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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예레미야 27:1 -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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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02 23:57 조회 Read3,467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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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목에 걸고 예루살렘에 온 각국 사절단에게 찾아가 바벨론에게 항복하도록 요구하라 하십니다.


[ 예레미야 27:1 - 27:11 ] (찬송21장)

1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4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5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6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7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8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9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0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1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 Jeremiah 27:1 - 27:11 ]

1In the beginning of the reign of Zedekiah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2 Thus the LORD said to me: “Make yourself straps and yoke-bars, and put them on your neck.3 Send word to the king of Edom, the king of Moab, the king of the sons of Ammon, the king of Tyre, and the king of Sidon by the hand of the envoys who have come to Jerusalem to Zedekiah king of Judah.4 Give them this charge for their masters: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This is what you shall say to your masters:5 “It is I who by my great power and my outstretched arm have made the earth, with the men and animals that are on the earth, and I give it to whomever it seems right to me.6 Now I have given all these lands into the hand of Nebuchadnezzar, the king of Babylon, my servant, and I have given him also the beasts of the field to serve him.7 All the nations shall serve him and his son and his grandson, until the time of his own land comes. Then many nations and great kings shall make him their slave.8 “‘“But if any nation or kingdom will not serve this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put its neck under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I will punish that nation with the sword, with famine, and with pestilence, declares the LORD, until I have consumed it by his hand.9 So do not listen to your prophets, your diviners, your dreamers, your fortune-tellers, or your sorcerers, who are saying to you, ‘You shall not serve the king of Babylon.’10 For it is a lie that they are prophesying to you, with the result that you will be removed far from your land, and I will drive you out, and you will perish.11 But any nation that will bring its neck under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and serve him, I will leave on its own land, to work it and dwell there, declares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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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항복, 굴복,  멸망, 포로…이런 징벌의 단어들에서 약속과 희망과 축복의 의미를 찾기란 참 어려운일이다.
앞자리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하는 말을빼면, 예레미야 그 또한 거짓 선지자랑 다를바 없다,
유다의 멸망과, 바벨론의 정복, 뒤에 이어질 대를 이은 타국에서의 포로생활, 이 뒤에 이어질 diaspora 의 원대한 계획까지 이해하기란 무조건 믿고 순종하지 않으면, 나의 짧은 생애동안에 이해하기란 참 어렵다,
고난이 단기간에 끝나고, 그 또한 지나가고, 우리는 고난이 축복이란 뒤풀이 말들을 하며 위안을 삼고 감사해 한다. 그 순간의 경계선을 찾기란 참 쉽지는 않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진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그렇게 귀하게 선택받은 백성들을 이렇게 휘몰아내야 할 만큼,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주님, 고난과 멸망을 경고 받을때 그때라도 히스기야처럼 무릎을 꿇었다면, 주님의 계획에 변경이 있었을까요? 겪기로 예정된것이면 그 또한 숙명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하지 않기를 바라며 조심조심 주님이 주신 이 하루를 살아내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얼마나 충격적인 말씀인가? 바벨론의 왕을 멍에을 메고 섬기라는 것이, 그리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선지자, 복술가, 꿈꾸자 자, 술사, 요술자들의 거짓 예언을 믿지 말라고도 하신다.  오히려 그것이 있어야 할 곳으로부터 머리 떠나게 하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멸망시킬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난의 행군을 말씀하신다. 회초리를 들어 선명한 핏자국이 날 정도록 치시고 또 치시는 것처럼 연상된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 나의 죄의 습성(훔치는 것, 거짓말  하는 것)을  고치시기 위해 혼내셨던 것이 기억난다.그 회초리를 피해서 도망 다녔다라면 그 죄악을 여전히 저지르며 살고 있으지도 모른다. 당장 좋은 것 같은 선택이 얼마나 잘 못된 결과를 가져오는지 늘 깨어서 지내야 한다.
우상을 섬기며 인본주의, 형식주의, 물질주의에 물든 따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대할 때 어떠한 태도이어야 하는가? 왕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다른 왕들을 섬기라는, 피지배국이 되라는 굴욕적인 과정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내 종" 이라 표현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관자, 역사의 주인이심을 기억하며 온 세상을 다스리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며 피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백성을 하나님을 원하신다.
죄에 대해서 영원한 사함을 받았지만 언제라도 죄로 부터 유혹받으며 넘어진다. 철저하게 거룩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적극적으로 죄를 피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는 하루되기.
- 하나님의 주권으로 내 삶이 다스려지기를 구합니다.
- 직장, 가정, 교회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생결단을 하고 세상 권력과 싸우라면 그렇게 했을텐데… 이미 영적 순결을 잃어서 인가, 항복을 요구하십니다. 오히려 낮은 모습으로라도 살아 남아 그 굴욕의 정련의 시간을 지내야 다시 순수한 영적 순결함을 회복할 수 있다고 거치고 아픈 사랑을 표현하시는 거 같습니다. 내 삶에서도,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도 이런 시련을 겪어야 올바르게 선다면, 그 고통과 굴욕의 바람을 정면으로 맞게 하여 주소서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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