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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6.05 마가복음 1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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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04 23:40 조회 Read387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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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9-13]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시다 (마 28:9–10; 요 20:11–18)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9 Now when he rose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he appeared first to Mary Magdalene, from whom he had cast out seven demons.10 She went and told those who had been with him, as they mourned and wept.11 But when they heard that he was alive and had been seen by her, they would not believe it.12 After these things he appeared in another form to two of them, as they were walking into the country.13 And they went back and told the rest, but they did not believe them.


[9절부터 20절까지의 내용은 가장 오래된 사본에는 있지 않고 그 후에 기록된 성경 사본에 기록 되어 있어 괄호와 주를 달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묵상 질문]

예수님이 가장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의 부활을 보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있던 사람들과 또 남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믿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요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은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오늘 큐티 중 어느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까?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어떤 기도를 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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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는 요한복음에 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20:11-18). 그 후 마리아가 슬피 울고 있는 예수님과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이 일을 알렸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살이 찢기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를 흘리며 처절히 죽은 예수님이 살아날 리가 만무했으며 더욱이 그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타나시려면 빌라도나 헤롯에게 나타나시지 겨우 마리아에게 나타나 뭘 하시겠냐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렸던 여인인지라 아마 또 귀신 들렸나보다 생각하며 양쪽 귀로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엠마로 가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 자신의 부활을 보이셨으며 (눅24:31), 그 두 제자가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렸으나 다들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믿고 싶었지만,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왜 믿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그토록 자신들이 따르던 예수님이었는데 말입니다. 자신들의 모든 것을 투자했던 예수님이었는데 말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했다 한들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 있었겠습니까? 자신들이 염원하고 모든 것을 투자했던 하나님 나라가 눈앞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졌는데 말입니다. 마치 요즘처럼 주가가 상승하는 새로 상장한 회사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대박 나기를 기대했는데 갑자기 CEO 가 돈을 가로채고 사라졌다가 어디엔가 빈손으로 홀로 나타난 것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은 살아 돌아왔지만, 그전에 누리던 영광과 기대와 소망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복구할 수 있는 가망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영생이 무엇인지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몰랐으며 오직 눈앞에 보이는 나라의 실세, 권력, 권위에 마음이 쏠려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 돌아온들 어떻게 과거의 “영광”을 회복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쉽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고 죄를 고백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해서 믿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믿어야 하는 조건 중 하나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그 당시 유대인들이 주(아도나이)라고 고백하고 경배했던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임을 증명한 표적입니다. 그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그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며 그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이며 그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는 그 자신과 온 가족이 구원을 받을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오, 하나님, 얄팍한 계산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였지만, 그러한 엉터리 고백을 믿음으로 여겨주신 은혜를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실제로 만나며 자신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제자들처럼 저의 삶이 실제적인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통해 얕은 지식과 고백이 믿음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말씀과 목사님이 올린 글을 보며, 기대에 부응하며 산다는 거예 대해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며 살고 죽었습니다. 세리, 어부 등 가난한 사람과 어울리고, 국가 재건을 기대했던 이들이 보기에 힘 없이 죽고… 허나 그 기대에 부흥해서 살았다면, 헤롯처럼 화려한 성전을 졌거나, 열심당원들과 함께 로마와 전투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에 무엇이 유산으로 남았을까? 지금 우리가 아는 예수처럼 생각만 해도 감사하고 미안하고 행복한 예수님이었을까? 나도 남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사는게 아니라, 말씀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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