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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마가복음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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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7 22:46 조회 Read4,053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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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1-10]

사천 명을 먹이시다 (마 15:32–39)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In those days, when again a great crowd had gathered, and they had nothing to eat,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said to them,2 “I have compassion on the crowd, because they have been with me now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3 And if I send them away hungry to their homes, they will faint on the way. And some of them have come from far away.”4 And his disciples answered him, “How can one feed these people with bread here in this desolate place?”5 And he asked them, “How many loaves do you have?” They said, “Seven.”6 And he directed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And he took the seven loaves, and having given thanks, he broke them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set before the people; and they set them before the crowd.7 And they had a few small fish. And having blessed them, he said that these also should be set before them.8 And they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y took up the broken pieces left over, seven baskets full.9 And there were about four thousand people. And he sent them away.10 And immediately he got into the boat with his disciples and went to the district of Dalmanutha.11 The Pharisees came and began to argue with him, seeking from him a sign from heaven to test him.12 And he sighed deeply in his spirit and said, “Why does this generation seek a sign? Truly, I say to you, no sign will be given to this generation.”13 And he left them, got into the boat again, and went to the other side. 


[묵상 질문]

오늘 본문에는 마가복음 6장의 5병2어 기적과 흡사한 7병2어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점이 비슷합니까? 어떤 점이 다릅니까? 마가는 이 두 기적을 통해 무엇을 전하려고 하였을까요? 

오늘 본문 중 어느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까?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어떤 기도를 하셨습니까? 




[도움 해설]

1-9절   자녀(유대인)의 떡을 이방 여인에게 허락하셨듯(7:24-30), 천국 잔치의 떡을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베푸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유대인 오천 명을 먹이셨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칠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이방인 사천 명을 먹이십니다. 유대 광야와 이방 광야를 모두 풍성한 식탁으로 만드시고, 이스라엘의 지파를 상징하는 ‘열둘’과 온 민족에 전해질 복음을 상징하는 ‘일곱’의 광주리를 남기십니다. 오병이어가 예수께서 이스라엘에 베푸실 구원을 예표한다면, 칠병이어는 그 구원이 이방인에게까지 미칠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미 현존으로 도래해 있는 천국 잔치를 맛보는 중입니다. 오늘도 예수 공동체의 차별 없는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부터라도 이 천국의 부요함을 누리는 이들이 많아지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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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2 “I have compassion on the crowd, because they have been with me now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 언제나 이 마음이셨나 보다. 아니었으면 여러가지 이유로 행하지 않으셨을텐데... 배를 굶고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안좋으셔서 먹이시기를 원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적을 행하시는 동기가 된다. 사역을 반복하다 보면 관행적, 관습적, 매너리즘에 빠져 그 의미를 잃는다. 나의 사역이 그렇다. 무엇을 하든 처음과 나중의 마음이 다르다. 식는다. 변질되고 왜곡된다.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이렇게 됨을 깨닫는다. 나의 사역, 직업, 모든 일의 동기가 영혼구원과 관련이 있는가? 초점을 잃지 않고 있는가? 나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매달 은행통장의 잔고를 살핀다, 불안해한다, 빨리 더 모아야 한다고 조바심친다.

예수님을 따라 여기에 모인 이들도 생업이 있었을것이다. 온 몸과 마음으로 예수님곁에 있던 이들을 예수님은 그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적 배고픔까지 살피신다. 배불리 먹이시고 7광주리가 남았다.
내힘으로 매달 한푼씩 모을려고 하나님과의 시간을 희생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본다.
나의 생업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축복임을 깨닫자.
오직 감사함으로 나의 본분을 다해 살자.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병2어의 기적은 5병2어 기적의 확인입니다. 5병2어의 기적은 표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적(sign)을 제자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이적을 제자들에게 계속 보여주심으로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분(아들)이며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믿고 따라줄 것(믿음을 가질 것)을 계속 보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기적은 믿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화려하고 화끈한 것을 찾게 합니다. 마약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님은 기적 대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표적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은 기적과 이적에 멈추었고 예수님이 더 이상 그 기적과 이적을 행하지 않았을 때 믿음은커녕 오히려 불만과 악의로 가득 찬 군중(mob)으로 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나 축복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goodness), 하나님의 은혜로우심(grace), 하나님의 위대하심(greatness), 하나님의 인도하심(guidance) 및 하나님의 영화로우심(glory)의 나타나심을 듣고, 보고, 느끼고, 배우고, 체험함을 통해 그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acknowledge),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accept), 고마워 하고(appreciate), 예배(adore)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너무 기적이나 이적에 치우치거나 매이지 않고 supernaturally natural 한 하나님을 naturally supernatural하게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초연하게 사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특히 기적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적을 베푸사 우리의 믿음이 기적에서 표적으로 옮겨지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울 주님은 항상 넉넉한 것에서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5천명 먹일때도 그렇고 4천명도 먹이신 일도 그렇고 ...
작은 양에서 감히 사람들이 생각지도 , 할 수도 없는 것에 주님은 능력을 베푸셨네요 . 
주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먹일 떡을 너희는 몇개나 가지고 있느냐? 라고 질문 하셨듯이  저에게도  너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 음 ~ 
제자들이 4천명을 먹이기에 적은양을 가지고 있었음을  이미 하셨을 듯 합니다 . 
  저 또한 주님이 물으신다면 저의 작음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나의 작음을 통해  주님이 일하시기를 소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내일 부터 시작되는  트레닝에 두려움 맘이 있습니다 .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잘 이해 할수 있을까,  등등  ..... ! 그러나 나의 작은 부분, 부족한 부분을 주님께 내어드리며  그것을 통해 주님이 사용하시기를 저 또한 믿음으로 나아가길 다짐해 봅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집사님은 잘 할 수 있어요. 염려 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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