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5 예레미야 37:11 - 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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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24 22:26 조회 Read4,109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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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분깃을 받으러 고향 베냐민 땅으로 가던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부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구금되어 고초를 겪습니다. 그럼에도 유다 왕 앞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거침없이 선포합니다.
[ 예레미야 37:11 - 37:21 ] (찬송336장)
11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12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 13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우두머리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이르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14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15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16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17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18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19바벨론의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20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1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 Jeremiah 37:11 - 37:21 ]
11Now when the Chaldean army had withdrawn from Jerusalem at the approach of Pharaoh's army,12 Jeremiah set out from Jerusalem to go to the land of Benjamin to receive his portion there among the people.13 When he was at the Benjamin Gate, a sentry there named Irijah the son of Shelemiah, son of Hananiah, seized Jeremiah the prophet, saying, “You are deserting to the Chaldeans.”14 And Jeremiah said, “It is a lie; I am not deserting to the Chaldeans.” But Irijah would not listen to him, and seized Jeremiah and brought him to the officials.15 And the officials were enraged at Jeremiah, and they beat him and imprisoned him in the house of Jonathan the secretary, for it had been made a prison.16 When Jeremiah had come to the dungeon cells and remained there many days,17 King Zedekiah sent for him and received him. The king questioned him secretly in his house and said, “Is there any word from the LORD?” Jeremiah said, “There is.” Then he said, “You shall be delivered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Babylon.”18 Jeremiah also said to King Zedekiah, “What wrong have I done to you or your servants or this people, that you have put me in prison?19 Where are your prophets who prophesied to you, saying, ‘The king of Babylon will not come against you and against this land’?20 Now hear, please, O my lord the king: let my humble plea come before you and do not send me back to the house of Jonathan the secretary, lest I die there.”21 So King Zedekiah gave orders, and they committed Jeremiah to the court of the guard. And a loaf of bread was given him daily from the bakers' street, until all the bread of the city was gone. So Jeremiah remained in the court of the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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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레미야는 자기의 분깃을 받기 위해 베냐민으로 가려했지만 문지기 이리야에게 바벨론의 부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갇힌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모든 일이 다 형통하고 평안하리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감옥에서 나오게 해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물어본다. 바베론의 왕의 손에 자신이 넘겨질 것이라는 동일한 메시지를 듣는다.
시드기야는 정말 하나님을 믿는 것일까? 그래서 그렇게 더 신경을 쓰는 것일까?
반복적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 것 같으면서도 정작 하나님께 간구하고 피하길을 내주실것을 간청하지 않는다.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수동적으로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 까지 이용하려고만 한다.
시드기야 자신이 삶의 주인인 죄인의 모습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습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불안한 상태를 본다. 이런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완전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죄인임을 자복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 정도라고 본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지만 주저함 없이 진실되게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는 예례미야와 같은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 양다리 걸치고 있는 부분을 파악하기
- 두려워서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고 인내하고 지속하는 믿음 구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비밀리에 우리끼리만 살짝 하는 그 마음안에는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걸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달라는 마음일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 하는 불안감일까?
내 마음안에도 혹시 하는 마음과 설마 하는 마음이항상 부딪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예레미야는 국가 패망을 외치면서도 자신은 죄가 없다고 당당히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람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