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예레미야 35:1 - 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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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20 21:56 조회 Read2,002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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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레갑 자손의 순종을 예로 보여주시면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완악하게 불순종하고 있는지 드러내십니다.
[ 예레미야 35:1 - 35:19 ] (찬송545장)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3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 4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5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6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7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8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9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10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11그러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살았노라
12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5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7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8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Jeremiah 35:1 - 35:19 ]
1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in the days of Jehoiakim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2 “Go 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and speak with them and bring them 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one of the chambers; then offer them wine to drink.”3 So I took Jaazaniah the son of Jeremiah, son of Habazziniah and his brothers and all his sons and the whole house of the Rechabites.4 I brought them 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the chamber of the sons of Hanan the son of Igdaliah, the man of God, which was near the chamber of the officials, above the chamber of Maaseiah the son of Shallum, keeper of the threshold.5 Then I set before the Rechabites pitchers full of wine, and cups, and I said to them, “Drink wine.”6 But they answered, “We will drink no wine, for Jonadab the son of Rechab, our father, commanded us, ‘You shall not drink wine, neither you nor your sons forever.7 You shall not build a house; you shall not sow seed; you shall not plant or have a vineyard; but you shall live in tents all your days, that you may live many days in the land where you sojourn.’8 We have obeyed the voice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our father, in all that he commanded us, to drink no wine all our days, ourselves, our wives, our sons, or our daughters,9 and not to build houses to dwell in. We have no vineyard or field or seed,10 but we have lived in tents and have obeyed and done all that Jonadab our father commanded us.11 But when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came up against the land, we said, ‘Come, and let us go to Jerusalem for fear of the army of the Chaldeans and the army of the Syrians.’ So we are living in Jerusalem.”12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13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Go and say to the people of Judah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Will you not receive instruction and listen to my words? declares the LORD.14 The command that Jonadab the son of Rechab gave to his sons, to drink no wine, has been kept, and they drink none to this day, for they have obeyed their father's command. I have spoken to you persistently, but you have not listened to me.15 I have sent to you all my servants the prophets, sending them persistently, saying, ‘Turn now every one of you from his evil way, and amend your deeds, and do not go after other gods to serve them, and then you shall dwell in the land that I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But you did not incline your ear or listen to me.16 The sons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have kept the command that their father gave them, but this people has not obeyed me.17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hold, I am bringing upon Judah and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ll the disaster that I have pronounced against them, because I have spoken to them and they have not listened, I have called to them and they have not answered.”18 But 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Jeremiah said,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cause you have obeyed the command of Jonadab your father and kept all his precepts and done all that he commanded you,19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Jonadab the son of Rechab shall never lack a man to stand before me.”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포도주 가 당시에도 타락의 상징처럼 여겨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이 알코올이나 마약으로 여겨질 수 있을까? 일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세대를 넘어 지켜온 레갑 자손들을 조명한다. 반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반복적인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고 원하는 대로 죄의 길을 걸어간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세속의 길을 멀리하는 레갑자손의 길을 걸어야 함을 말씀 하신다.
하나님께 영원히 설 사람 그 사람이 길을 선택하는 하루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혹시 내게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내 고집데로 사느라 듣지 못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는 자꾸 터지는 사건으로 휩쓸려 지나 가는라 차분히 앉아서 생각할 겨를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시고 수술도 받고, 겨우 수습되자, 다음엔 유신이가 아파트 룸메이트와 계약문제로 힘들어하고, 이것도 이제 겨우 유신이가 어떻게 핸들해야 하는지를 찾아서 또 한번 가슴을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중에 나는 얼마나 하나님께 간절히 아뢰었나 반성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8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말해도 듣지아니하고 불러도 대답하지 않은것을 불 순종이라고 우리는 명명한다. 그 과정안에는 나의 교만과 이기심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것이다.
나를 비우고 듣고 행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나는 누구의 말을 들을때 이미 그를 판단하고 다음 반응을 준비한다.
순종하고 구율을 지키며 명령을 수행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역사를 이 말씀안에서 다시본다.
노아의 삶이 그랬고, 아브라함의 삶이 그랬고, 또 여기 레갑가문을 본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 당대가 아니라 후손 대대로 내려감을 본다. 나의 짧은 생애는 별 반 차이 없을 것이나, 나의 순종과 사명을 향한 안간힘이 하나님 보시기에 미쁘사, 내 후손이 복받는 가문이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