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수) 요한복음 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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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26 17:05 조회 Read1,239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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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 날은 안식일이니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9 Now that day was the Sabbath. 10 So the Jews said to the man who had been healed, “It is the Sabbath, an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take up your bed.” 11 But he answered them, “The man who healed me, that man said to me, ‘Take up your bed, and walk.’” 12 They asked him, “Who is the man who said to you, ‘Take up your bed and walk’?” 13 Now the man who had been healed did not know who it was, for Jesus had withdrawn, as there was a crowd in the place. 14 Afterward Jesus found him in the temple and said to him, “See, you are well! Sin no more, that nothing worse may happen to you.” 15 The man went away and told the Jews that it was Jesus who had healed him.
I. 내용분석:
오늘의 본문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중심 내용을 한 마디로 적어 보십시오.
II. 내용파악:
흥미롭게도 38년 된 병자가 치유를 받은 날은 일을 멈추고 쉬며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유대인의 안식일이었습니다. 병이 나은 병자는 유대인들로부터 어떤 추궁을 받았습니까? 왜 예수님께서는 그를 다시 찾아오셨을까요?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그는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III.말씀묵상 및 적용:
유대인과 유대인의 율법의 주요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고린도후서 3:6 참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38년 된 병자가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진정한 쉼을 얻습니까? 예수님께서 하신 일과 당시종교 지도자들의의 행위에 비추어 볼 때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IV. 기도하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용할 양식은 무엇입니까?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느낍니까?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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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이 모습은 참 아이러니 한것 같습니다 .
병이 낫고 다시 걷게 되고 자유해지면 좋은 일이건만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율법, 교리에 포커스를 두고 축하보다는 안식일에 병도 나으면 안되는듯한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들의 잘못된 교리와 사고가 얼마나 어리석고 묶여있는가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묶여있는 유대인들과 예수님을 통해 묶여있던 병에서 자유함을 얻은 자의 모습은 상반 되는 것 같습니다
진리되신 예수님을 통해 주신 자유함을 나는 누리고 있는가 ? 아니면 나만의 전통이나 지식과 생각에 묶여있는 건 없는지 다시 묵상해봅니다 .
내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성령안에서 온전한 자유함을 누릴줄 아는 기쁨이 충만한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누리는 하루되기 !! 누릴줄 아는 것도 축복인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말씀의 제목은 "참된 안식은 예수님".
유대인들은 치유받은 병자에게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은가? 즉 병을 치료받는 것이 옳은가? 라며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즉 그것을 어기면 되겠는가? 누가 이 것을 명하였는가? 라는 책망과 질문을 한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조문 그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 일하는 것, 음식을 먹는것, 여행하는 것 등을 금해왔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의 의미가 치료와 회복, 영생을 주시는 날임을 말씀 하신다. 육적인 거룩함을 넘어 영적인 거룩함을 회복하고 새롭게 하는 날이 진정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임을 가르쳐 주신다.
병을 낫게 되었으니 더 심한 것이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 범치 말라고 말씀하신다. 육체의 병을 이 죄와 관련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듯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 질병을 고쳐주신 것은 성령님께서 죄인의 영혼을 만져주셔서 새 생명을 주시는 구원의 역사를 모형과 실물교훈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율법조문에 묶여 죄의 종된 삶을 벗어나 자유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이 내 맘에 내주하심으로 내 죄를 깨긋게 하시고 새 새명을 누리고 사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