가 쓰시겠다’며 무엇을 요구하신다 해도 스스로 그 한계와 범위를 정하지 않고, 무엇이든 주께서 쓰시도록 내어드리는 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주님이 쓰시기에 가장 편리한 도구가 되도록 동의하는 자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라도 주님의 명령이기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습니까? 주께서 나와 내 소유를 어디에 쓰겠다고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까?
7-10절 ‘그리스도’에 대한 정치적 기대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기셨던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마지막 구간에서야 비로소 메시아로서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줄곧 걸어오시다가 예루살렘 바로 앞에서부터 의도적으로 나귀를 타심으로,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예언의 이미지인 유다 지파의 통치자(창 49:11), 솔로몬과 같은 왕(왕상 1:38), 공의와 구원과 겸손의 왕(슥 9:9)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제 십자가의 때가 가까워졌으므로 더 이상 숨기지 않으십니다. 무리는 개선장군을 맞이하듯 겉옷을 벗어 나귀 등에 얹고 길에 펴면서 예수님이 로마를 몰아내고 다윗의 왕국을 건설하리라 기대하지만, 나귀를 타신 왕은 십자가 위에서 그들의 기대를 무참히 허무실 것입니다. 그 기대가 꺾인 곳에서부터 천국의 질서를 세우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며 손을 들고 손뼉 치는 나는, 그 그리스도께 어떤 기대를 품고 있습니까?
12-14절 철을 맞이하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통해, 그리스도의 때가 되었는데도 자기 때만 주장하다가 메시아를 맞이할 준비를 하지 못한 예루살렘 성전의 영적 상태를 고발하십니다. 잎사귀가 있으면 열매도 있음직한데 아무 열매도 없는 무화과의 모습은 외적인 제의활동만 활발한 기만적인 성전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예수님은 배고픔을 통해 자기 백성을 향한 갈망을 표현하시지만,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 같은 예루살렘은 그 기대에 적절하게 화답하지 못했으므로,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처럼 파멸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도 무성한 잎으로 열매를 대신하려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15-19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 상인들에게서 나오는 수입에 골몰하고 있는 성전 체제를 뒤엎으시는 상징적 행동을 통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멀리서부터 예루살렘으로 예배드리러 온 순례자를 위해 흠 없는 제물과 성전세 전용 동전을 거래하며 이득을 챙기고, 이 좌판들을 이방인의 기도터인 ‘이방인의 뜰’에 설치해놓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러 온 이방 개종자들을 소외시켰습니다. 이렇듯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뒤바꾸어놓은 그들에게, 성전에 임하신 ‘그리스도’는 성전 기득권을 위협하는 대상에 불과합니다. 우리 또한 교회의 외적인 활동으로 내적 열매를 대체하려 할 때, 예수님의 단순하고 명확한 명령들을 도리어 성가시고 번거롭게 느낄 것입니다.
20-24절 제자들에게 성전의 파멸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전 산이 바다에 던져지는 심판의 때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심판 선언이 무화과나무의 죽음으로 이어졌듯, 성전도 바다에 수장되듯 사라질 것입니다.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성전 대신 예수께서 진정한 성전이 되실 것이고, 대안적인 성전 공동체인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제자들도 이를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만민이 기도하는 주님의 집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의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사죄의 은총을 받는 새 성전 공동체에서는, 더 이상 동물 제사가 아니라 형제를 용서하는 사랑이 사죄에 합당한 반응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부터 이번 한 주간은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이 기간에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한 말씀을 중심으로 큐티를 합니다. 본문 중에 와닿는 말씀이나 사건 중심으로 큐티하시기를 바랍니다.
연대순으로 볼 때 오늘 본문은 예수님 사역이 종점을 향해 치닫는 시점입니다. 예수님께는 어제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종려주일, 오늘부터 고난주간의 시작이었으며 닷 새 후 일어날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열차가 전속력으로 끊어진 다리를 향해 돌진하는 것처럼.
하나님, 성령님, 그리고 예수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십자가의 사건을 알지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온 예루살렘과 유대가 들떠 있었습니다. 혹시나 이분이 오실 왕이 아니실까? 혹시나 이분이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분이 아니실까? 혹시나 이분을 통해 팔자를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지난 삼 년 동안의 사역으로 인해 예수님을 찾고 따르는 사람들이 “군중”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에 놓인 죽음에 조금도 흔들림 없는 예수님. 오히려 초자연적으로 자연스럽게 제자들을 가르치며 주어진 사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닷새 후 죽을 것을 알면서 주어진 사명을 다해 나갈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죽을 것을 알면서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명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 사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도 생각해 봅니다. 내일 죽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는가? 그러나 누군가가 사과나무를 심었기에 그 사과가 만유인력(Gravity)을 발견한 뉴턴의 머리 위에 떨어졌으며 또 오늘 이 아침 제가 사과를 줄길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3 And 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see if he could find anything on it.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멀리서 보기에는 열매가 있어 보이는 풍성한 잎을 가진 무화과 나무에 가까이 갔으나 아무것도 없다. 그 이유는 마지막 부분에 "무화과의 때, not season" 이 제 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열매가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 아닌가? 그런데 왜 예수님은 이 나무를 저주하셨을까? 자연 시간에 따른 열매가 없다고 하니 나무도 나름 억울하지 않나? 잎이 무성한 것과 연관지어보자. 풍성한 잎을 봐서는 벌써 열매가 있었어야 했다. 때가 되지 않은 것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조건이지만 그럼에도 잎이 풍성해다는 것은 시간을 초월해서 모든 조건이 잘 맞았기 때문이 아닌가? 그래서 열매를 맺는 것 역시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이처럼 나 역시 시간과 같은 외적인 환경을 핑계로 성장하지 않은것 아닌가? 영적 성장에는 자연의 법칙보다 하나님의 법칙이 우선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 자녀, 군사, 대사, 일꾼 으로서 늘 깨어 살아야 한다.
- 죽음을 초월하시고 인생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심을 감사
- 말씀대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기
-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고, 성전을 뒤 엎으시고, 의심하지 말고 구하라 하신 말씀 기억하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
예수님이 바라보신 성전은 기도의 집이 아닌 장사소굴이 된 것에 분노하시고 뒤 엎으셨습니다.
성전이 성전 답지 못하고 모양만 있는 것 , 성전이 성전됨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부패사고 . 기본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
성전인 나는 어떤가 ! 오늘 아침 부터 여러가지로 분주하고 정리되지 못한 저 자신을 봅니다 .
주님이 나를 보시면 무엇이라고 하실까 ! 내안에 정화 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 그리고 성전인 내 안에 성전 답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봅니다 . 나의 복잡한 생각과 분주함을 내려 놓고 먼저 주님께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성전은 사람들이 있어 붐비듯 보이지만 실은 장사하는 이들, 돈 바꾸는 이들로 바쁘고, 무화과나무는 잎사귀가 많아 풍성해 보이지만 열매는 없습니다. 내 삶은 뭐로 바쁜가? 혹시 고난주간도 잊고 지날만큼 딴 일로 바쁘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무화과 나무는 잎이 무성해 지기전에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무화과 나무는 열매를 맺어야 함에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사귀만 무성해져서 예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형식적인 종교 지도자들 대제사장 들 바리새인들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유하셨듯이 오늘을 사는 저도 열매없고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인지 점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