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7  

성경 말씀: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I. 읽기  

이 본문은 무엇에 관한 말씀인가요? 마음에 와닿는 단어, 구절, 또는 생각을 적어 보세요.

II. 관찰하기  

- 누가는 왜 복음서를 썼는지(대오빌로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를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이것은 진리와 명확성을 향한 누가의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나요?  

- 이 말씀에서 사가랴와 엘리사벳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나요? (그들의 의로움, 자녀가 없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실함)  

- 본문에서 나타난 정치적, 문화적 배경(예: 헤롯 왕의 통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III. 묵상하기  

1. 누가는 대오빌로를 위해 복음을 작성했지만, 이것이 결국 성경에 포함되어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당신의 삶, 일, 또는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어떻게 도전하나요?  

2.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자녀가 없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신실했습니다. 그들의 예시는 어려운 시기에 신앙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나요?  

IV. 불변의 진리  

1.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침묵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작은 일에서의 신실함은 중요합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처럼 하나님 앞에서 흠 없이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기반이 됩니다.  

V. 나의 기도  

“주님,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도 신실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계획이 저의 이해를 초월함을 기억하며 신뢰하게 하시고, 저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의 빛이 비추어지게 하소서.”