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월) 요한복음 5:1-4
페이지 정보
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24 20:33 조회 Read1,198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1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1After this there was a feast of the Jews, and Jesus went up to Jerusalem. 2 Now there is in Jerusalem by the Sheep Gate a pool, in Aramaic called Bethesda, which has five roofed colonnades. 3 In these lay a multitude of invalids—blind, lame, and paralyzed. 4NONE
I. 내용분석:
오늘의 본문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중심 내용을 한 마디로 적어 보십시오.
II. 내용파악:
이 사건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난 것입니까? 당시 예루살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던 것 같습니까? 베데스다(자비의 집) 연못의 풍경은 어떠했던 것 같습니까? 그 연못에는 어떠한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까? 왜 모여 있었습니까? 그 곳 분위기는 어떠했을까요?
III. 말씀묵상 및 적용:
당시는 명절 기간이었고 베데스다(자비의 집)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분위기는 그와는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못의 풍경은 당신의 삶과 어떠한 점에서 유사합니까? 현재 당신이 소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요구되는(해야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IV. 기도하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용할 양식은 무엇입니까?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느낍니까?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데스다라는 못가에에 자신이 가진 병이 낫기를 소망하며 기다리는 사람들 , 천사가 와서 울을 움직인 후 그곳에 들어가면 병이 낫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
욱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의 사역중에 치료하시는 부분이 있으신데 .
연못만 들여다 보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정말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
진짜 문제해결은 나 스스로나 어떤 특별한 빤짝하는 일로 이다기보다 오직 예수님을 통하여 진정만 문제 해결이 이루어 지는 것 ~ 그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 완벽한 치료와 혜결의 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 방황할 수 있고, 길이 없어 헤맬수 있는 저에게 찾아오셔서 붙들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은 저에게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
오늘도 저의 문제들을 주님께 아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못에서 모여있는 병자들을 방문하신다.
유대인의 명절, 연못 주변으로 많은 병자들이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며 먼저 낫기 위해 모여있었던 것이다.
모두 자신의 절박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나의 소망은 무엇인가? 환자가 아픈곳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 처럼 내가 바라는 것? 현실적인 필요가 있는가?
이 질문은 영역별로 생각해본다.
영적으로는 예수님과 더 깊은 교제, 육적으로는 건강, 사회적으로는 복음으로 다가가서 전할 수 있도록 (가족, 친구, 이웃),
지적으로는 잘 가르치기, 물질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가족적으로 자녀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삶을 경험하도록
거시적으로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 가정, 교회, 직장등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하지만 그렇게 간절하지 못함을 본다.
하나님, 나의 관심이 엉뚱한 곳에 있지 않은지 되돌아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곳에 저도 머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나는 지금 사는 챈들러가 편합니다. 아리조나에 20년 넘게 살면서 잘 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South mountain 에서 북쪽으로 4마일까지의 흑인 집중 거주지역과 Scottsdale 옆에 있는 아리조나 최고 비싼 동네인 Paradise valley 입니다. 한 곳은 괜히 위험할까 가지 않고 한곳은 전혀 섞일것 같지 않아 피합니다. 좋은 동네인 베데스다에 각종 장애인들이 연못 주변으로 진을 치고 있습니다. 당시 장애인들은 뭔가 죄를 지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일반적이었을 것이고 거기 있는 장애인들도 그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연못에 주변에서 버티고 있는 이들은 하루하루가 어땠을까? 나는 지금 이런 이들과 공감을 하며 살고 있는가? 회피하며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